오늘은 63뷰페에 갑니다,
어머님 생신이십니다, 61살,
작년에는 60살 그래서 집에서 제가 차려드렸는데..며느리가 혼자라서요,
아버님은 그런것 좋아라 하세요,
집에서 편하게 먹는것,
어머님도 좋아라하시는데 귀찮으시다고,
그리고 올해는 날이날이니 만큼 그래도 괜찮은곳으로 모시고 싶었는데,
어찌하나 보니 그 역활을 제가 아니라 막내 아가씨가 하시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가씨가 하자는대로 하기로 했지요,
처음에는 한식집이었는데//
몇일 앞두고 장소가 바뀌었어요,
다행히 자리가 있었나 봐요,
그래서 오늘은 그곳에 가서 밥을 먹습니다,
언제나 차분해보이고 얌전해보이시는어머님.
조금도 힘든일은 하지 못하시는어머님,
ㅎㅎ그러고 보니 어머님이 우리 류를 업어준적이 한번도 없네요
정말 아들의 손주는 어려운걸까요,
그냥 요즘 생각이 참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내요,
어제도 친정엄마가 전화가 와서, 깜빡하고 돈을 저번에 못주었다고
시어머님 얼마 드리라고 엄마가 주는거니까
엄마가 다음에 오면 주신다고,
참 ,,,,,
이것이 딸가진 엄마의 마음일까요,.
요즘 두 어머니를 보면서 엄마가 마냥 안쓰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엄마에게 더 잘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