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웬만하면 병원에 가지 않는데 오늘은 겁이 나서 어제밤 너무 아프다기 보다는 기분이 더러웠거든요, 잠이 들기 힘들정도로 화장실을 왔다 갔다, 그,렇다고 제가 변을 본것도 아닙니다,

그냥 앉았다 일어났다만 여러번,,,,

그러니 힘도 들도 배는 누우면 기분나쁘고 그렇게 겨우 진정시키고 잠이 들었는데 그시간이 4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누군가의 고함소리와 할머니의 소리에 눈이 떠져서 베란다로 뛰어갔습니다, 맞으편 아파트에서 어떤 젊은사람과 할머니이 싸움이 난 모양입니다. 아마 젊은 사람이 할머니이 아들을 때린 모야입니다. 그소리에 잠이 깬 시간이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배도 괜찮아지고 아프지도 않았는데

병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늘 나갈일도 있고 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노상가는병원이라..내가 기본적으로 내 몸상태를 조금 아시는 선생님이시라,,그래도 편하게 말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여선생님이기도 하고,

그런데 저보고 신경쓰는일이 있냐고 묻더군요,

그전날 신랑이 늦게 술마시러 간것도 그렇고 요즘 은행일도 그렇고 신경을 조금 쓰기는썼지마느,

"과민성 대장증후군인데 거기에 장염까지 조금 겹친것 같다고 아마 설사를 하거나 하면 속이 좀 편할텐데 그러지 못해서 그런 모양이라고 합니다,

그런건가요,,몇일전에 먹은것이 잘못돼서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린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먹는것을 조심했는데

그리고 그때는 병원에 가지 않고 먹지 않으니 설사가 멈추어서,,

아무튼 그래서 주사 맞고 약 타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죽만 먹으라고 해서 류랑 맛난 전복죽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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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9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조심하세요...

비로그인 2005-07-09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죽집 많던데 이참에 맛난 걸로 골고루 드시는 호강을 한번.....

파란여우 2005-07-0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 아플 때는 매실액 먹으면 거짓말처럼 낫거든요.
매실 지금 시장에 파나 몰라요.
그거 사다가 노란설탕에 켜켜로 재서 매실액 드셔 보세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죠.
어젯밤에도 새벽까지 무리하시니 더 안납니다. 잠 좀 많이 주무세요

울보 2005-07-09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네,,,,
별사탕님 네 요즘 죽집이 많더라구요,
파란여우님 어제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못자고 있었어요,
잘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되더라구요,,,그리고 집에 작년에 담아놓은 매실액이 있어요,,차가운것 먹지 말라고 해서 따뜻한 물끓여서 타먹으려고요,,

숨은아이 2005-07-09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잠 안 올 때 억지로 자려 하면 그게 스트레스가 되어서 더 잠이 달아난다는군요. 그럴 땐 차라리 일어나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졸린(^^) 책을 읽는 게 낫대요.

실비 2005-07-0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고생하시네요.. 배아프면 신경쓰여서 딴걸 못해요...
어여 나으셔요~~~

해적오리 2005-07-09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이라 음식 조심하셔야되요.
저도 엊그제 배 아파서 고생했거든요.

세실 2005-07-09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민하신 울보님...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소서...
전 애 둘 낳고 나니... 푹 퍼진 아줌마가 되던데... 모든 병은 다 마음에서 오는거라지요...
전복죽 맛있었겠다는 생뚱맞은 생각..제가 전복죽 좋아하거든요.

울보 2005-07-1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 아이님 그렇겠군요,,,
그런데 졸린책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새벽별님 네~~~~~~~~~~~
실비님 배는 아프지 않는데 그 묵직함이 싫은것이지요,
날나리님 네 항상조심해야 겠어요,
세실님 전복죽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저도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