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덥지요,

더운 날씨 님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아이랑 놀다가 올라와서 아이를 목욕 시키고 이불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무엇인가 찾을 것이 있어서 한바탕 뒤지고 나니 온몸에 땀이 나더군요,

그래서 정리 마치고 샤워를 하고 나니 너무 시원합니다,

아직 한 여름이 시작된것도 아닌데,..

무척 덥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은 친구맘네서 해결

그런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촌지 문제가 나왔다,

그런데 그 촌지란것 정말 장난이아니다,

어떤 올케는 한의사인데 이번 스승의날에

면담이있어서 간김에 3학년 1학년 아이들 선생님을 뵈었다고 한다,

그리고 진맥좀 보아드린다고 약이나 한재 해드릴게요,

라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손을 내밀더란다.

그리고 어느날 선생님이 신랑도 보아달라고 한의원으로 왔다고 한다,

참나...기가 막혀서,

그리고 어떤 맘은 선생님네 집 주소를 알아서 냉장고도 바꾸어 주고,

어떤 맘이 백만원짜리 다이아를 해주었단다

아이고나참,,

우리 동네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데 정말 한심하고 기분이 더러웠다,

이것이 현실이라면 나는 이런 속에서 우리아이를 어찌 교육시킬까?

모두가 누구탓일까

그런 촌지를 받는선생님을 욕하면서 그런 촌지를 주는 부모들 잘못은 아닐까?

에이 날씨도 더운데 기분도 아주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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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5-06-21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촌지 수준이 그렇게 커졌나요? 냉장고, 다이아 반지? 정말 경악스럽네요..
외국에 살면 그런 문제는 걱정도 없어요. 그저 학기말이나 성탄절때 초코렛이나 와인 1병정도 선생님께 드리면 되고, 아예 안드려도 문제 없답니다.

진주 2005-06-21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한 번도 안 줬지만 문제는 없었어요^^;

물만두 2005-06-2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건 주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바람돌이 2005-06-2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이아, 냉장고 으악~~~
진주님! 너무 걱정마세요. 세상에 그런 선생님은 정말 극소수니까요. 거기다가 촌지에 따라서 아이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 선생님은 정말 정말 극소수구요...
근데 사실 초등학교는 저도 잘 모르고 워낙에 언론에 떠들어대는 통에 어쩐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학교에 있잖아요. 근데 스승의날 주는 몇만원 대까지의 선물은 대개 그냥 받지만 선물이나 현금이 좀 과하다 싶으면 다들 돌려보내더라구요. 그리구 촌지 안준다고 뭐라 하는 선생님은 정말 저는 이제껏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요. 꿋꿋이 안주셔도 됩니다. 사실 교사라는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아이들 덕분에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아 가는 사람들이고요. 사실 학부모가 촌지를 건넬 이유가 없는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편하실 거예요.

세실 2005-06-2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다이아... 냉장고...뜨아
전 보림이 부반장 된 기념으로 달랑 커피포트 사다드렸는데.....넘 심하네요...

sooninara 2005-06-22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주면 혹시...해서 주는거죠.
전 아직은 안주고 개기고 있어요^^ 엄마맘이 흔들릴때 잘 생각해 봐야해요.
저런 이야기 듣고 있으면 아주면 불안하잖아요?
그런게 자꾸 주게 만들죠. 전 앞으로도 대충 개겨볼려구요

울보 2005-06-2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그래서 아이들을 초등학교때 외국으로 내보내려 하는 부모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그모습을 보면서 다시 마음이 아파요,
진주님 저도 아직은 장담을 못하지만 류가 학교에 갈때면 다 사라지겟지요,
속삭이신님 네 저도 그러리라 믿고 생각합니다,
물만두님 그것이 현실이니.안주자니 그렇고 주자니 그렇고,,
바람돌이님 그럼요 .이세상은 모두가 다똑같지 않으니까요,
가끔 저런 선생님덕에 다른 선생님들이 욕을 먹지요,
세실님 그렇지요,,,,
수니나라님 저도 님과에 속해요,,,,,
아마 저도 이다음에 대충게길걸요,,

해적오리 2005-06-22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말씀은 저희 엄마가 늘 하던 말씀이네요.
다 애들 부모님이 낸 세금으로 봉급을 받고 있는데 촌지를 왜 받냐고...
저희 엄마도 초등학교 선생님이셨거든요.

글쎄요, 그런데 전 정작 제가 학교 다니면서 촌지 땜에 차별받고 가슴 아팠던 기억들이 있어서 ... 아직도 선생님들에 대한 느낌이 안 좋아요.

진주 2005-06-22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바람돌이님 저는 걱정 한 번도 안 했는데요?
울보님한테 하신 말씀 아닌가요? ㅎㅎㅎㅎ

울보 2005-06-22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그렇지요,,
아마 그런 경험이 있는 분들은 많을걸요,
진주님 진주님은 안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