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터폰이 울립니다,

아!등기가 왔나 했습니다,

우리동네 우체부아저씨 가끔 도장가지고 내려오라 하시거든요,,

그런데 아니네요,,

오늘은 택배랍니다,

"류가 엄마 책왔어" 언제나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거나 인테폰이 오면 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류랑 경비실로 같지요,,

어 그런데..



지금 택배 가지고 숨은 류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가지고 도망을 갔지요,,

그래서 달래서 찍었습니다,

너무 너무 이뻐요,,류가 흔들어보고 열어 보고 싶어서 야단입니다,,,

열어놓고 저기 편지 글씨 너무너무 이뻐요,,,정말 감사합니다,

전 너무 행복했답니다,,



벌써 맛나게 먹지요,,하나는 아빠거라면서 들고 있습니다,

류가 너무 좋아라 하고 그 예술적인맛,,,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살아가면서 만나지만 이렇게 나에게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긴 2005년은 잊지 못할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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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3-31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선물 받으셨군요.
류가 참 맛있게 먹네요.^^

울보 2005-03-31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정말 좋고요,.,,,,

물만두 2005-03-3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이 산타라는 소문도 있어요. 헤메고 있는 산타^^

울보 2005-03-3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산타에게 선물 받은 기분이예요...
만두님에게도 곧갈겁니다,,

물만두 2005-03-3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과연 그래야 치카님이 살아남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숨은아이 2005-03-31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 것도 챙겨두다니, 류는 마음도 곱지~

chika 2005-03-3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만두언냐.. 드디어 살아남을 방도를 알려주다니..흑~ ㅠ.ㅠ
울보님, 운다고 해서 놀랬쟎아요~ 히히.. 좋으면 저처럼 히죽히죽 웃어주세욥!!
글구... 류가 참말로 이뿌네요. 호호~ ^^

stella.K 2005-03-31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화나서 죽을려고 해요. 어쩌죠? 우리 하나씩 기부해서 물만두님께 보내드릴까요? ㅋㅋ.

울보 2005-03-31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요ㅜㅜ
만두님아니지요,,
치카님 저 온동네에 자랑하고 왔어요,
님의 솜씨에 모두들 놀래네요,,,

실비 2005-03-3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정이 아기자기 귀엽네요.ㅎㅎ

울보 2005-03-3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icaru 2005-04-03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초콜릿 먹고싶다.. 류 한 입만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