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어름 졸음이 몰려오는 토요일 오후...

제주도 찍은 사진 최종....올리고...

쪼글치고 낮잠 자러 들어가야 겠어요~

 

인체의 신비전에서 본... 허벅지 근육을 연상시키는 저것은...제주도 특산물...선인장엿을 제조하는 모습이다...

이 선인장들로 만든 걸까?

  



제주도에만 있는 소주겠지? 그리고 성게알로 국물을 낸 미역국

 



 

 

흙(흑)돼지와 백구




귤농장에서..



잠수함 안의 풍경

 

화장실이 사옥이냐!!
어느 식물원 간이화장실 옆을 지키고 있던 나무.... 그 나무 이름이 사옥...이었다.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2-03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수함은 꼭 타보게 되는군요^^

icaru 2005-12-0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어떻게 보면... 잠수함 타는 건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blowup 2005-12-03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훗. 이렇게나 고운 아가씨라니. 바닷바람에 살짝 나부끼는 머리카락이 예뻐요.

chika 2005-12-03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고우신 분이었군요!! ^^
- 근데 잠수함은... 너무 비싸요. ㅠ.ㅠ

히피드림~ 2005-12-03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 풍경에 취해 있다가 맨마지막에 화들짝 놀랬다는... ...
이카루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미인이세요.^^*

비로그인 2005-12-03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와! 와! 이카루님이닷!!! 우어우어~ 방금 딴 햇밀감 같이 곱구료!! 으흑흑.. 그나저나 다, 당신 나이는 어데루 감촤두셨수, 그래? 흐흐흐..오케바리! 저장, 저장~

비로그인 2005-12-03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더!! 사진 더!! 이카루님 모습을 더 보여달라!!

반딧불,, 2005-12-03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삐침!!!!
뭐가 실루엣이예요?? 말도 안돼요.
진정 나와 같은 실루엣은 없단말인가..(미인이십니다)

반딧불,, 2005-12-03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엿은 암만해도 백련초가 들어가지 싶네요. 색이 ..
그나저나 저는 국수인가 했어요. 수제 국수,냉면 기계가 저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플레져 2005-12-0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넘넘 상큼발랄한 미녀닷!!
들장미 소녀 캔디 헤어스타일에 미모는 이웃집 토토로의 영이 같고 ^^:;

Volkswagen 2005-12-04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사진이랑 좀 틀리네요.
그때는 엄청 귀여웠는데....수술하셨나요? 히히~
아니에요. 너무 이뻐요. ^^* (근데 진짜 틀리긴 틀려요!)

2005-12-04 0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12-04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고맙습니다~ 제가 얼굴 내밀고 인사드리고 싶었던 분들은 거짐 다 보신 거 같아서~ 사진은 지웠어요....
나무 님.. 몇년만에 굽슬거리는 파마머리를 하고... 혼자 대만족하고 있었는데... 한달쯤 되니... 좀 물렸어요...머리스타일에...바꾸는 건...연중행사 비슷하게 자주있는일이 아닌데...이번엔 예외로 두어얄까!

치카 님...잠수함 타는 비용은 근데 웰케 비싼거래요...? 저는 단체로 갔기 때문에 탔던거지 아녔음... 그냥 건너뛰었을 거 같다는... 금요일 밤엔 야근하고 집에 잘 들어가셨지요...? 더 오래 남게되면 셀카 올린다 하셔서...기다려봤다는~

펑크 님... 제 얼굴 뵈드렸으니... 이제 펑크 님 차례!! 흐~ 고마워요^^ 인상 좋다는 말 들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부러 웃고 있는 사진 올렸던 거라죠...
복돌언니...음~ 이젠 제 나이로 다들 봐줍니다요~ 항시 귀엽게만 보아주시니...
반딧불 님... 에헴~ 실루엣..말이죠... 사진에서도 허리이후로 편집해 날려버린 이유가 달리 있었겠나이까?
국수 냉면 기계도 저렇게 생겼군요...아아... 백련초로 만드는 거구나... 저런 선인장은 그저 관상용이겠죠?

플례져 님... 그래서 제가 이웃집 토토로의 메이 동생 영이를 좋아합니다~! 역시 플레져 님은 알아봐주신다...
폭스 님... 언제나 정곡을 찌르는!! 억!! ㅋ 수술했다우~ 근데 정말 다르죠? 저도 느껴요... 아...이게 세월의 흔적인가보아요... 근데 싫지는 않어라우~ 히히..

속삭 님... ㅎㅎㅎㅎ 저도 폭스 님 댓글읽고 웃었거든요... 근데..살은 안 빠졌슈... 저 요즘엔 그냥...속없이 히이..하고 웃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눈이 안 보일정도로...!

sayonara 2005-12-0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음주에 가는데.. 백구는 어디였나요!?
제가 잠수함, 한라산 따위(?!)는 관심이 없어도 개를 워낙 좋아해서... 꼭 보고 싶네요. ^_^

2005-12-05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05-12-05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구가 압권이네요.
아직 제주도도 한번 못가보다니....

2005-12-05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5-12-0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카루님 모델 뺨치는 미모의 사진 어디갔어요?
잉문공부장관님은 제주도에 못 가보셨구나...난 두번이나 가봤는데.... =3 =3

2005-12-06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JethroTull-Elegy


    백뮤직출처 - 돌바람님서재서..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hika 2005-12-0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

이매지 2005-12-0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부쩍 제주도가 가고 싶어지고 있는데 이리 또 기름을 부으시면. ㅜ_ㅜ

Laika 2005-12-02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실비 2005-12-0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멋있어요.. 정말 한번도 제주 가보지도 못했는데..
괜히 가고싶어져요.ㅎㅎ

비로그인 2005-12-0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굼부리..빠삐용 절벽(이건 제가 지어낸 거..)..우도 앞 바다(대충 찍고..)..제주 공항 앞 방파제..여미지 식물원..억새 오름(이것두 찍!)..
자자, 몇 개나 맞췄나요? 흐흐..사진 겁나게 멋있숨돠!!

히나 2005-12-03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가 저렇군요. 한번도 안 가봤어요. ㅠ_ㅠb

반딧불,, 2005-12-03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사진 쥑입니다.

히피드림~ 2005-12-03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과 음악이 잘 어울리네요.^^
퍼갈게요.

돌바람 2005-12-03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야방송 중이네요. 아, 예쁘신분, 우리 이카루님!

blowup 2005-12-03 0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가, 코끝이, 마음이 시려요. 억새가 장관이었겠어요.

내가없는 이 안 2005-12-03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멋지다... 이카루님, 자랑하신다고 질투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대단해서 다 잊어뿌렀어요. 저 절벽에 있는 남자를 보니까, 마루야마 겐지의 납장미가 생각나요.

icaru 2005-12-03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님~ 하아!! 저런 곳에 사신다니...고저 부럽삼~!

이매지 님...! 기름 쫙쫙 부어재껴요!!! 활활 불붙으라고!!

라이카 님... 오오오! 라이카 님이 찍으셨더라면 또 다른 장관이 펼쳐졌으리라!

실비 님 .. 좋아요~ 제주도... 기왕이면 봄, 여름에 가보세요!!

복돌이언냐..빠삐용 절벽 쿄쿄 정말 그러네요~ 산굼부리만 빼고 다 맞췄슈..... 뭐 맞춘 기념으로 상품이라두 드려야...!

스노우드롭 님... 제주도가 저렇지요~ 스노우드롭 님은 앞으로 갈날이 많지 않을꺼나!!

반디 님... 헉 고마워요! 겨울 제주도가 여름 남해의 완도만 허겄냐마는 함서!

펑크 님... 퍼가주어서 고마워요~ ^^

돌바람 님.. 오늘 엘레지 듣고 필 받았어요!!! 영감(?)을 주셔서 고맙슴더 ^^

나무 님.. 억세는 제주도 들판 여기저기 피어서 장관을 이뤘는데... 글쎄 사진을 보니... 실제보다 사진이 더 멋있어 보이네요... 어머 좋아라!

내가없는 이 안 님께서 “자랑해 보세요! 보세요!” 하고 말씀하셔서... 지가 또 사진을.. !!
근데 몇 장 더 올릴려고요~ 저 오버 제대로 하고 있죠? 흠흠.. 저 절벽에 남자 실루엣 사진은 제게도 뭘 연상시켰더랬는데.... 이안 님에게는 마루야마 겐지의 납장미였구나 합니다.

플레져 2005-12-0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위기 있다, 이카루님...
제주에 언제 또 가보려나... 울남편은 결혼기념일에 가자 해놓고 말이지...
아직 제주의 바람이 남아있나요? 있음 좀 주시죠! ^^

비로그인 2005-12-03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생각해도.. 사진 정말 멋져요.. 부러워요..;;

icaru 2005-12-0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님께 제주 바람을 안겨 드려요~

 

비숍님 고맙습니다~ 분발할께요!!

 

 
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
공선옥 지음 / 당대 / 2005년 4월
품절


언젠가 아는 선배작가분께서 내가 판단하기에 작은일에 지나치게 반응한다 싶어 무례를 무릅쓰고 "선배님께 의외로 소심한 면이 있군요." 한마디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선배께서 "나는 소심한 게 아니라 세심한 거"라고 한다. 덧붙이기를 "대저 대인은 소인이며 소인은 대인"이라는, 소인인 것이확실한 나 같은사람이 듣기에는 다소 아리송한 말을 한다.
그 말인즉, 마음이 큰 사람은 작은 일에까지 마음을 쓰며 자신도 모르게 혹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나, 말하자면 남을 세심하게 배려하지만,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그저 큰 것만을 바라며 남에게 상처 주는 일을 아무렇지 않아하며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 공선옥의 이 에세이에는 줄긋고 싶은 구절이 많지만,,,, 이 글은 특히나 사람살이라는 것이 어떠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하는 일화이다. 가급적 크고, 많고, 사람이 몰리는 어떤 것으로만 향하려는... 우리의 마음...
그러면 그럴수록에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마지 않던 삶의 질....이라는 것과는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텐데... -100~101쪽

내 직업이 글 쓰는 일이 아니었을 때 나는 이따금 글 쓰는 사람들이 글을 쓸 때 내 글이 내 글을 읽는 사람들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수용될 수 있는 글인가, 아닌가를 스스로 검열해야 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 자기의 글을 검열하게 하는 현실이 슬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나는 그‹š, 아니, 자기가 자기 글 쓰면서 무슨 검열을 한담, ...왜 글 쓰면서 남의 눈치를 보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혹시 이 시대에도 자기 글에 대해 스스로 검열을 하고 있고 또 글 쓰는이로 하여금 검열을 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누가 눈치를 줘서가 아니라,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 속에 아직도 검열을 할 수밖에 없는, 남의 눈치를 보는 뿌리 깊은 습성이 남아 있어서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검열을 하고 자기단속을 하는 행위의 기저에는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생각이 깔려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일이다.

: 확실히 나에겐 그런게 있다. 남의 눈치를 보는 습성, 남이 나와 다른 의견의 말을 하면 게다가 그것이 대세라면 그만 나는 내 생각을 발설하지 않는다. 속으로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른데..." 하고 만다.
발설을 해버리는 순간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대세를 거스르고 혼자 외로운 투쟁을 벌여야 할 것만 같아서 말이다. 사실 내가 하는 말과 글이 모두 옳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틀리건 맞지 않건 좌우간 하나의 내 생각일 뿐인데... -155~156쪽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시장미 2005-11-28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와 닿는 글인데요. ^-^ 발설을 하는 순간 " 좋은게 좋은것" 이라는 대세를 거스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꼭 발설을 해서 문제지요. 으흐흐흐 근데. 가끔 투쟁을 해보면 절대 외로운 투쟁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어요. 물론 제 말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과 내 글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서도 못견딜정도로 그것들을 외치고 싶을 때가 있죵. 제가 아직 이 곳의 속성을 잘 몰라서 였는지도 몰라요. 이제는 좀 적응이 되어가고 있고, 알아가고 있지만, 솔직히 앞으로도 제 성향을 버릴 자신은 없네요. ^-^;

그래도 둥글둥글하게 서로를 이해하면서 존중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했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그건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사이버 공간에서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카루님.. 요즘 제가 사고를 치고 다녀서. 혹시 이런 글을 쓰시게 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이겠지만요. 으흐 혹 그러신 것이라면 불편함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이 곳에 있는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면서 참... 제가 모르는 많은 것을 알게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것이야 말로 '공부'겠죠. 제가 이카루님의 글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 아시죠? 조만간 호형호제를 제안드릴꺼랍니다!!! 좋은 글로 이 어리석은 동생을 많이 가르쳐주세용!! ^-^

프레이야 2005-11-28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정 소인이 되어야겠어요.^^ 그리고 나 자신을 검열하는 눈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좋은 글, 생각하고 갑니다.

니콜키크더만 2005-11-2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소심할 뿐 세심하진 못합니다. 소인이죠.

비로그인 2005-11-2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많이 찔리는 글이네요.. 전 근데 지금 이 순간만큼은요..제 자신을 더 검열하고 싶어집니다. 혹시라도 무심결에 내뱉은 제 말 때문에 상처받을 분들이 계시다면..분명 그러했을테구, 저도 그랬으니깐요. 고의적이던, 고의적이지 않던, 피해가기 힘들어요..특히 이 공간은 활자로 인한 오해들이 난무해서..

icaru 2005-11-29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 님 오해 푸셨죠? ㅋ

가시장미 님... 사고치다... 라는 말... 전 굉장히 점잖빼는 스타일이라... 사고치고 도전적이랄까 저돌적인 사람보면...기냥.. 부럽삼... 제가 읽은 공선옥 책의 느낌에서 님께 해당하는 걸 취하여 가져가신 셈이어요... 전 나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굴 염두하고 저 책의 코멘트를 쓴 게 아니걸랑요...암튼.. 그런 건 언제나 마음의 열고 받아들이는 자의 몫이 아닐까요...! 저야말로 장미 님에게 많은 걸 좀 배워갈꺼나 합니다..
배혜경 님... 오미...그간 안녕하셨어요... ! 저 또한 나 자신을 검열하는 눈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생각한답니다.

니콜키크더만 님..! 사업은 좀 어떠세요?

복돌언냐... 이 공간의 활자로 인한 오해 땜시... 울고 웃고... 사실...내내 울고 있다가..복돌언니의 야그 때문에... 비로소 웃었던 기억 밖엔 없슈..

2005-11-29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30 0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30 0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01 0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12-0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리 님은 대범하면서도 세심하심니다~ (좋은 것만 골라잡으셈!!ㅋㅋ)
 



천지연 폭포로 가던 저녁... 연못의 까만 물 속에 물괴기들..

 



어떤 무덤...



약천사 절에서..

 


대장금의 촬영진가 뭔가라 하는데... 풍광 하나 만큼은  절경이었다....



조랑말은 눈이 여섯개라고 하던데요?






해녀 마을에서..



용두암이 있던 해변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5-11-24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갔다 오셨나봐요? 설마 제주도가 사시는 곳? ^^

chika 2005-11-2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용두암 바당 근처(좀 먼가?)... 울집입니다! ;;

울보 2005-11-24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은 참 즐기시는것같아요,
님덕에 저는 사진으로 많은 여행을 하는것 같아요,,

히피드림~ 2005-11-24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언제 다녀오신 거래요? ^^ 제목과 사진이 참 잘어울립니다.

하루살이 2005-11-24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바다 색깔이 사진마다 다르네요.
게다가 절문의 문살이라고 하나요. 색깔이 너무 예쁘군요.
눈요기 잘합니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별 아래 ~
시름을 조금 놓고 갑니다.

비로그인 2005-11-24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나요~ 둘이서~작은 기타를 메고~~
우어~~제주도다~~~개발 때문에 점점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제주돈..넘 아름다워요. 제주도 옆에 우도, 라고 있다는데, 가보셨어요?

진주 2005-11-2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제주도!
그런데 조랑말은 왜 눈이 여섯개래요? 금시초문!!

2005-11-24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설박사 2005-11-25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 겨울이라 조용했겠네요. 사진만 봐도 여기까지 바람이 부는 것 같네요. ^^

icaru 2005-11-25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 님...저 제주도에 사는데 모르셨군요...(제주도는 마음 속에 있는거죠~)

chika 님... 사실은요... 제주도에 있음서.. 치카 님 생각을 했어요... 님이 제주도 사신다는 걸 용케 들었단 말이졈...(용케는 이 상황에선 어울리지 않네요... 서재 사람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디..^^;;)

울보 님.. 여행을 즐기고는 싶은데... 그닥 즐기는 편은 못되고... 남는 것은 사진인가 싶어 찍어왔어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지가 뿌듯해지네요 ^^

punk 님.. 화요일 밤에 돌아왔어요 ^^

하루살이 님.. 아 제가 찍은 게 절문의 문살이군요... 뭐라 불러야 할지 몰라서,, 그냥 “절에서 찍은 사진”이라고만 해 놨슴다.. 근데 정말 제주도에 관한 노래는 최성원의 그 노래 밖엔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같이 간 일행들하고 그 노래 많이 흥얼거렸습니다...

복돌언니... 아...! 우도.. 우도우도우도...
곳곳에 개발의 흔적들이...좀더 친환경적으로 개발한다면... 참 좋을텐데...말여요..



진주 님.. 그렇다구 해서 저도 놀랐어요... 네 다리 무릎 관절 위 부분에 하나씩 백태가 낀 눈 같은게 달려 있더라고요... 사물을 정확히 볼 있는 그런 눈은 아니고 ^^;;; 단순히 센서 같은 역할을 한다죠.. 굉장히 예민하대요... 그 부분이... 그래서 잠도 서서 잔다고 하던데.. 그래서 다리는 통뼈고...


속삭 님 물고기 잘 보여요? 다행여요.. 반신욕 아!! 근데... 요즘 그렇고그런 일상이라... 족욕(?)하기두 벅찼어라우.. ㅠ,.ㅜ

설박사 님.. 그러게 겨울 제주도는 관광객이 덜 하더랍지요~

플레져 2005-11-25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보여 달라! 더 보여 달라!!!!!!

비로그인 2005-11-25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졸다 깜짝 놀라 깼습니다. (덩달아) 더 보여 달라! 더 보여 달라!!!!!!

어룸 2005-11-25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저도) 더 보여 달라! 더 보여 달라!!!!!!

sayonara 2005-11-2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다음주에 잠깐 가는데... 아마도 피곤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 위에서 TV와 보낼 것 같은 예감이... -_-+

2005-11-28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11-28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님..복돌언냐...투풀 님...
그럼 사진 좀 더 뒤적뒤적 해 볼까요~?
속삭 님... 속삭이러 갑니다!

2005-11-29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29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30 17: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02 1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2-02 2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잠수정 창밖에선 본 물방울.



물 속 풍경



물괴기들 살라고 만들어 놓았다 함...


잠부수 아저씨의 다리와 물괴기들

 



수면 위로 부상 직전

성산 일출봉 앞 바다에서 잠수함 타고..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5-11-24 16: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히피드림~ 2005-11-24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빛깔이 너무 아름다워요, 시원한 아쿠아 블루,,,,

비로그인 2005-11-24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햐..'해저 2만리'가 따로 없군요. 근데 배를 직접 타는 건가요? 아님, 잠수정 비슷한 공간이 바다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건가요..흠..지금부터 5만원씩만 모으면 1년후엔 댕겨올 수 있겠구나..쩝쩝..

icaru 2005-11-2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정말 오랜만여요... 예예~ 괜찮아요... 아휴..걱정해 주셔서...전 너무 음...
펑크 님 서재 이미지 색깔 나는 바다를 보고 싶었지만... 계절이 계절이라....

복돌언냐... 일단 항구 같은데서 배를 타고 ..우도 근처까지 간다음에 잠수정으로 갈아탔슈... 구멍같은데 사닥다리로 내려서 잠수함 속으로 쑉!! 쩝쩝..

Laika 2005-11-25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괴기들이 쓕쓕 지나가는 모습이 멋져요...저는 제주도에 가서 이좋은걸못보고 왔네요..아마, 돈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어룸 2005-11-25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아름답사옵니다!! 덕분에 구경해서 기쁘옵니다!! ^^

히나 2005-11-25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깊은 바닷속은 저런 모습들을 하고 있군요 ;;;

2005-11-29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