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서재에 올리시는 글중에서 동영상이 올라와 있더군요.저도 다른곳에 있는 동영상을 알라딘에 올리고 싶은데 기계치라서 그런지 도저히 그 방법을 알수가 없네요.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방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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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28 0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루체오페르 2010-02-26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 html모드에서 태그로 링크하는것 같던데;
비밀댓글분이 알려주셨길 발바니다.ㅎ

하지만 제가 아는 분중에서 본문아래 네임택처럼 by caspi 이런거 넣는 분은 카스피님이 유일하더군요.^^

카스피 2010-02-28 01:32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어디서 보고 그런 식을 한번 써 보고 싶더군요.
 

추리 소설 몇권을 싸게 파는 곳이 있는데 알라딘 보다 훨 싸게 팝니다.가격은 아래와 같군요.
  
  
  
  
 

책 제목  ? 판매가   알라딘 판매가 
악의          3,900              8,800
금지된 낙원          4,900            11,700
비밀          4,900            10,200
가모우저택 사건1          3,900              8,820
가모우저택살인사건2          3,900              8,820
샤라쿠 살인사건          5,900            10,800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3,900              7,600
암흑동화          4,900              9,350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3,900              8,850
암흑관 살인1~3        14,900            28,320
옥문도          4,900              7,000
악마의 공놀이 노래          4,900              8,500
ZOO          4,900              8,000
연기로 그린 초상          3,900              8,100
마신 유희          4,900              9,500

이 글을 왜 올리냐 하면,예전 행복한 책읽기에서 알라딘의 요청을 받고 SF소설 몇권을 50%인하 행사를 했다가 예스 24의 테클을 받고 거기도 할수 없이 예정에도 없던 50%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마치 대형 마트의 할인 행사에 중소 업체들이 고생하는 것과 같은데,이처럼 한 군데서 싸게 판매한다면 타 인터넷 서점에서도 분명 우리는 왜 안해주냐고 강력하게 테클을 걸텐데 불구하고 해당 출판사에서도 이런 행사를 벌이지 않으면 안되는 국내 출판사들 현실이 안 좋은거 같아서 눈물이 앞을 가리면서도 책 사는 사람으로선 한편으로 좋은 책을 싸게 사서 기분이 좋기도 하군요^^;;;;;;;

뭐 알라딘에서도 알라딘에선 노블마인 중 일부 50% 행사하는 거 같던데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 보셔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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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02-25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의는 반값 행사 하는데 그거보다 더 싸군요.

전 좋은 책들 반값행사하는거 반대에요.
고전이고 오래 남을 책이면 제값을 받아야지, 왜 반값으로 가치를 떨어뜨리나요.

꼭 반짝 뜬 아이돌이 한철 벌어먹으려고 오만데 다 나오는거 같아요. 그러고 반짝 떴다가 지겠죠.

그렇지 않을 좋은 책들 보통의 책들이라던가, 반값행사로 그렇게 정리하는거 전 별로더라구요.

카스피 2010-02-25 01:26   좋아요 0 | URL
ㅎㅎ 하이드님 아직 안 주무시나봐요^^
반값은 당장은 좋을지 모르지만 출판사 사정이 나빠져서 문을 닫는다면 결국 독자가 손해를 볼수 있지요.대형 출판사가 아닌 장르전문 출판사의 경우는 특히 더하지요.SF소설을 많이 냈던 출판사가 책이 안팔려 문을 닫으면서 결국 그 피해는 저처럼 나중에 SF소설에 입문한 사람들이 보게 되었지요.절판 책들이 천정 부지로 올랐지만 보고 싶은 마음에 높은 가격을 지불할수 밖에 없었으니까요ㅡ.ㅜ

stella.K 2010-02-25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고는 싶은데 밀린 책이 넘 많아서리...
근데 만일 저 책중 카스피님이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뭔가요? 고것이 알고 싶습니다.^^

카스피 2010-02-25 19:21   좋아요 0 | URL
뭐 제가 추천한다면 일단 읽은 책중에서 골라드려야지요.제가 읽은 책은 가모우 저택사건,샤라쿠 살인사건,암흑관 살인1~3 ,옥문도,악마의 공놀이 노래,ZOO,연기로 그린 초상,마신 유희 등인데 이중 샤라쿠와 암흑관,옥문관,악마의 공놀이 노래,연기로 그린 초상을 추천해 드려용^^
 

장르 소설중 추리 문학은 여전히 분발하고 있네요.하지만 여전히 주로 일본 추리 문학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으며 구미쪽은 다소 지지 부진한 편입니다.
근자에 나온 추리 소설중 구미쪽 작품중에 흥미가 가는 책 몇권을 소개합니다.

셜록 홈즈의 7% 용액(책소개)
셜록 홈즈가 프로이트를 만난다는 기발한 발상과 완벽한 캐릭터 재현으로 호평을 받은 미국 작가 니콜라스 메이어의 셜록 홈즈 패스티시 작품. 1975년에 영국추리작가협회(CWA)가 선정하는 골드 대거 상을 수상하였으며, 1976년에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셜록 홈즈 패스티시에 있어 기념비적인 작품이다.홈즈의 코카인 중독증상이 심해진 것을 알게 된 왓슨은 그의 치료를 도와야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의 의지로는 절대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 홈즈를 기묘한 책략을 써서 프로이트에게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는 왓슨.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홈즈와 프로이트의 독특한 추리방법과 모험,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우정과 인간미를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추리의 대가 셜록 홈즈와 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 사이의 신의와 협력, 홈즈가 악의적인 음모의 주모자로 지목해온 모리아티 교수의 정체, 그리고 셜록 홈즈와 그의 형이자 은둔형 천재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공유해온 홈즈 가의 어두운 비밀이 작가 메이어의 창조적인 발상으로 재구성된다
셜록 홈즈 제 8의 전성기를 맞이해서 나온 또 하나의 패스티시 작품.여기서 말하는 7%의 용액이란 홈즈가 사건이 없어 지루할 때 애용한 코가인의 정제용액을 가리킨다고 하죠.혹 패스티시가 뭔지 궁금하신 분은 제가 쓴 글 셜록 홈즈의 패러디/파스티시 소설을 읽어 보세요.

원샷(책소개)
차도, 가방도, 신분증도 없이 여행하는, 길이 바로 집인 사나이. 맨손으로 거친 사내들을 제압하면서 속으로는 재즈 선율을 음미하는 사나이. 자유를 찾아 끊임없이 떠나면서도 불행한 이들을 돕는 일에는 자신을 아까지 않는 사나이. 바로 1997년 영국 작가 리 차일드가 탄생시킨 캐릭터 '잭 리처'다.1편 <추적자>, 2편 <탈주자> 이후 9편 <원 샷>으로 돌아온 잭 리처는 여전히 길 위를 여행 중이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처음 본 노르웨이 댄서와 함께 유유히 일광욕을 즐기던 그는 우연찮게 인디애나에서 일어난 무차별 난사 사건에 대한 뉴스를 듣는다. 리처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인디애나로 떠나게 한 건 범인의 이름 제임스 바.
유죄를 인정하고 형량 협상을 하려는 바의 변호인단은 바가 언급한 잭 리처의 등장을 반가워하지만 리처의 목적은 다르다. 그의 목적은 모두가 예상하는 '바의 구원'이 아닌 '바의 영원한 파멸'. 14년 전 말단 병사와 소령으로 함께 군에 복무하며 바의 치명적 비밀을 알게 된 리처에게 이 사건은 군더더기도 없는 확실한 과거의 재탕일 뿐이지만 이번에는 무언가 미심쩍다.
마치 A.J. 퀸넬의 크리시를 연상시키는 거칠고 더프한 주인공 잭 리처가 주인공인 작품.근데 왜 갑자기 잭 리처 시리즈 9가 퍽 하니 나오는 것일까! 나머지 3~8을 이후에 내놓겠다는 뜻인지….
책 제목인 원샷은 목차에 나오는 원샷 원킬에서 따온듯.원샷 원킬은 총알 하나에 한명이란 뜻으로 주로 저격병들이 많이 사용하지요^^

유다의 창(책소개)
존 딕슨 카 시리즈 3권, 노블우드 클럽 시리즈 6권.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미스터리 작가, 존 딕슨 카의 작품. 너무나 유명한 밀실 트릭의 대표작이자 H. M. 헨리 경이 진상을 차근차근 해명해 나가는 법정 장면의 서스펜스가 돋보인다.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범죄! 도저히 밝혀질 것 같지 않은 진실!
딕슨 카가 창조해 낸 또 하나의 위대한 탐정 헨리 메리베일 경이 치밀하게 파헤치는 범죄의 재구성 법정 미스터리의 걸작, <유다의 창>!
오 드디어 나온 유다의 창!!!! 설명이 필요없죠.무조건 원츄입니다^^





어둠의 불(책소개)

영국 추리작가협회 역사추리상 수상작으로, 영국 작가 C. J. 샌섬이 쓴 두 번째 작품이다. 치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헨리 8세가 통치하던 16세기 중반의 영국과 런던 시내의 모습, 당시를 살았던 다양한 계급과 계층의 사람들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살인사건과 정치적 음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와 암투를 긴박감 있게 풀어냈다.
540년 영국. 무더운 초여름의 어느 날, 변호사 매튜 샤들레이크는 살인누명을 쓴 어린 조카딸을 변호해 달라는 오랜 고객의 요청을 받는다. 뉴게이트 지하 감옥에 갇힌 그녀를 찾아간 샤들레이크는 무죄를 주장하지도 유죄를 인정하지도 않는 그녀의 태도에 의아해한다. 결국 재판에서 유죄판결이 내려지지만, 갑자기 2주 후에 사건을 재심한다는 명령서가 도착한다.
그리고 샤들레이크 앞에 잭 바라크라는 청년이 나타나 재심 결정은 헨리 8세의 비서장관인 토머스 크롬웰 경의 압력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 대신 크롬웰 경을 곤란하게 하고 있는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한다. 8백 년 전 비잔틴 제국의 황제들이 이슬람의 전함을 불태우는 데 사용했던 전설의 무기를 만드는 비밀공식을 찾아오라는 것이었는데…
시간의 딸이나 캐드펠 시리즈와 같은 역사 미스터리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읽으셔야 될 작품이죠.역사 미스터리는 사실 종류가 별로 없어서 필독하셔야 될 듯..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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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새봄 새학시,새직장을 맞이해서 자취 생활 4종 필수품을 주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네요.


이걸 보니 갑자기 어디선가 인터넷에서 본 밀레니엄 생존 세트가 생각납니다.어느 회사원이 적으신 글이었는데 1999년 12월 31일 회사에서 Y2K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면 커다란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직원들에게 쌀 1kG,성냥 1갑,양초 2개,라면,캔등을 담은 박스를 지급했다고 하더군요.만이을 대비하란 것이었지만 무사히 아무일도 일어나질 않아 그냥 맛있게 먹었다는 내용이었지요.
알라딘 이벤트를 보니 갑자기 그 생각이 나는 것은 웬질 모르겠네요 ^^;;;;;;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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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님이 요즘 서재질이 뜸하다고 댓글을 달아 주셨더군요.혹 열심히 독서중이 아닌가 하셨는데 그건 아니고 요즘 열심히 곰팡이와 전쟁중이랍니다 ㅜ.ㅜ
연줄 연줄 다아서 아시는 분 건물에 아주 아주 싸게 입주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글쎄 분명히 하늘과 맞다은 옥탑인데 단열 공사를 제대로 안했는지 결로가 무지하게 심해서 한 겨울에 곰팡이가 무지 많이 피었읍니다.잘 모르고 지내다가 봄을 맞이해서 집안 정리를 다시 하다 보니 여기 저기 곰팡이 투성이더군요.
일단 옥시 싹싹을 사서 듬뿍 곰팡이 난데 뿌리고 한참을 기다린 뒤 잘 닦아 냈지만 워낙 옥시 싹싹을 많이 뿌려선지 방안에 있으면 어지럽더군요.그래서 방문을 연채 한동안 집에서 탈출 했었읍니다.
정상이라면 집 주인에게 강력히 항의해야 겠지만 거의 거저다 싶이 들어와 있어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겠네요.전에 살던 집도 공팡이 때문에 아주 고생을 많이 했는데 말이죠 ㅜ.ㅜ
이상 곰팡이를 몰고 다니는 사람의 요새 근황이었읍니다.흑흑흑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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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2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팡이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군요.
곰팡이가 집안에 있으면 건강에 해로운데..
하루빨리 곰팡이와의 전쟁에서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카스피 2010-02-24 17:2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이놈의 곰팡이들 넘 끈질기네요 ㅡ.ㅜ

무해한모리군 2010-02-24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팡이는 한번 생기면 참 없애기 어려운거 같아요 --;;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아휴~

카스피 2010-02-24 21:09   좋아요 0 | URL
ㅎㅎ 정말 끈질긴 놈들입니다.옥시 싹삭으로 싹싹 문질러도 다시 살아나는 것이 마치 좀비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