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로윈 분장은 일반적으로 코스튬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인데 주로 조커같은 영화의 주인공들로 자주 분장하지요.하지만 이런 경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 간단하게 얼굴에 약간의 분위기에 맞는 화장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깜놀한 할로윈 화장이 있어 보여드립니다@.@

 

여성분이 붓으로 얼굴에 화장을 하시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일반적인 화장법은 아닌것 같지요.그럼 얼굴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래를 보시기 바랍니다.

 

 

 

 

 

 

 

 

 

 

 

 

허걱 얼굴이 위아래가 완전히 바뀌었네요.만일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보았다면 정말 심장이 멎을것 같은 무서운 형상입니다.ㅎㅎ 참 대다한 할로윈 화장인것 같아요^^

by caspi


댓글(7)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oonnight 2019-11-03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앜!@_@;;; 깜짝 놀랐네요ㅠㅠ;;;

카스피 2019-11-03 19:09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처음보고 깜놀했어요^^

가넷 2019-11-04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서워요;;;;;;

카스피 2019-11-05 15:10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지요^^

심술 2019-11-13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이 분 전에 모니카 벨루치로 바뀌었던 그 화장 명수신가요?
그 분이건 다른 분이건 놀랍네요.

카스피 2019-11-26 17:20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지요^^

심술 2019-11-27 17:24   좋아요 0 | URL
아아, 그 분 맞군요. 모니카 벨루치 때도 이번도 놀랍습니다.
 

그제 10월 31일은 바로 할로윈이었습니다.할로윈은 서양의 풍습인데 언제부턴가부터 국내에서도 할로윈을 즐기는 분위기가 되었더군요.그런데 아무래도 서양의 풍습이다보니 국내에서 이를 받아들이면서 여러가지 구설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교복·수녀복·간호사복 할로윈 코스튬 논란 특정 직업군 대상화 도마

 

신문기사에서는 사진이 안나왔는데 대략 이런 의상 차림입니다.

 

신문기사에서는  코스튬 가운데 여학생의 교복, 수녀복, 간호사, 승무원복 등 여성 직역을 상징하는 제복들이 많은 것은 아무래도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시선이 반영됐다라고 하는데 사진을 보면 그 말이 맡는것 같기도 합니다.사진속 여성분은 할로윈의 들뜬 기분에 저런 코스플레이를 한 지 모르지만 국민을 위해 밤낮으로 봉사하는 여경의 입장에선 좀 불쾌하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oonnight 2019-11-03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경 아닌 사람 눈에도 보기 안 좋네요 -_-;;

카스피 2019-11-03 19:09   좋아요 0 | URL
아무로대 쫌 그렇지요ㅡ.ㅡ

서니데이 2019-11-0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요. 경찰차 앞에서 제복유사복장으로 서 있는 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카스피 2019-11-03 19:10   좋아요 1 | URL
넵,일단 저렇게 일반인이 경찰제복을 입는것은 불법이라고 하더군요.

심술 2019-11-13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기 나쁘다‘에 한 표.
내년엔 직역 복장은 사라졌음 합니다.

카스피 2019-11-26 17:20   좋아요 0 | URL
쫌 거시기하지요.
 

혹 운동화 구입 예정인 알라디너분들이 계신다면 좋은 정보 알려드립니다.뭐 요즘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운동화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짝퉁도 많아서 잘 모르는 분들은 뒤통수를 맞을 확율이 높지요.

 

가산 디지털 단지역 부근 W몰 6층에 입점한 아디다스가 매장 이전 reopen하면서 대대적인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기간:11월 1일~10일)

전제품 50% 세일을 진행중인데(아래에 있는 나이키는 현재 30~50%세일중임),할인된 가격에서 20%추가세일을 진행중입니다.게다가 전 제품 50%라고 하는데 신발의 경우 잘 찾아보면 70%세일을 하는 제품도 많습니다.제가 한달 정도 운동화 구매한다고 경기도 인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많아 갔는데 이번이 제일 할인율이 높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11월 3일까지는 11만원 이상 구매시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도 증정하고 있으니(일 300인 한정) 꿩도 먹고 알도 먹는 일석이조의 세일이 아닌가 싶네요.

혹 운동화 구입 계획이 있으시면 꼭 가보시길 강추해 드립니다.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11월 1일 아디다스 매장에 갔는데 계산하는데 만 40분이 걸렸네요ㅜ.ㅜ

혹 가실려면 아침 일찍 가시길 바랍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며칠전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기사가 났더군요.

 

영화 개봉 덕 가장 크게 본 소설은 '메이즈 러너

 

기사내용은 원작소설을 영화로 만든경우 영화덕에 책 판매량이 얼마나 늘어났다는 비교한 기사(영화개봉 기준으로 전후 2달간 판매량 추이 비교)인데 평소에 궁금해 했던 것이어서 유심히 읽었습니다^^

 

영화개봉후 가장 크게 책 판매량이 늘어난 책 1위는 SF소설인 메이즈러너라고 하는군요.(300>7,000  21배증가)

 

2위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란 책인데 1천권에서 1만 2천권 약 10배정도 판매가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3위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 '반딧불이'로 7백권에서 7천 2백권으로 약 10배정도 판매되었네요.

 

4위 월리엄 폴 영의 오두막 약 8.6배

 

5위  길리언 플린의 소설 '나를 찾아줘 약 8.1배,

 

6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약 8.0배

 

7위  '레 미제라블' 약7.2배

개인적으로 교보문고에서 발표한 7권중 영화로 본 작품은 메이즈러너와 레 미제라블밖에 없는데 이미 읽었던 책들이라 영화를 본후 책을 다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SF소설인 메이즈러나가 판매증가량 1위란 정인데 아마 영화개봉 당시 원작소설은 1권외에도 후속작들이 이미 나와있어서 영화를 흥미있게 본 분들이 후속작들을 구매해서 읽은것이 아닌가 싶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얼마전 뉴스를 보니 잡지 샘터가 무기한 휴간에 들어갔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뭐 잡지의 홍수시대다 보니 잡지 하나의 휴간의 뭐 대수냐 싶지만 샘터란 잡지는 창간한지 50년이 된 한국이 대표적 잡지중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샘터 창간호>

샘터 창간 50주년 앞두고 무기한 휴간

 

샘터는 전성기때는 월 50만부씩 팔렸지만 현재는 월 2만부 판매도 힘들어 적자에 허적였다고 합니다.뭐 사실 이제 인터넷으로 모든것을 보는 시대다보니 종이 잡지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는것 같아 무척 안타깝네요.

 

사실 샘터란 잡지는 워낙 오래되서 직접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작고하신 최인호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가족이 실린 것으로 유명하지요.개인적으로 헌책방에서 84년에 간행된 2권짜리 가족이란 책을 구입해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알라딘에서 찾아보니 오랜된 책이라 그런지 아예 DB가 없는 것 같습니다.

<84년에 샘터사에거 간행된 가족>

그래 다시 검색해 보니 90년부터 2002년까지 7권으로 나뉘어서 다시 재간되었는데 지금은 절판 상태입니다.

 

 

책표지 디자인을 보니 1~5권까지는 90년에 간행되었는데 아무래도 84년에 나온 2권의 책에다가 그 이후 쓴 글을 5권으로 나우어서 한번에 출간한것 같고 나머지 2권은 그 이후의 글을 2002년에 간행한것 같습니다.

 

잡지 샘터의 휴간(이라고 쓰고 폐간이라고 읽지요ㅜ.ㅜ)기사를 보면서 갑작스레 이 잡이의 최연장 소설인 가족이 생각났는데 둘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니 책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맘 한구석이 좀 씁쓸해 지는군요

by caspi

 

 

 

 


댓글(7)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넷 2019-10-30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샘터가요? 사실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지만 항상 가판대에 있던 걸 기억하는데 아쉽네요...

카스피 2019-10-31 14:43   좋아요 0 | URL
사실 샘터란 잡지를 요즘 세대는 잘 알지 못하는데다가 잡지 자체를 잘 읽지않다보니 아마도 가넷님과 달리 가판대에 있는지 조차 알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moonnight 2019-10-31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 전 신문에서 사실상 폐간수순을 밟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ㅠㅠ;; 출판계에서도 충격이라고.. ㅠㅠ

카스피 2019-10-31 14:44   좋아요 0 | URL
넵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잡지인데 말이 휴간이지 폐간 수순을 밟는다고 하니 좀 씁쓸한 생각이 들더군요ㅜ.ㅜ

심술 2019-11-1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은 <샘터> 꽤 오래 읽었고 어머니는 요새도 정기구독하세요.
다행히 폐간 소식 듣고 정기구독하겠다는 이들이 늘어
당분간은 나오게 됐다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네요.

고 최인호 작가님의 <가족>은 7권<어디서 무엇이..> 뒤에도 두 권 더 있어요.
<가족 앞모습>이란 책이 8권이고 <가족 뒷모습>이 9권이죠.

카스피 2019-11-26 18:13   좋아요 0 | URL
아 최인호 작가님이 가족이 그 뒤에도 나왔군요.

심술 2019-11-27 17:26   좋아요 0 | URL
예, <가족 뒷모습>까지 모두 아홉 권입니다.
월간지 샘터에는 연재됐는데 열째 권으로 묶지 못한 글이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