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사 한국소년소녀 명작전집의 수록 목록은 의외로 알기가 무척 어렵습니다.아무래도 당시 유행하던 해외유명작가의 작품도 아니고 당시 주 독자층이 청소년이다보니 아무래도 문학계의 관심도 적어선지 해당 자료 목록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게다가 같은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 전집이라도 전기(70년대 전반) 후기(70년대중반~80년대초반)로 나뉘어서 간행된것 같은데 책의 성격이 서로 상이해서 과연 같은 전집으로 나온 책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아래 사진은 한국소년소녀 명작전집의 이른바 광고지 입니다.앞으로 출간될 책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밑의 작품목록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아마 이중 일부는 계획만 되고서 아래 책날개의 책으로 변경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적 일지매-정비석

날개없는 천사-박계주

무사 호동-박연화

쌍무지개 뜨는 언덕-김내성

비들기 돌아오면-마해송

해바라기 노래-장수철

소년 선인전-김광주

억만인의 미소-최요안

금성 탐험대-한낙원

처음부터 끝까지-오영민

별하나 나하나-장덕조

파브르 곤충기

달세계 여행기

바다밑 탐헌대

시이튼 동물기

다윈의 박물기


아라의 목차는 아리랑사에서 발간한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의 1기(70년대 초반)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목록입니다.아리 작품들은 명작전집의 한권으로 추정되는 책날개에 수록된 목록이라 아마 이때 전부 간행된것이 아닌가 추축됩니다.

(시대소설)의적 일지매

(순정설)_날개없는 천사

(시대소설)무사호동

(순정소설) 쌍무지개 뜨는 언덕

(걸작동화)비둘기가 돌아오면

(순정소설) 해바라기의 노래

(시대소설)소년 선인전

(과학소설)금성 탐험대

(흥미소서럐처음부터 끝까지

(순정소설) 별하나 나하나

(시대소설)선화공주

(순정소설)아스팔트에 트는 싹

(장편동화)나무귀신

(시대소설)소년 마억 상중하

(시대소설)가족 삼국지 상중하


광고전단에 있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의 목록과 명작전집중 한권의 책날개에 적혀있던 목록을 서로 비교해 보면 의적일지매부터 별하나 나하나까지는 서로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광고전단에 있던 파브르 곤충기,달세계 여행기,바다밑 탐험대.시이튼 동물기,다윈의 박물기 같은 과학소설 간행계획이 취소되고 선화공주부터 가족삼국지같은 책들로 대체되서 간행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전단지의 과학소설들이 출간되었을 수도 있지만 워낙 정보가 없어서 장담할 수 없는데 혹시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의 파브르 곤충기등의 책을 보시거나 갖고 계시분들이 계시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처럼 70년대 전반기에 출간된것으로 역겨지는 1차 혹은 전기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에는 우리가 알고있는 명랄소설들은 거의 없기에 이 책을 아사는 분들이 있으실까 궁금해 집니다.저역시 헌책방을 자주 들락거렸고 1차 책중에서 쌍무지개 뜨는 언덕같은 책은 읽은 적이 있지만 아리랑사의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으로 아니었기에 무척 생소해 보입니다.

2차 혹은 후기 아리랑사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이 명랑소설 3대장 조흔파,최요안,오영민 위주의 명랄소설이 대세를 이루었다며 1차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밌어 말 그대로 한국소년소녀명작전집이란 타이틀이 걸 맞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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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출산율이 0.7로 전 세게에서 가장 낮다고 한다.그러다보니 정부와 지차체등에서 참 어처구니 없는 저출산 대책을 내세운다.

ㅎㅎ 옛날에는 온식구가 단칸방에 살면서도 자식들은 4~5명 난것을 생각하면 초등야자가 맞나 싶다만 초딩들 방학때 한 일주일 놀러가면 동생이 생겼다고 하니 해볼만 한가 싶기도 하다.

누구 대가리에 나왔는지 참 한심하다,이런놈들을 세금으로 월급주는 것이 참 한심하단 생각이 든다.

ㅎㅎ 대구시 저출산 대책이 압권인데 남자들한테 정자분석기를 준다고 한다.아니 남자들 정자수가 부족이 저출산의 원인인가??? 

뭐 뾰족한 저출산 대책이 없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는 알겠지만 적어도 국민들이 어는 정도 납득할 만한 정책을 내놓아야 되지 않겠는가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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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사업 다각화를 꽤하고 있는지 몇년 전부터 커피를 판매하고 있지요.온라인 서점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자체 로스팅한  원두커피라고 합니다.오프라인에서는 잠실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서 판매하는 커피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믹스커피가 달달하니 입맛에 맞긴한데 몸에 안좋다고 해서 요즘은 아메리카노만 주로 마십니다.그런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사 세일할때 1.5리터를 사서 물에 희석해서 타 먹고 있지요.

그래선지 솔직히 원두커피 같은 진한 커피는 맛을 잘 모르는 커알못입니다.알라딘 원두 커피가 비싼데 비싼만큼 맛은 있는지 원두커피를 먹기 위해서 다른 장비들이 필요한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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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헌책방 거리하면 동인천역 부근의 배다리 헌책방 거리가 유명합니다.동인천역을 나오서 무슨 시장골목을 한참 걸으면 지하보도가 나오는데 그곳을 지나 맞으편으로 올라가면 배다리골목 헌책방들이 나옵니다.

한참 헌책방을 찾아 다닐적에 1호서 지하철을 타고 동인천에서 내려 찾더 곳인데 배다라 헌책방골목도 헌책방들이 줄어 있습니다.아무래도 이제는 말 그대로의 헌책을 찾는 이들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헌책방은 인천 배다리 골목의 아벨 서점입니다.오래 운영하신 줄은 알았지만 50년 넘게 운영하셨다니 무척 놀랐습니다.

아무쪼록 몸 건강히 오래토록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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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각 지역에는 각 지역에서 즐겨먹는 토박이 음식이 있습니다.에를 들면 부산에는 돼지국밥고 밀면이 있는데 비슷한 음식으로 순대국밥과 냉면이 있지요.돼지국밥의 경우 순대국밥에 밀려 부산과 경상도 지역에서는 즐겨먹지만 서울까지 입성하지 못해는데 반해 6.25당시 평양 피난민들이 메밀을 구하지못해 밀가루로 만들어 먹은 밂면의 경우 부산을 벗어나 요즘은 서울에서도 먹을수 있습니다.


이처럼 각 지역마다 다르 지역에서는 먹어못지 못한 그 지방에서만 먹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먹지는 않았지만 들어본 음식들인데 홍어처럼 못먹을 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다만 전라남도와 광주등지에서 주로 먹는다는 설탕국수는 말 그대로 맹물에 설탕을 탄 뒤 국수를 말아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왜 저런 음식을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먹은 사람들의 의견은 의외로 달달한게 한여름 떙볕에 논등에서 일한 다음  더위 탈떄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서울에선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지만 혹 지방 나들이 가실적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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