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의 사저기 매매가 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치권 특히 민주당의 반응이 참 가관이 아니다.


이희호여사가 돌아가시고 3남이 김홍걸의원이 사저를 상속받으면서 상속세(대략 17~20억정도)가 생긴것이 몇년(김홍걸 의원은 상속세를 5년분납으로 내겠다고 국세청에 통보)이 되었으나 그간 김홍걸 전 의원 개인의 문제라고 나몰라라 하다가 사저가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팔렸다고 하니 이제야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난리를 치고 있다.


사실 민주당이야 김대중 대통령은 이미 한참 지나간 인물이고 지금은 이재명대표가 실세이니 사저가 팔리든 말든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다가 이를 새로운 미래 이낙원 전 대표가 비난하자 부랴부랴 수습책을 내놓는다고 난리 법석을 떨치고 있다.

대부분 김홍걸 의원을 비판하지 김홍걸 전 의원이 직접 CBS뉴스에 나가 이에 대한 해명을 하게 된다.


대충 내용을 요약해보면 김대중 대통령 사저를 문화재(?)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에 문의했으나 사저가 김대중 대통령 퇴임후 기존 사저가 철거되과고 새로 증축되어 건물의 건축시기가 50년이 인되서 법적으로 불가능 하단 답변을 들었고 상속세문제와 사저의 활용방안에 대해 기존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특히 박지원같은 경우 어머니 사후 전화한통 없었다면 어의없어 하는대 아무튼 최선이 아닌 차선의 방안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뭐 김대중 대통령의 사저 상속과 관련해서 민주당 정치인들이 말하는 역사적인 장소라는 인식과는 별개로 상속세 문제는 김홍걸 의원 개인이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 굳이 구 동교동계나 민주당 인사들이 괜히 나설 필요를 느끼지 않았던 것 같다.다만 사저가 팔렸다는 사실과 이와 관련해 민주당이나 김대중 대톨령을 팔았먹었던 정치인들은 자신한테 비난의 화살이 올까봐 저래 설레발을 치는 것이다.


사저 매매와 관련해서 비난이 쏟아지자 정청래 같은 이들은 정부나 서울시가 사저를 다시 매입해 기념관을 만들자는 병맛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정말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존경이 코딱지 만큼이라도 있었다면 문재인 정부시절 민주당이 다수당일적에 왜 그런 소리를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그만큼 김대중 대통령을 과거의 인물이고 자신들의 정치 생명에 일의 도움도 안되기 때문에 아문런 생각도 하자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와서 국민의 세금으로 사저를 다시 재 매입하자는 그런 발상이 어떻게 나오는지 자못 궁금해 진다.집보의 아이콘이과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대통령의 사저가 그리 중요하다면 백만이 넘는다는 민주당 당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걷고 박지원등 국회의원드링 돈을 쾌적하면 사저의 재매입이 가능한데 자신들의 돈을 한품도 쓰기 싫으니 그 공을 정부와 서울시에 돌리는 꼴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김홍걸 의원의 경우 사저 판매(매매가 100억 추산)로 상속세 납부후에도 80억 정도의 이익을 보았는데 왜 그걸 국민의 세금으로 다시 되사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김홍걸의원이나 민주당은 하질 못하고 있다.


김홍걸 의원도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이 동교동 사저외에 강남등에 3채의 부동산이 있는데 이를 놔두고 동교동 사저를 팔았다는 것이다.이에 김홍걸 의원은 한채는 자식에게 증여하고 현재 살고 있는 강남집은 은행담보로 판매가 어려우면 부인명의의 미니 건물역시 매매가 쉽지 않은데다 국세청의 상속세 독촉으로 할 수 없이 사저를 팔았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김홍걸 의원 입장에서 본다면 부친 사후 정치적 입지도 줄어든데다 밈주당은 현재 이재명당으로 바뀌었고 자신의 말마따나 국회의원 공천도 받지 못해 직업도 없는 상태에서 사저를 계속 운영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즉 이미 민주당에서 정치적 끈도 떨어졌는데 아버지 사저를 보호 운영하는 것이 김대중 대통령을 팔아먹는 민주당 정치꾼들한테나 도움이 되지 자신한테는 아무런 실익이 없기에 사저를 매매한 것이 아닐까 싶다.어머니 이희호 여사의 유지를 받들지 못한것에 대해 비난을 할 수 있지만 부친의 도움으로 정치판에 뛰어든 민주당 정치꾼들의 도움이 전혀 없는 마당에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김대중 대통령 사저를 계속 유지하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무리한 요구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김대중 대통령 사저를 다시 재매입하자고 운운하는 것은 김대중 대통령을 다음 총선에서 팔아먹고자 하는 민주당 정치꾼들의 얄팍한 속셈이란 생각이 드는데 김대중 대통렬을 생각하는 마음이 단 1이라도 있었다면 문재인 대통령 시절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을 것이고 진정 다시 재구매 하겠다는 의삭가 있다면 민주당 차원에서 이를 구입하면 될 것이지 굳이 정부나 서울시가 이를 되 사라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결국 지금 김대중 대통령 사저 관련하여 떠드는 민주당 정치꾼들은 모두 자신의 앞길만을 생각하는 얄팍한 인물들이란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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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목 2024-08-11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겉과 속이 일치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그 차이가 얼마나 적냐, 심하냐가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민주당은 너무 심합니다.그렇기에 파렴치하다고 느낌니다.

정의와 올바름을 너무 심하게 부르짖는 사람들치고는 남의 돈으로 해결하기를 너무 바라는 민주당사람들.

카스피 2024-08-11 11:15   좋아요 0 | URL
맘이 있었다면 문재인 정부때 처리했겠지요.만일 그떄 기념관을 만들었으면 국민들도 크게 반대하진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