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의 한 초밥집에서 외국인(주로 한국인) 손님을 차별하여, 초밥 안에 고추냉이(와사비)를 정상보다 훨씬 많이 넣어 고통을 주는 행위,즉 초밥 와사비 폭탄 테러를 한 적이 있는데 논란이 커지자 업체 측은 사과문을 올렸으나, "손님이 원해서 많이 주었다"거나 "장난이었다"고 변명해 더 큰 비판을 받은 적이 있지요.


<일본  오사카 난바스시의 와사비 초밥>


근데 한국에서 알보의 와사비 초밥 테러에 버금가는 와사비 연어 초밥이 제공되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와우 와사비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장님이 과거 일본의 와사비 초밥 테러를 기억하고 일본인을 상대로 복수 한판을 하러 나선 것일까요??


ㅎㅎ 그건 아니고 초밥집 사장님으 설명에 의하면 배달 초밥을 주문한 손님의 특별 주문이었다고 하네요.

ㅎㅎ 친구들끼리 와사비 폭탄 초밥 복불복 게임을 할 예정이었나 보네요.


그런데 과연 와사비 초밥은 누가 먹었을까요? 사람들이 궁금해하지 사장님이 그 결과를 올리셨네요.


ㅎㅎ 결국 와사비 초밥 주문한 손님이 먹고 말았네요.이런 게임은 꼭 하자고 주장한 사림이 걸리는 것이 국룰인가 봅니다. ㅋㅋㅋ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 인터넷 상에서 자칭 진보 보수들의 이념 논쟁이 벌어지곤 하는데 하다 하다 김구 선생까지 들먹일 줄은 몰랐다.


국가보훈부와 서울우유가 협업하여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 우유팩'을 출시했는데 일부 극우 성향의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김구 선생을 '빨갱이'라 비하하며 불매 운동을 선동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극우 성향의 네티즌들이 김구 선생을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은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이승만 노선)이 남북 분단을 영착화할 것을 우려하여 분단을 막고 통일정부를 세우기 위해 북한의 김일성과 남북협상을 시도했기 때문인데 결론적으로 '분단 저지'라는 민족주의적 신념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지만 북한 김일성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는데 이용된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 김구 선생은 1920~30년대 독립운동 과정에서 공산주의 계열 인사들과 극심한 노선 갈등을 빚었으며, 좌익 계열 독립운동가를 저격하거나 숙청하는 데 관여했으며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 등에서 독재체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계급투쟁을 앞세우는 공산주의 노선이 민족의 단결을 해친다고 보았을 정도로 공산주의와 격렬하게 대립했던 분이라 할 수 있다.


일부 극우 성향의 네티즌들이 김구 선생을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은 한마디로 제대로 된 역사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데 공산중의와 대척점에 있는 반공주의자이자 보수 민족주의자인 김구선생에게 빨갱이 운운하는 것을 보면 모 회장님이 말한 참 세상은 넓고 ㅂ ㅅ은 많다라고 한 명언이 새삼 떠오르게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김구 선생은 공산주의와 철저히 대척점에 섰던 인물이며, 단지 분단을 막으려 했던 정치적 행보를 진영 논리로 왜곡해 '빨갱이'라 부르는 것은 역사적 사실을 완전히 왜곡하는 헛 짓거리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선동은 즉각 중단되야 마땅하다고 여겨진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정말 한편의 추리 소설 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2000년 파키스탄에서 발견된 고대 미라,일명 페르시아 공주 미라 사건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2000년 10월 파키스탄 경찰은 유물 암시장에서 1,100만 달러(한화 약 140억 원)에 거래되던 고대 미라의 영상을 입수하고 밀거래업자들을 체포했는데 : 발견된 미라는 황금 왕관과 황금 가면을 쓰고, 정교한 나무 관에 안치되어 있었습니다.

<목관에 안치된 미라>

놀라운 사실은 미라의 가슴에 달린 황금 판에는 고대 페르시아 쐐기문자로 "나는 아케메네스 왕조 크세르크세스 1세의 딸, 로두구네(Rhodugune)다"라고 적혀 있어 고고학계를 뒤 흔들었지요.

<가슴의 황금판에 미라의 이름이 명기됨>

아케메네스 왕조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대제국인 페르시아를 건설한 왕조로 문제는 페르시아 전역에서 미라를 제작했다는 증거가 없어 페르시아 공주 미라는 그간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이집트와 페르시아간의 교류가 있었다는 증거였던 것잉죠.

<미라의 아버지 크세르크세스1세>


불법 도굴품인 미라를 압수한 파기스탄 정부의 1차 조사결과 기원전 600년경에 만들었다는 소견이 나오자 즉각 이란이 페르시아 공주의 미라는 역사적으로 이란의 소유라고 주장했고 아프간 탈레반도 파키스탄에 압수된 미라는 자국에서 밀수해 간 것이라고 주장을 하게 됩니다.그 결과 파키스탄의 공식조사는 잠정 중단되게 되었지요.


워낙 고고학적으로 유명한 사건이기에 고고학자 아스마 이브라힘(Asma Ibrahim)을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은 페르시아 공주 미라의 이상한 점들을 하나 둘씩 발견하게 됩니다.

황금 판에 새겨진 페르시아 문장과 인명 표기법에서 치명적인 문법적 오류가 발견되었고,고대 이집트식 방부 처리를 흉내 냈지만 내부 장기를 제거한 방식이 엉성했고, 이집트 미라제작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심장마저 제거한 점,결정적으로 탄소 연대 측정 결과, 미라를 감싼 목관은 약 250년 전, 바닥의 양탄자는 불과 5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밝혀져 페르시아 공주 미라는 조작된 위조품으로 밝혀진 것이죠.

이에 이란과 탈레반은 소유권 주장을 철회하게 됩니다.


위조품이란 것이 밝혀지자 파키스탄 정부는 정밀조사를 시작했는데 놀라운 사실이 발견됩니다.

미라의 주인공은 2600년 전 공주가 아니라, 1996년경 사망한 21~25세 사이의 현대 여성(키 약 140cm)이었습니다.게다가 여성의 목과 척추에서 둔기에 맞거나 차에 치인 듯한 심한 골절상이 발견되어 명백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임이 증명된 것이죠.

파키스탄 정부는 전문가 수준의 정교한 해부학 지식이 동원된 범죄(화학 물질과 세제로 머리카락과 피부를 표백하고, 장기를 꺼낸 뒤 소금과 방부제를 채워 강제로 미라화)로 여겼는데 즉 시신을 숨기기위해 미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미라로 만들기위해 사람을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체포된 밀거래꾼들은 자신들도 다른 사람에게 유물을 넘겨받았을 뿐이라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초 공급자로 지목된 인물은 가명을 사용하여 끝내 추적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파키스탄 정부는 살인자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1994

~2000년 사이에 실종된 모는 여성들을 조사했지만 결국 피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실패합니다.왜냐하면 범인들이 피해자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치아를 모두 뽑아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실종자 대조 및 몽타주 작업도 모두 실패했기 떄문이지요.

결국 파키스탄 경찰은 2005년 이 사건을 최종 미제 사건으로 종결했습니다. 


고고학적으로 온 세상을 놀라게 했던 페르시아 공주 미라는 결국 현대 여성을 살해하여 미라로 만들어 판매하려고 했던 엽기적인 사건으로 전환되었는데 정말 추리 소설가도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태산명동 서일필 [泰山鳴動 鼠一匹]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泰山鳴動 태산이 울고 움직이며 (그러니까 거창하게 출발했으나) 鼠一匹 쥐 한마리가 나왔다 (보잘것 없었다) 즉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이 없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다.


이번 폭염하에 봉황대기 고교야규 강행을 보다보니 뜻밖의 학교 하나가 눈에 띄었다.바로 스타벅스 가야지로 큰 논란을 일으켰던 배재고가 11일에 인천고와 경기를 치룬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논란으로 지난 야구 대회에서 몰수패를 당했던 배재고는 이른바 진보 사화 단체와 여당인 민주당의 과도한 비난의 십자 포화를 맞게 된다.이 당시 배재고 강력 처벌을 주장했던 국개의원들은 아래와 같다.

이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반역사적 혐오 행태를 뿌리 뽑아야 한다"라며 가장 수위가 높은 '배재고 야구부 해체'까지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


김준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번 사태는 학교장이 학생들에게 극우 사상을 주입하고 방치한 결과라며 '배재고 교장의 즉각 사퇴'와 배재학당 재단 이사회의 공식 사과 및 연대 책임을 요구.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인간이라면 5·18을 가지고 장난치고 폄훼하면 안 된다"라며 여당 일각의 징계 과도론을 '조롱과 혐오를 표현의 자유로 포장하는 행태'라고 질타.


문정복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배재고 전자도서관 등에 지만원의 5·18 왜곡 도서가 방치되어 있었음을 지적하며 가해 학생 옹호 여론에 대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사회를 만들 수 없다"고 엄벌을 주장.


문진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처벌이 가혹하다고 역성드는 보수 진영을 향해 "아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라며 교육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


서슬퍼런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눈치를 보던 야구협은 배재고에 6개월 출장 정지라는 중 징계를 내렸고 이후 올 하반기에는 고교야구대회에 전혀 출전할수 없게 되었다.징계 당시에도 일부 선수들의 일탈과 관련해서 과도한 중징계를 내림으로써 고 3선수들의 야구 인생을 망치게 했다는 비나을 받았다.


하지만 배재고 선수단이 직접 광주를 찾아 사과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점, 피해 당사자인 광주제일고가 선처를 호소한 점, 고3 선수들의 대입 영향 등이 참작된 결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을 통해 징계가 1개월 출전 정지로 대폭 감경되어 배재고는 이번 8월 봉황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실 배재고 학생들의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 응원은 100% 배재고 야구단의 잘못,그것도 이를 말리지 않았던 감독과 코치들인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담은 5.18을 이처럼 조롱거리로 삼는 것은 누가 뭐래도 잘못된 행태다.

하지만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임에도 현재 고등학생들한테 5.18은 이미 45년전의 지나간 과거에 불과할 따름이다.아무리 정치권에서 현재 학생들을 비난하고 제대로 된 역사 교육부재를 질타해도,5.18보다도 더 한국사에 비극이었던 6.25전쟁과 관련해서 현재 50대 특히 이른바 80년대 운동권들의 경우도 6.25는 이미 30년전의 과거 역사의 한 페이지 였기에 마르고 달토록 반공 교육을 받았음에도 북으로 가서 김일성 만세를 외쳤던 사실을 까맣게 망각하고 있는 것이 우수울 따름이다.


게다가 현재 학생들을 포함 많은 이들이 5.18에 대해 진보 시민단체와 민주당만큼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바로 민주당 정치인들의 행태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00년 5월 17일에 발생한 이른바 '새천년 NHK 사건'인데 당시 5·18 20주년 전야제 행사를 마친 새천년민주당 소속 86세대(당시 386세대) 젊은 정치인들이 광주 시내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들을 대동하고 술자리를 가진 사건이다.

당시에 참석한 386 정치인들은 아래와 같은데 현재까지도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5060들이다.

김민석(국회의원(현)/이재명정부 전 국무총리), 

송영길(5선 국회의원(현)/전 인천시장/전 당대표), 

우상호(4선의원/전 민주당 원대대표/현 강원도 도지사), 

임종석(2선국회의원/문재인 정부 비서실장/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이종걸(전 5선국회의원), 

장성민(전국회의원/언론인), 

김성호(전국회의원/언론인/이재명정부하 복당), 

정범구(전 2선의원/문재인정부 독일대사) 

그냥 자신들끼리의 술 잔치로 조용히 묻힐 사건이었으나 우연히 이 술자리를 목격한 운동권 출신 임수경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 '제3의 힘'에 '386 그 두 얼굴의 위선을 알린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을 올리자 술자리에 들어선 임수경 씨를 향해 우상호 위원장이 욕설과 함께 폭언을 퍼부은 사실이 드러났다.


5.18이 발생한지 20년 밖에 안된 시점에서 이른바 젊은피리고 주장했던 386 정치인들의 추모기간 룸살롱 술파디란 이런 위선적인 행태는 당시에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실질적인 정치적 타격을 입은 인물은 없었으며, 당사자들은 이후 민주당의 주류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볼 적에 현재의 민주당 주류 정치인들이 얼마나 위선적이며 5.18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세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는지 잘 알 수 있다.


민주당을 흔히 내로남불당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번 배재고 조롱 응원논란에서도 잘 들어난다.정말로 5.18이 그들이 말하는 성역이라면 룸살롱 술잔치를 벌였던 정치인들을 영구 제명하고 퇴출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런 자들이 현재 민주당에서 승승장구하는 것이 현재 민주당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속담이 있다.민주당은 현재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 부재 운운하며 비난하기 이전에 지신들의 추악한 민낯을 철저히 반성하고 정치에서 물러남이 마땅하지만 과연 이를 할 용기있는 이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뉴스를 보니 폭염으로 인해 8월 7일에 열린 봉황기 고교야구에서 고등학교 선수들이 더위에 지쳐 쓰러졌다고 하는군요.이 당시 경기가 열린 목동 야구장의 경우 지표 온도가 지표 온도가 최고 66℃까지 치솟아, 오전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사우나에 있는 것 같다"며 극심한 체력 저하를 호소했습니다.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로 폭염으로 인해 리그 경기를 전면 취소한 상황에서, 고교 선수들은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9월 7일)를 앞두고 실적을 쌓아야 해 '더워도 취소할 수 없는 고충'이 맞물려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탓에 야구협은 오전 8시 30분부터 경기를 시작(일 3회)하고 오후경기는 6시이후로 진행하겠다고 하니 역시 대한민국에선 폭염속 학생들의 건강 걱정보다는 대학 입시가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ㅜ.ㅜ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