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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 세계추리 수작선은 1985년도에 출간되었다.이전 해문 미스터리 시리즈가 세로줄쓰기 였던 반면 80년 중반에 출간되어 가로 줄쓰기로 되어있다.해문 미스터리 6권중2권(피닉스와 속삭이는 사람들만) 재출간되고 나머지 8권이 새로이 나왔는데 당시에는 낯선승객,움직이는 표적,삼색털의 고양이만이 타 추리문고와 겹치지 않고 새로이 출간되었던 것 같다.
현재 입장에서는 낯선승객,속삭이는 사람들 정도가 재출간 되었으면 고맙겠다.

아래 당시 추리소설 협회장인 이가형 교수의 추천사가 있는데 당시에는 교수님의 권위를 높이 샀는지 추리 소설(혹은 아동용 추리소설 포함) 교수님들의 추천사가 붙는 것이 관행이었던 것 같다.

이가형교수의 추천사
세계추리수작선은 우선 10권을 보면 짐작할수 있듯이 국적과 연령에 차이는 있으나 20세기 가장 뚜어난 작가들의 대표작을 엄선한 시리즈라고 할수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얼 스탠리 가드너,월리엄 아이리쉬,에릭 앰블러,등은 20세기 가장 인기있는 거장들이었으며 패트리셔 하이스미스,아이러 레빈,마거리트 밀러,아카가와 지로등은 앞으로 21세기를 내다보는 가장 우수한 현대작가들이다.
추리소설은 바야흐로 미스터리 픽션에서 크라임 픽션으로 변천하고 있는데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를 이시리즈는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
모든 분야가 국제화하는 시대에 있어서 가장 국제성이 강한 추리소설이야말로 시대의 총아 내지 첨병노릇을 하게 될것이다.현대 세계추리소설의 정수가 이시리즈에 집약될것을 바라며,만천하의 추리소설 독자들에 본 세계추리수작선을 권장하는 바이다.
덧글(11/6):보라색 표시가 있는 책들은 해문에서만 출간된후 아직까지 재 출간되지 않은 작품들이다.혹 헌책방에서 보식게 되면 필히 구매토록 하실것!!!

1.피닉스 에이머스 어리처& 일라이 랜도
2.환상의 여인 월이멈 아이리쉬
3.낯선승객 패트리셔 하이스미스
4.디미트리오의 관 에릭 엠블러
5.움직이는 표적 로스 맥도날드
6.속삭이는 사림들 마거리트 밀러
7.죽음의 키스 아이라 레빈
8.토라진 아가씨 얼 스탠리 가드너
9.운명의 문 아가사 크리스티
10.삼색털의 고양이 아카가와 지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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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사 미스터리 컬렉션은 1984년에 출간된 추리 시리즈다.아래를 보게되면 본격위주의 추리소설은 아니고 스파이류가 주종을 이르고 있음을 알수있다.나름대로 80년대의 베스트셀러와 상들을 수상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겉표지는 초기 5~6권 까지는 노랑색으로 통일되어있는데,후에 발간된 것은 색상이 촌스러웠던지 다르게 디자인되어 출간되었다.내경우도 노랑색표지와 다른 표지가 섞여있어 통일성이 떨어지는…. 어쩔수 없지 뭐 ㅠ.ㅠ
  
1 판도라 극비작전 미카엘 바조하
2 프로페셔날 킬러 토마스 페리
3 제브라 북국탈출 알리스테어 맥린
4 호그연속살인 월리암 디안드레아
5 죽음의 연립방정식 모리무라 세이이치
6 미드나이트 플러스1 개빈 라이얼
7 제4의 핵 프레드릭 포사이드
8 악마의 선택1 프레드릭 포사이드
9 악마의 선택2 프레드릭 포사이드
10 재칼의 날 프레드릭 포사이드
11 어둠속의 미소 로버트 B 파커
12 심판의 날 잭 하긴스
13 첩보연합전선 클리포드 어빙
14 페테르부르그에서 온 사나이 켄 플렛
15 기나긴 이별 레이몬드 챈들러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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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문학사 혹은 대작사에서 1982년경부터 나온 미스테리 혹은 스릴러이다.작품 면면을 보면 정통적의미의 추리소설(즉 본격추리)는 아닌것으로 보인다.풍문으로 들은바에 따른면(정확하지 않던 말씸^^) 국내 추리소설계의 대부 김성종님께서 간여하시며 기존 문고와 다른(고전위주의 동서나 삼중당등과 차별된) 하드보일드나 스파이물,스릴러 위주로 기획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작품 면면을 보면 그닥 틀린말 같지는 않다고 여겨진다.여기서 내가 알고있는 작가들은 로버트 러들럼이나 카틀린 아를레이,프레이드 포사이스등이니 아무래도 출판당시 잘 알려지지않은 작가들 위주로 기획했던것 같다.
80년대초까지는 이른바 본격추리라는 1940년대 이전 작품이 주로 소개되었기 때문에 이런 기획도 상당히 신선했으리라 여겨진다.빠른 스피드,액션들이 적절히 가미되어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특히 2~3년전에 영화화 됬던 불타는 사나이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후에 시공사에서 크리시란 제목으로 5편까지 완결된것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한지는…..
4편의 일본소설의 경우 나름대로 재미있으니 혹 보시게 되면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1 악마의 유언 1~2 A.마이켈
2 불타는 사나이 A.J퀸넬
3 백색국적의 스파이 1~2 짐멜
4 침대특급살인사건
5 붉은 광장 F.네즈난스키
6 고독의 복수 노엘 하인드
7 호반의 비밀
8 망명시인 빗속에 사라지다 W.핼러한
9 제4의 공포/제4의 핵 프레드릭 포사이스
10 살인병동
11 한밤의 암살자 테리 화이트
12 살인지령 XPD 렌 데이톤
13 파실팔모자이크1~2 로버트 러들럼
14 이브의 원죄 니이쯔 기요
15 사라진 테니스 스타 카틀린 아를레이
16 경고 카틀린 아를레이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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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 미스터리 시리즈는 1980년에 발간된 책이다.아마 해문에서 성인용으로 발간한 최초의 추리 문고가 아닌가 싶다.이후 해문은 해문 추리 수작선, 아가시 크리스티 전집,해문 Q미스터리등을 다수 출간하며 전문적으로 추리소설을 출간하게 된다.지금은 추리소설을 전문적으로 출간하는 출판사의 느낌이 나지만 사실 1980년대만 해도 해문은 일본어 교육서적을 출간하는 출판사였다.하지만 해문 미스터리 시리즈 이후 아동용 추리 선집 및 아동용SF등을 다수 출간,현재 30~40대 추리 및 SF독자들을 양산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80년대 책 답게 세로줄로 되어있으며 현 국배판보다 다소 작은 편이다.총 6편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문하여 더 있는지는 모르니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달아 줏시길 바란다.
혹 구매를 하시고자 하는 분은 10+1,거미의 여자,제 1호 수문등을 헌책방에서 보게되면 즉시 사시길…. 아마도 후에 재출간 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

덫글:중학교때 서점 아저씨에게 학생이 읽기 종은책을 권해달랬더니 덜렁 피닉스를 줘서 읽어봤는데 이외로 하드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있다.

1.피닉스 - 에이머스 어리처& 일라이 랜도
2.10+1 - 에드 맥베인
3.속삭이는 사람들 - 마게렛 밀러
4.거미의 여자 - 줄라앙 시몬즈
5.제 1호 수문 - 조르즈 시므농
6.초고층 호텔 살인사건 - 모리무라 세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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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에서 나온 추리 문고이다.19편정도가 나왔는데 더 나왔는지는 알수없다.70년대에 출간된 작품답게 세로줄로 되어있다.초도 발행일자를 보니 1976년도에 출간되어 있는데 아마 동서추리문고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것으로 여겨진다.19편이지만 몇몇작가에 국한되어 있어 다양성은 부족한 편
이다.책의 글자수 및 행간을 동서본이나 삼중당본과 비교해보면 아마 출판사에서 본 내용을 축약하여 출판했던 것으로 보인다.그래서인지 나도 몇권 같고 있지않는 판본이다.
풍림본에도 일본작가의 작품이 다수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마쓰모도 세이쵸의 작품이 3편이 된다. 안개속의 흰얼굴, 0의촛점,눈의 벽등은 내가 알기로 현재 타 출판사에서 재출간되어 있지 않으므로 혹 보이게 되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진다.그외에 존 딕슨카의 죽어서 말하는 사나이는 해골성의 방코랑이 나오는 존 딕슨카의 최초 추리소설로서 아마 국내에서 는 이작품이 유일한것으로 여겨지므로 보는 즉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덧글(11/6):보라색 표시가 있는 책들은 하서에서만 출간된후 아직까지 재 출간되지 않은 작품들이다.혹 헌책방에서 보식게 되면 필히 구매토록 하실것!!!

  
1 죽어서 말하는 사나이 존 딕슨 카
2 안개속의 흰얼굴 마쓰모도 세이쵸
3 클로오딘발 4시 13분/크리스티 아가사 크리스티
4 그늘의 목격자 모리무라 세이이치
5 다이아먼드 살인사건 F.W.크로프츠
6 누군가 보고있다/크리스티 아가사 크리스티
7 O의 초점 마쓰모도 세이쵸
8 ABC살인사건 아가사 크리스티
9 그리고 그는 죽어있었다/크리스티 아가사 크리스티
10 잠자는 살인/크리스티 아가사 크리스티
11 그린살인사건/완전범죄 S.S반다인
12 얼룩진 끄나풀/코난도일 코난 도일
13 만찬회의 13인/크리스티 아가사 크리스티
14 다락방의 보행자 에도가와 람뽀
15 흑점 이영조
16 공범자 마쓰모도 세이쵸
17 알리바이/크리스티 아가사 크리스티
18 X의 비극 앨러리 퀸
19 눈의 벽 마쓰모도 세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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