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문학사 혹은 대작사에서 1982년경부터 나온 미스테리 혹은 스릴러이다.작품 면면을 보면 정통적의미의 추리소설(즉 본격추리)는 아닌것으로 보인다.풍문으로 들은바에 따른면(정확하지 않던 말씸^^) 국내 추리소설계의 대부 김성종님께서 간여하시며 기존 문고와 다른(고전위주의 동서나 삼중당등과 차별된) 하드보일드나 스파이물,스릴러 위주로 기획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작품 면면을 보면 그닥 틀린말 같지는 않다고 여겨진다.여기서 내가 알고있는 작가들은 로버트 러들럼이나 카틀린 아를레이,프레이드 포사이스등이니 아무래도 출판당시 잘 알려지지않은 작가들 위주로 기획했던것 같다.
80년대초까지는 이른바 본격추리라는 1940년대 이전 작품이 주로 소개되었기 때문에 이런 기획도 상당히 신선했으리라 여겨진다.빠른 스피드,액션들이 적절히 가미되어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특히 2~3년전에 영화화 됬던 불타는 사나이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후에 시공사에서 크리시란 제목으로 5편까지 완결된것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한지는…..
4편의 일본소설의 경우 나름대로 재미있으니 혹 보시게 되면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1 악마의 유언 1~2 A.마이켈
2 불타는 사나이 A.J퀸넬
3 백색국적의 스파이 1~2 짐멜
4 침대특급살인사건
5 붉은 광장 F.네즈난스키
6 고독의 복수 노엘 하인드
7 호반의 비밀
8 망명시인 빗속에 사라지다 W.핼러한
9 제4의 공포/제4의 핵 프레드릭 포사이스
10 살인병동
11 한밤의 암살자 테리 화이트
12 살인지령 XPD 렌 데이톤
13 파실팔모자이크1~2 로버트 러들럼
14 이브의 원죄 니이쯔 기요
15 사라진 테니스 스타 카틀린 아를레이
16 경고 카틀린 아를레이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