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귀순 병사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넘 떠들썩 하지요.북한군이 귀순하는 일은 종종 있는이리아 사람들이 좀 무덤덤한 편이데 이번 귀순은 특히하게 판문점 JSA를 통해 북한 병사가 귀순하려다보니 차량돌진과 북한군의 사격 귀순병사의 총상 그리고 우리 군의 대응자세등으로 매우 일반 귀순과 달리 온 사회가 괸심을 가지고 있지요.

 

게다가 목숨이 위급한 북한 병사를 수술한 아주대 교수님이 북한군의 치료현황과정에서 북한병사으 몸속에 다량의 기생충이 보이고 의사인 자신 역시 교과서에서 밖에 없는 기생충이 있다고 브리핑을 하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인권침해라고 말하는 바람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요.그래선지 요즘 종편등에서 이문제로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이 문제는 결국 북한 병사의 몸안에 한국에선 거의 없는 기생충이 다량을 있어 영양상태가 좋지 않나는 것인데 한가지 의아한 것은 어떤 신문이나 TV방송(종편을 포함한 공중파 방송)에서도 국내 기생충학의 1인자이신 마태우스님께 아무런 자문을 구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미태우스님은 여러권의 책을 내시고 TV에도 종종 나오시는 기생축학의 권위자 이신데 이처럼 북한 군인 몸속의 기생충이 여러모로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어떤 뉴스 매체도 기생충의 포커스를 마춘 좀더 전문적인 뉴스가 아닌 흥미위주의 뉴스만 다루어서 좀 아쉽단 생각이 듭니다.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뉴스마저도 너무 흥미 위주로 다루고 있는것 같아서 이게 뉴스인지 예능인지 잘 분간이 안돼는 때도 있는것 같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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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7-11-23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검색 생활화좀 합시다. 얼마 전 언론에 나왔습니다.

카스피 2017-11-23 15:19   좋아요 0 | URL
ㅎ 그렇군요^^;;;
 

요즘에 들어 등장한 단어중의 하나가 바로 키덜트란 말이죠.kidult는 현대에 들어서 쓰이기 시작한 신조어로, 아이(Kid)와 성인(Adult)의 합성어인데 원 뜻은 교육방법의 변화나 부모의 과보호 등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과거에 비해 자아가 늦게 형성되는 성인들을 뜻하는 말이지만 지금은 어른이 되었어도 어린 시절의 취미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회귀하는 경우를 통칭하는 말로 의미가 확대되었지요.

 



키덜트는 성인으로 경제적 여력이 있어 어린시절 자신이 갖지 못해던 애니(만화)나 피규어를 수집하는데 아직까지 국내의 시선을 오덕을 보는냥 곱지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피규어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게임, 만화 등의 등장인물들을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제작해 놓은 모형을 가리킵니다>

<피규어중에는 이런 헐벗은 여주인공들도 있어 키덜트들이 약간 변태(?)취급을 받는 경향도 있습니다>

키덜트들은 피규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지만 일반인들은 무슨 장난감에 그리 많은 돈을 쓰냐며 철부지 어른으로 취급한는 경향이 큰데 예전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케이윌의 피규어를 떨어뜨렸을 당시 많은 덕후들이 비난하게 좋은 예지요.

<ㅎㅎ 케이윌의 저 표정을 보세요>


이처럼 약간은 변태적인 취급을 받는 피규어 수집이지만 이제 피규어 자체도 문화 예술로 취급받는것 같습니다.

팝 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Project KO2 Model이 일본 사회의 소비문화, 서구화및 성문화를 반영했다고 하면서 크리스티 경매에서 추정가 $567,500(약 5억원)에 경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5억짜리 피규어>


ㅎㅎ 이제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할수 있는 피규어도 예술로 접대받는 시대가 되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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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는 10일이나 되지요.문재인 대통령께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되었는데 문제는 대통령이나 정부의 생각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이 아닌 해외 여행을 선호하면서 여행 수지 적자에 비상이 걸렸다고 하네요.


저도 사실 이번의 긴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 여행이나 한번 가볼까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효리네 민박으로 제주도의 인기가 있기전에 이미 제주는 올레길 탐방으로 많은 책이 나올 정도로 국내 여행의 핫 플레이스가 된지 오래지요.


뭐 알라딘에서 올레란 단어만 차도 엄청 많은 책이 나올 정도니까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번 황금 연휴에 제주도 여행을 포기하고 대부분 해외 여행으로 그 발길을 돌렸다고 합니다.특히 사드 문제로 그간 방문객수가 많이 감소한 중국으로의 여행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아니 사드 보복으로 대한 민국 경제에 타격을 준 중국으로 여행이라나 참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제주 여행금액을 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합뉴스에 난 기사를 한번 볼까요.

<가족단위 펜션요금이 100만원에 육박하네요>

<ㅎㅎ 제주 비행기표가 60만원이란 ㅎ ㄷ ㄷ 하네요>


뭐 성수기에 요금이 올라가는 것은 이해의 소지가 있지만 국내 여행비용이 동남아 해외여행비용보다 훨 비싸다면 저라도 해외 여행을 갈것 같아요.

정부는 여행 수지 적자를 일반 여행객들에게 돌릴것이 아니라 이런 바가지 요금을 개선할 노력을 더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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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미생2부를 보고있는데 장그래가 업체에서 돈을 받는 과정에서 업체사장한테 과거 이야기를 듣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장은 IMF전 70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었는데 IMF직격탄을 맞으면서 몇십억의 빛을지고 결국 구조조정을 단행하는데 처음에는 사정이 딱한 직원들을 제외하니 회사 초기 함께 고생한 친인척만 남기에 이들을 퇴사시키려고 했으나 일반 직원들이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월급을 받지않고 일하지 않을거란 생각에 없는 돈에 퇴직금을 마련해 이들을 퇴사시키지요.하지만 직원들은 사장이 친인척만 감싸안는다고 욕을 합니다.하지만 사장은 이를 악물고 남은 직원(친인척)과 힘을 합쳐 회사를 다시 살리고 내보냈던 직원들을 다시 복직시키죠.하지만 함께 한다는 기쁨도 잠시 한번 정리해고된 직원들은 노조를 결성하고 이에 분노한 사장은 법정 싸움끝에 복직시킨 직원들을 모두 해고합니다.


아야기끝이 해피엔딩이 아니라 입맛이 씁쓸한데 과연 사장과 직원들 어느편이 옳은지 솔직히 두측의 생각에 모두 공감이 가면서도 누구 편을 들어야 될지 잘 모르겠네요.알라디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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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17-09-13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장의심정도이해가지만 직장 이라는 생계수단을 잃어버린 사람들입장에서는 그럴수밖에없죠 서로타협하면되는데 그러지못하는 그리고저런사장도한국에서는 극소수라는 가족중심의회사가더럽죠

카스피 2017-09-14 11:00   좋아요 0 | URL
흠 그렇군요.
 

어제 부산및 경남 일대에 9월 강수량으로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지요.특히나 출근 시간에 갑작스레 많은 비가 내려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깜놀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 부산의 무시무시한 폭우현장을 나타내는 사진..


달리는 버스안까지 빗물이 들어온 것 같은데 이 버스에 타고 있던 분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비에 깜짝 놀랐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제가 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면 정말 ㅎ ㄷ ㄷ 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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