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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2015년 을미년 마지막 글과 내 나름의 올해의 책들 (공감16 댓글4 먼댓글0) 2015-12-30
북마크하기 서경식의 '내 서재 속 고전' (공감4 댓글2 먼댓글0) 2015-12-25
북마크하기 책을 처분하고 사야 하는데.. 또 사기만. (공감4 댓글0 먼댓글0) 2015-11-08
북마크하기 여유 부리는 토요일 (공감2 댓글2 먼댓글0) 2015-11-07
북마크하기 안습인 표지로 책의 내용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이언 맥큐언은, 역시나 이번에도 종교와 법, 혹은 아동 복지와 법에 대한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깊이있게 펼치고 있다. 피오나 판사의 개인적인 고뇌, 남편의 외도와 그에 따른 여러가지 감정의 편린들이 맞물려 괜찮은 느낌을 선사하는 책이다. (공감5 댓글0 먼댓글0)
<칠드런 액트>
2015-10-26
북마크하기 잠깐... (공감6 댓글6 먼댓글0) 2015-10-13
북마크하기 연휴에 책 지르기 for my Mom (공감9 댓글2 먼댓글0) 2015-10-11
북마크하기 스티븐 킹의 이름만으로 산 책이다. 스티븐 킹은 어떻게 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제대로 써내는 지, 괜한 질투가 나기까지 한다. 전형적인 하드보일드 소설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은퇴한 형사와 범인과의 심리전을 잘 묘사했다. 호지스 형사를 주인공으로 3부작을 준비 중이라니 다음 편도 기대가 된다. (공감3 댓글0 먼댓글0)
<미스터 메르세데스>
2015-10-01
북마크하기 조카를 위해 며칠만에 다시 주문... (공감5 댓글2 먼댓글0) 2015-10-01
북마크하기 며칠 전 지른 책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15-09-24
북마크하기 느림보 마음.. (공감8 댓글0 먼댓글0) 2015-09-15
북마크하기 '책'이라는 글자가 많이 나오는 '책'이 좋은 일요일 (공감16 댓글2 먼댓글0) 2015-09-13
북마크하기 이런 류의 성장소설이 좋다. 전쟁의 와중에서, 전쟁에 대한 괴상한 동경, 두려움, 그리고 그 속에서 때아니게 젊음을 누리는 어린 소년들의 우정과 갈등과 고민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소설이다. 성장소설이라는 테두리에만 가두어두기엔 아까운 작품이다. (공감4 댓글0 먼댓글0)
<분리된 평화>
2015-09-11
북마크하기 9월의 주문한 책 (공감8 댓글0 먼댓글0) 2015-09-08
북마크하기 현대미술하면 난해하고 무슨 잡동사니 쌓아두고 예술이네 한다며 눈살을 찌푸렸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현대미술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 지,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를 재미있고 명쾌하게 이야기하듯 쓴 좋은 책. 이런 책이 정말 뭔가를 아는 사람의 글. (공감4 댓글0 먼댓글0)
<발칙한 현대미술사>
2015-09-03
북마크하기 모든 것은 변한다... (공감8 댓글2 먼댓글0) 2015-08-28
북마크하기 간만에 회사 점심시간에 책을 읽다가... (공감7 댓글0 먼댓글0) 2015-08-26
북마크하기 40여일 만의 컴백. 요 네스뵈의 <아들>과 함께.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15-08-25
북마크하기 엘러리 퀸의 작품치고는 범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트릭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엘러리 퀸의 활약이 종횡무진 멋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종반부의 작품이라 그런 지 사람간의 미묘한 역학관계와 배신의 이야기를 절렬히 담아낸 작품이라는 느낌이다. (공감0 댓글2 먼댓글0)
<킹은 죽었다>
2015-07-13
북마크하기 졸리는 여름날 오후의 책주문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15-07-10
북마크하기 여러가지 얘기를 하고 싶었겠지만, 무엇보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이 가장 마음에 남았던 소설이다. 사는 게 고단하고 팍팍한 소시민들일지라도 사랑이 있을 때 누구도 부럽지 않은 생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좋은 소설이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제7일>
2015-06-23
북마크하기 미야베 미유키의 저 따뜻하고도 통찰력 어린 글들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가족애를 말하지만, 어쩌면 가족에게 버림받거나 소외된 사람들도 있을테지. 그러나 그것이 살지 못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는 것. 또 누군가는 나에게 가족같은 존재가 되어준다는 것. 그걸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공감1 댓글0 먼댓글0)
<벚꽃, 다시 벚꽃>
2015-06-17
북마크하기 부처님이 오셨다는 날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15-05-25
북마크하기 엄청난 플롯이 담긴 건 아니지만, 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소설이다. 세바스찬 베르크만이라는 범죄 심라학자는, 아마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프로파일일 것이다. 마지막 장면이 충격적이었는데 이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다만 오타가 좀 많다는 게 흠이다. (공감2 댓글0 먼댓글0)
<살인자가 아닌 남자>
2015-05-25
북마크하기 자살 직전에 쓴 유서같은 책은, 프리모 레비의 많은 글들 중 가장 독보적이었다. 아우슈비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이전의 책들에서 진일보하여 사람과 사람의 관계, 지금도 남아 있는 폭력의 흔적들, 그것이 인간사에서 어떻게 기능하는 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짙다. 추천. (공감5 댓글0 먼댓글0)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2015-05-11
북마크하기 미나토 가나에의 글들이 싫었다. 음침한 전개에 알쏭한 결말. 새로운 분기점에서 쓴 이 책은 그래도 보통 범주에는 든다. 세 여자가 있고 그녀들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이 있고 그것들은 K라는 이니셜을 중심으로 수렴한다. <꽃사슬>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는 책이고 한번쯤은 읽을 만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꽃 사슬>
2015-05-11
북마크하기 해리 홀레 시리즈에 별 5개를 주지 않기는 힘들다. 오슬로 3부작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어디에서 본 듯한 장면이 계속 묘사된다는 것, 해리 홀레가 어딘지 좀 무력해보인다는 것, 밝혀진 범인의 정체가 그 동기가 허무하다는 것 등의 헛점도 많이 보이는 작품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우 재미있다. (공감4 댓글2 먼댓글0)
<데빌스 스타>
2015-05-02
북마크하기 당이 그렇게 몸에 안 좋았던가. 이 책을 읽고 내 주위에 당이 포함된 음식이 얼마나 많은가를, 아니 거의 대부분임을 새삼 절감하게 되었다. 막상 하려고 하면 잘 안되긴 하지만 꾸준히 당을 끊어나가는 식사법을 가져볼까 한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당을 끊는 식사법>
2015-04-20
북마크하기 에드 맥베인은 절대 범죄소설 작가가 아니다 (공감9 댓글2 먼댓글0) 2015-04-19
북마크하기 숨그네 - 일상의 수용소에 갇힌 우리들을 위해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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