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면 왠지 책을 대출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ㅋㅋ

 

2012년 열심히 대출한 결과 올해도 우수회원이 되었네요.

 

암튼, 책을 대출하긴했는데...

기간내에 읽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워낙 분량들이 많아서..

 

 

 

 

희망도서로 신청한 스티븐 킹의 신작이 아직도 들어올 기미가 없었던차에 도서관에 원서 발견!!

집근처 도서관은 하드커버라 너무 크고 무거웠는데, 다른 도서관에 페이퍼백이 있어서 책배달 신청했어요. 그런데... 분량이 엄청나군요. 지금 파이이야기도 좀 걸렸는데^^;; 걱정입니다.

 

 

조카가 영화를 보더니 내가 영어책 읽고 있으니 자기도 읽고 싶다고 하여 대출해주었어요.

원체 200페이지 넘은 책을 읽지 않는 녀석인데, 과연 이 책을 다 읽을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지요.^^

 

 

조카 독후감 봐주면서 참고하려고 대출한 책

 

 

 

영화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대출했는데, 11/22/63 때문에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신랑이 읽고 싶다고 하여 대출했는데, 저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읽고 싶은데, 정말 이번에 대출한 책들 열심히 읽어야 다 읽을수 있을듯.

분량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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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상반기에는 131권을 하반기에는 109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만화책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작년에 비해 역시나 완독수가 줄들었네요. 아마도 올해 영어책과 오디오북을 좀 더 많이 읽고, 듣다보니 책 읽는 속도가 느려진것 같습니다.

 

총240권 중에 외서가 124권으로 국내서보다 조금 더 많이 읽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오디오북을 좀 더 집중해서 듣게 된것이 특징인데, 124권의 외서중에 68권이 오디오북과 함께 듣거나 오디오북만(28권) 들었답니다.

 

올해 목표는 집에 있는 책 읽고 정리하기였답니다. 하반기 108권중에 49권만 도서관에서 대출하고 나머지는 집에 있는 책을 읽었으니 반은 성공한건가요? ^^;; 앞으로도 계속 집에 있는 책들을 읽으려고 노력할거랍니다.

 

 

판타지 (23권)

 

하반기 판타지는 전부 외서만 읽게 되었네요.

아마도 제가 구입한 외서가 대부분 판타지이기 때문인것 같네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그동안 한글로, 영어로 여러번 읽은 판타지 시리즈물이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책 없이 오디오북만 듣기 시작했는데, 해리포터 덕분에 이미 읽은 책 위주로 책없이 오디오북만 듣기 시작하게 된것 같습니다.

 

이미 내용을 알아서인지 오디오북 듣기가 훨씬 수월해진것 같아요. 해리포터 매니아분이나 오디오북에 한번 도전하고 싶으신분이라면 해리포터 시리즈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화 때문에 읽기 시작했답니다. 집에는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도서관에서 페이퍼백을 대출해서 읽은 책이기도 하지요.^^;; 호빗은 워낙 유명해서인지 책 그대로 읽어준 오디오북과 BBC에서 드라마형식으로 축약한 오디오북도 있으니 구분해서 구입하시면 될듯합니다.

 

사실 그전까지 호빗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엮어셔 왠지 좀 어려운 판타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선뜻 읽어보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영어로 내년에는 반지의 제왕을 도전해야겠는 용기를 준 책이기도 해요.

 

 

 

닐 게이먼의 '코랄린'이예요. 책 표지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구매했던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어요. 특히나 작가인 닐 게이먼이 이 책을 읽어주는데, 배경음악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처음엔 멋진 달이다 생각했던 표지가, 책을 읽고나면 저 달이 달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될거랍니다.^^;;

 

이제는 달로 안보여요.

 

  

 

영화로 처음 나왔을때 무척 보고 싶다..생각했는데, 영화 평점이 낮아지면서 급속도로 호감이 식어버렸던 책이었어요. ^^;; 그나마 작가가 닐 게이먼이기에 끝까지 들고 있다가 올해 책 정리차원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 기대치를 낮추어서인지 예상보다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

 

고전적인 판타지를 보여주면서 향수를 자극했던것 같네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3번째 시리즈랍니다. 시리즈이고 하울과 소피가 등장하지만 주인공이 다르기 때문에 1편을 읽은후 2편 읽지 않고 3편으로 바로 점프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2편이 가장 재미없었던것 같아요.^^)

 

하울과 소피가 다시 등장해 반가웠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면 3편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주었으면...하는 마음이 생기게 한 책이었어요.

 

 

살짝 SF소설 장르에 넣어야하나.. 고민했던 책이예요.

다양한 장르가 섞였는데, 이미 경험했던 상황들이라 신선한 느낌은 없었던것 같아요.

 

 

 

'Dark is Rising' 시리즈의 3,4번째 시리즈예요. 연작인지라 한권씩 따로 읽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리즈를 읽는 편이 좋은것 같습니다. 2편을 먼저 읽고 그닥 재미없었는데, 3편을 읽고 재미있어서 4편도 읽고 5편 구매했어요. 마지막권은 기존보다 분량이 좀 많아져서 내년에 읽을 예정랍니다.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이예요. 연대기이기도 한데, 한국에서는 이 책 한권만 구입할수 있었네요.

행복한 동화인줄 알았는데, 비극이라 깜짝 놀랐답니다. -.-;; 전혀 기대하지 않은 엔디으로 우울했어요.

 

제가 너무 해피엔딩에 익숙해졌었나봅니다.

 

 

 

나니아 연대기 6번째 이야기랍니다. 오래전에 읽은 책이지만, 다시 읽으니 이 책은 내용이 좀 새로운것 같아요. 아마도 시리즈의 초반은 영화도 읽고 해서 내용을 자주 접한데 비해 뒷부분은 많이 접하지 않은 것 같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오래전에 읽은 내용인지라 책과 함께 오디오북을 듣지 않고, 오디오북만 따로 들은 책들이예요.

 

다시 들으니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SF소설/ 공상과학 (7권)

 

 

'종말 3부작' 시리즈랍니다. 3편중에 '물에 잠긴 세계'가 가장 인상에 남았어요.

 

 

 

제목탓에 처음에는 '인문서'인줄 알았어요. 일본문학으로 SF 스릴러를 읽은것은 처음인데, 무척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인류 멸망의 여러가지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 3부작 외전이예요.

전편들에 비해 감성적이다라는 평이 있지만, 저는 그점이 더 좋았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그의 책을 원서로 조카에게 생일 선물 받았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읽어볼 예정이예요.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돌아간 자신을 발견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지, 아니면 실수를 만회할 기회로 만들지....

약간 엔딩이 서운했어요.

 

 

*2012년 마지막으로 읽고 있는 책이예요. 

올해 완독한것은 아니지만 2012년 읽은책으로 포함했습니다. 

 

기대에만큼 만족했던 책입니다.

오디오북과 함께 들으려고했는데, 저자의 오디오북이라 기대했건만...

아쉽게도 최악의 오디오북이라는 평을 받은만큼, 좀 듣기 힘들어서 우선 오디오북 없이 읽기만했습니다. 물론, 저자의 목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만족해야겠지만, 제가 간직하고 있는 책속의 인물 이미지와 목소리가 매치가 안되서 포기했거든요.^^ 차라리 책 먼저 읽고 나중에 오디오북만 듣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암튼..

아주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표지때문에 새드엔딩일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그래도 희망적이어서 좋았어요.

 

액션/스릴러/공포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예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평소 접하는 전기를 이용한 살인이라 더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

 

 

 

수키 스택하우스의 저자인 샬레인 해리스의 외도(?))작 ^^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래서 리뷰를 쓰지 못했어요.

시체를 보거나, 시체가 있는 장소에 가면 시체가 죽기전의 상황을 볼수 있는 여주인공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이루어질수 없는 아슬아슬한 관계도 안타까움을 더하지요. 계속 시리즈가 기다려지는 책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샬레인 해리스의 또다른 작품.

그나마 '수키'나 '코퍼' 시리즈의 여주인공들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해

이번편은 좀 평범(?)한 그녀가 마음에 들어요.

 

이 책 또한 시리즈인데, 2권 더 구매했으니 기억 잃어버리기전에 읽을 예정입니다.

 

 

 

스티븐 킹의 단편집.

모든 작품들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중 뛰어난 작품 몇편 때문에 빛이 났던 작품.

 

 

 

 

 

 

 

시리즈 7권을 읽기전에 기억이 가물거려 오디오북만 들은책.

 

 

 

 

7권까지 읽고 아직 리뷰 정리가 되지 않아서 더 이상 읽지 못하고 있어요.^^

재미있긴한데... 11권으로 정말 완결인가?

 

 

로맨스

 

 

완소 책이였어요.

십대 아이들의 사랑이 이렇게 풋풋하고  귀여운지.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로도 찾아 보았답니다.

 

 

 

 

 

 

드디어 2012년에 수키스택하우스 10권을 끝냈어요.

홀가분한 기분...^^

 

2012년에는 수키의 뱀파이어와 함께 했다면..

 

2013년에는 엘레나(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뱀파이어들과 함께 할듯합니다.

 

언제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들도 만날지...ㅋㅋ

 

유아/어린이

 

 

중고서점에서 집어온 아이인데, 너무 잘 만난 아이같아요.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읽는내내 마음이 따뜻했었답니다.

 

 

산문시로 아이의 심리를 너무나 잘 표현한 책이었어요.

읽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주의력 결핍증을 가진 아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책이예요.

시리즈 3권중 2권까지 읽었는데, 나머지는 2013년에 읽을 예정이예요.

 

 

원작의 엔딩이 변경되고 영화의 엔딩이 수록된 책이었어요.

그점이 아주 조금 안타까웠답니다.

 

 

 

 

조카와 함께 읽은책

 

 

 

너무 비싸서 왜? 비쌀까 궁금해 도서관에 신청한 책이예요.

세상에서 같은 책일수 없는 한권의 책이라 희소성에 더 가격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이미 읽은 내용인지라, 오디오북만 다시 들은 책들이예요.

내용을 알고 들어서 좀더 잘 들렸어요. 

 

 

 

확실히 책을 읽지 않고 오디오북만 듣기는 더 어려운것 같네요.

처음(?- 기억이 가물거려서^^)으로 책을 읽지않고 오디오북을 먼저 만난 아이예요.

그래서 초반에는 여러번 들었는데, 어느정도 스토리라인이 잡히니깐 중간부터는 좀 편하게 들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조카와 함께 읽은 책들.

삽화들이 좋아요.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다 나와서 좋았어요.^^

 

일반문학

 

 

한국문학을... 한권만 읽을것 같아 정말 부끄럽네요. ㅠ.ㅠ

아마도 제가 현실쪽보다는 장르쪽을 좋아하다보니 치우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전자책으로 읽은 책이예요.

영어권책들은 저작권 기간이 끝난것들이 많아서 무료로 다운 받아 볼수 있는 책들이 많은것 같아요. 원래 이 책 관심도 있었고, 짧기도해서 잘 읽었습니다.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영화는 로맨스에 치중된것에 비해

책은 좀더 정면돌파를 한것 같아요. 그쪽이 좀 더 담백했으지도 모르겠네요.

 

 

에세이

 

 

 

즐겁게 읽은 음식 에세이

요즘은 음식 레서피가 있는 책보다 에세이가 더 흥미로운듯

 

 

인생에 대해서 한번 더 돌아보게 한 책입니다.

1년에 한번씩 잊지 않고 읽어줘야하는 책류^^

 

인문/사회/과학/예술

 

 

지젝에 대해 알게해준 고마운책.

 

 

 

화장실에서 본 책.

 

 

 

동물의 인권, 생태계 보호등을 생각하게 했던 책들.

상식과 교양이 늘어난 느낌이예요. 이럴땐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느끼게한 책들.

 

 

 

 

이해하기 어려웠던 책들.

 

 

취미/여행/요리/만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것 같아요.

테마가 있으면 더 좋고,  아무런 목적없어도 좋고...

 

 

 

 

머리 식힐겸 봤던 책

 

 

 

 

시사인에서 소개해줘서 읽었는데,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단 2권으로 끝나는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시사만화는 언제나 읽으면 좋은것 같아요.

만화가 주는 강렬함을 잘 이용할수 있거든요.

 

 

 

 

 

 

 

 

 

 

 

 

 

 

 

하반기에는 만화책을 많이 읽었어요. 요즘은 웹툰으로 인기가 있고, 그후에 책을 내는 방식으로 정착된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도서관에 이런책들이 구비되어있어 잘 봤네요.^^

 

 

그래픽 노블스타일의 만화는 살짝 어려운면이 있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없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초반에 어느정도 스토리라인이 잡혀야 이해가 되는데, 엔딩 마음에 들어요.^^

 

*

 

 

 

완독하지 못한 두책^^

 

'팔레스타인'은 재미없는것은 아니었는데, 대출하고 늦게 읽은 관계로 다 읽지 못하고 반납했네요. 그림스타일이 독특한데, 나중에 다시 찾아 읽을 생각이고요.

 

'메타 트로폴리스'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에 제가 좋아하는 존 스칼지의 작품이 있지만 초반에 집중이 안되서 다 읽지 못하고 반납했어요. 역시나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을때, 읽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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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1-15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너무나 알차고 멋진 독서목록 정리시네요~^^

히~저는 저 중에서, 여섯 편만 읽었네요.ㅋ, (제노사이드, 장수탕 선녀님, 추억의 절반은, 친전, 신과 함께 그리고 ㅎㅎ~니 정수리에 내 송곳니). '도서관 아이' 사서 간직하고 싶어요.^^

언제나 풍부하고 알찬 보슬비님의 페이퍼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진,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보슬비 2013-01-16 20:47   좋아요 0 | URL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들을 '나무늘보'님께서도 읽으셨네요. ^^

제 서재가 좀 부실한데도, 나무늘보님께서 즐겁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나무늘보님도 좋은하루 되세요~~

2013-01-16 17: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16 2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종이달 2021-09-23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얀 마텔 지음 / Harcourt / 2007년 3

판매가 6,720원 : 401쪽 (1/12~1/27)

 

오래전에 읽었는데, 영화로 다시 보면서 영어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책이예요.

마침 오디오북도 있고, 천천히 읽고 있어요.

 

이미 내용을 알고 다시 읽으니 기존에 안 보이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다양한 표지와 판형으로 출간된 책들

 

 

 

갖고 싶은 리미티드 에디션

일러스트가 있는용으로 한국에서도 판매되었으나, 절판되었네요. 도서관이라도 있나 찾아보니 업고... 너무 아쉬워요. 영화의 위력으로 다시 재판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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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1-13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은 영화인데 나중에 DVD로 볼까 생각중이에요.^^

보슬비 2013-01-14 21:22   좋아요 0 | URL
영상이 이뻐서 좀 더 크게 봐야 더 좋은것 같아요.
아이맥스에서 보지 못한게 좀 아쉽다고 할까요.
 

와인 선물은 언제나 땡큐!!

평소 저렴한 와인 마시다가 약간 기념하고 싶은날 조금 더 비싼 와인을 마시지만..

정작 10만원대가 넘는 와인들은 대부분 선물 받은 와인들이네요. ㅎㅎ

이럴때 마셔보지..

 

사실 와인 선물 들어올줄 모르고,

이날 스테이크와 알리오스파게티 준비했는데, 완전 딱!이었던 선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입이 호강했네요.ㅎㅎ

 

 

마시고 난후 찍어서 전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깔끔한 라벨처럼 맛도 깔끔했습니다. 베리류의 향이 나고 너무 무겁지 않아서, 저는 좋았어요.

안타까운것은 선물 받고 바로 뜯어서 (차마 와인 온도를 올릴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차가운 외부온도 때문에 약간 차가워진 와인으로 인해 풍부한 바디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

 

빈티지 2004년

등급 DDOC

알콜 14%

산지 이탈리아

가격 10~15만원

 

 

한때 라벨과 코르크마개도 모았는데, 이제는 귀찮아요. ㅋㅋ

 

맛있는 와인 마실때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와인...

매일 매일 마시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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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1-13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너무 좋으셨겠어요~~^^
저는 맨날 G7만 마셔요.ㅠ.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보슬비 2013-01-13 19:00   좋아요 0 | URL
G7 없었으면 큰일나요.^^
저희가 좋아하는 와인만 마시다가는
가계가 거덜나니 절충안이라고 할까요.ㅎㅎ

G7 가격대비 무난한 와인이지요.^^
나무늘보님과 같은 와인을 마신다니 더 반갑네요.

후애(厚愛) 2013-01-13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번 마시고 싶네요.
어떤 맛인지 궁그뫄네요.^^

보슬비 2013-01-14 21:23   좋아요 0 | URL
기분 좋은 맛이었어요.ㅎㅎ
와인이 맛을 잘 모르지만, 어느정도 내 입맛에 맞는 와인과 안 맞는 와인은 구분할줄 알게 된것 같아요. 와인과 친해지고 나니 소주 잘 안 땡기더라고요^^
 
몬스터 콜스 - 영화 [몬스터콜] 원작소설
패트릭 네스 지음, 홍한별 옮김, 짐 케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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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읽었는데, 삽화가 무척 눈에 띈 책이었지요.

다른분들이 책에 관해 너무 좋은 글들을 많이 적어주셔서, 차마 저는 적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두었는데,
그중 인상적이었던 몇장면만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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