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열심히 읽어야지..하면서도, 항상 부족한 느낌이예요.^^;;

 

4월에 집에 있는책 Host와 드디오 39 클루즈와 나니아 연대기 완결했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5월에도 열심히 읽고 싶은 책 읽고, 읽은책이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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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증오하지 않습니다- 세 딸을 폭격으로 잃은 팔레스타인 의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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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5-01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보슬비님께서 읽으신 책들 중에서 다섯권만 읽었군요. ^^;;;
언제나 알찬 독서를 하시는 것 같아요.~^^

보슬비 2013-05-02 16:47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나무늘보님 읽으시는 책들을 보면 저도 많이 반성이 되어요.
그래도 5권이나 함께 읽었다니 기분이 좋아요.
 

후애님께서 473,000 캡쳐 이벤트를 하셨는데,

안타깝게도 473,000 캡쳐하신분이 없으셨어요.

 

그래도 후애님께서 473,000명 에

가장 가까운 473002명을 갭쳐해주신 나무늘보님께 책선물을 해주시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나무늘보님께서 자신이 선물받으시는것을 저에게 나눠주셨어요.

차등이라고 하지만 473015 명 캡쳐하고 선물 받게 되었답니다. ㅎㅎ

 

두분 모두에게 감사해요.

정확한 캡쳐가 아닌데도, 선물해주시는 후애님께 감사하고,

이벤트 선물을 저에게까지 나눠주시는 나무늘보님께도 감사하고...

 

두분 모두 복 받으실거예요.... ^^

 

 

암튼...

책선물로 어떤 책을 받을까 많이 고민 고민했어요.

대체적으로 요즘 도서관에 많이 의존하기도 하고, 집에 읽는 책들도 읽어야하기에

되도록 책식구를 늘리지 않기로 조심하고 있는 가운데 받는 선물인지라..

 

이왕이면 제 100권리스트에 담고 싶은 책으로 골라야겠다는 마음에 요리조리 살펴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을 골랐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상태이고(내일 도서관에서 대출해올 예정이라..)

그래도 괜찮으니 소장할까 하다가... 정말 필요하면 도서관에 대출해도 되니 참았습니다. ^^

 

 

 

'연기와 뼈의 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책이예요.

 

프라하가 배경이기도 하고, 독특한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판타지(문을 열만 다른 세계로 연결되고, 언어를 생일 선물로 받고... 진심 부러운 능력이예요.) 인지라 2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 만약 2편이 양장본이 아닌 페이퍼백이었다면 원서로 읽고 싶어서 2권을 선택했을텐데, 2편이 양장본이라 패쓰. 게다가 3부작이라 3편도 기다려야하니... ^^;;

 

체코의 SF 작가인 카렐 차페크의 작품으로 이 책도 갖고 싶긴했어요.

도서관에 있긴한데, 도서관에서 책 커버를 벗겼더니 좀 매력이 반감이 되어서 커버를 보고 싶은 욕심에... ^^ ㅎㅎ 그래도 이 책 역시 도서관에 있으니...

 

 

 

필립딕 작품들도 탐이 나긴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 역시 읽은것도 있고, 한권을 소장하게 되면 11권 모두 소장하고 싶을것 같아서 포기.

 

 

 

최종적으로 남은 두책.

(다행이도 반값도서로 나와서 다행이였어요.)

 

사실 두 책 사이에서 많이 갈등했답니다.

 

월든은 원체 좋다는 명성을 듣고 있는지라 언젠가 숙제처럼 남아있는 책이기기도 하고...

버드나무는 책 속이 삽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둘중 어느 책으로 고를까 망설이다가...

 

우선 주석월든은 도서관에 있는것을 발견했어요.^^ 필요하면 대출할수 있다는점.

(버느나무는 없더라고요.)

 

그리고 월든은 차라리 주석보다는 편히 들고 읽을수 있는 책을 먼저 읽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보기에 좀 화려한 버드나무쪽으로 선택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책 표지 디자인을 보는 편인지라... -.-;;

핑크색도 봄에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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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5-0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께서는 정말 정성스레 책을 고르셨네요.^^
저는 요즘 읽고 싶은 책 두 권을 화르륵, 골랐는데요. ^^;::
후애님께서도 더욱 책선물 하신, 보람과 기쁨 가지실 듯 해요.~~
보슬비님! 행복한 밤 되세요. *^^*

보슬비 2013-05-02 16:50   좋아요 0 | URL
사실 집에 아직 읽지 않은책이 300권정도 되니 좀 미안해서 책구매 자제하고 있었어요. -.-;; 아마도 대부분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하고 위안을 삼지만... 책들에게 미안하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책 선물은 언제나 즐거워요. 나무늘보님 덕분에 갖고 싶은 책을 찾아서 더 좋았답니다.

후애(厚愛) 2013-05-0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고민을 하셨군요.^^
한 권 더 골라서 선물하려고 했었는데 어떤 책을 좋아하실 지 몰라서 한 권만 보내 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선물할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

보슬비 2013-05-03 22:37   좋아요 0 | URL
후애님이 골라주시는 로설도 좋았을텐데... ^^
책욕심 버려야지..하면서도 욕심이 나긴해요. ㅎㅎ

'버드나무' 볼때마다 후애님 생각날것 같아요. 선물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13-05-04 20:1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도 책 욕심이 너무 많아서 문제랍니다.ㅎㅎ

안 그래도 로설로 보내 드릴까 했었는데...
지금와서 후회중입니다.ㅎㅎ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버섯 도감 (양장) - 새로운 분류에 따라 정리한 우리 버섯 120종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7
석순자 지음, 권혁도 외 그림 / 보리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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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버섯을 보면서 숲속에서 그림이 아닌 실물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어요. 결국 직접 볼수 없다면 사진으로 보자.라는 마음에 도서관에서 실물 사진이 있는 버섯 백과사전을 책배달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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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5-01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게찾는 우리버섯 과 버섯생태도감 신청했어요.

appletreeje 2013-05-0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저도 도서관에다 이 책 신청할래요.~^^

보슬비 2013-05-01 16:37   좋아요 0 | URL
네. 도서관에 두고 보고 싶을때 대출해 봐도 좋아요.
가격도 좀 있고...ㅎㅎ

다른책 기다리고 있는데 한번 비교해봐야할것 같아요.
 

신랑이 인도 커리 먹고 싶다는 한마디에 저도 덩달아 인도 커리가 먹고 싶은거예요.

블로그를 뒤지다가 집근처 가까운곳인 의정부에 '두르가'라는 인도 음식점이 있어서 갔다왔어요.

 

체인이라 여러곳에 있는데, 메뉴는 같지만 지역마다 가격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1시30분경 오픈시간에 맞추어 갔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인데, 먹고 있으니 손님들이 하나둘 들어오시네요.

 

메뉴판은 찍지 않았어요.^^

네이버에서 '두르가' 쳐보시면 다른분들이 메뉴판을 잘 찍어두셨습니다. ㅎㅎ

 

저희가 선택한것은 3명이서 런치세트 한개와 메뉴 하나 선택했어요.

 

선택한 런치세트에는 샐러드+사모사+탄두리치킨+커리(3개중 한개)+라씨 2개+ 난2개 (3만원)

 

2인기준으로 3인인 경우 1인이 추가하면 15000원 더해서 커리 한개 더 선택할수 있다고 하네요.(런치에서 시킬수 있는것은 3종류예요.) 사실 이렇게 선택하는것이 더 저렴한데, 신랑이 먹고 싶어하는 커리는 세트에 없어서 따로 시켰어요.

 

 

망고라씨와 블루베리 라씨 (플레인은 4000원이고 맛이 첨가되면 5000원이예요. 세트에 있어서 일부러 1000원 비싼걸로 선택했어요. ^^)

 

원래 플레인 요거트 좋아하는지라 맛있었습니다. 망고맛이 좀 더 시큼하네요.

그런데 라씨가 처음에는 쉬원해서 맛있는데, 나중에 마실수로 쉬원한 맛이 사라져 더 시큼해지더라고요. (머하지만 토한 맛이랄까...ㅋㅋ) 그래서인지 어떤곳은 라씨에 얼음을 넣어주는곳도 있습니다.

 

 

사모사와 샐러드

사모사는 인도식 튀김 만두예요. 속에 감자와 야채가 커리로 버무려져있는데 독특하긴하지만 굳이 전 따로 시켜 먹지는 않을것 같아요.^^

 

 

탄두리 치킨

붉지만 전혀 맵지 않습니다. 함께 곁들여 나온 주황색 샐러드는 처음에 동생이 파프리카 초절임인데 독특해..하는거예요. 먹어보니 양파절임있습니다. -.-;; 색을 저렇게 들이니 파프리카로 오해할만하긴해요.

 

탄두리 치킨은 제가 좋아하는 맛인데, 여기는 숯향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어요.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

 

암튼, 런치 메뉴로 선택한 커리는 왼편에 시금치 커리인 (팔락 파르니)예요. 부드럽고, 속에 코티지 치즈가 들어있어요.(처음에 신랑이 두부라고... -.-;; )

 

오른편엔 양고기 커리를 선택했습니다. 전 고기 괜찮았는데, 동생은 양고기 향이 난다고 하네요. 하지만 커리 자체는 맛있다고 고기는 안 먹고 커리만 먹었습니다.

 

난은 버터난과 갈릭난 (2500원)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추가할때는 500원 더 저렴한 플레인 하나 시켰어요. ㅎㅎ 먹어보니 갈릭난이 더 맛있는것 같네요.

 

인도 커리를 먹고 나니 좀 진정이 되긴했지만, 약간 아쉬운 맛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선택한 두 종류가 크리미한 종류이다보니 약간 비슷했던것 같아요. 다음엔 한개는 좀 더 매콤한것을 선택해야겠어요. 

 

예전에 동대문 에베레스트에서 먹었을때가 더 맛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다음엔 그곳으로 다시 가보려고요.) 가격은 그곳보다는 두르가가 더 비싸지만, 분위기는 더 고급스러워요. 그래도 집근처 가까운곳에 갈수 있는곳이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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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4-29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탄두리 치킨, 저도 좋아하는데..히히
저도 양고기는 향이 그래서..
동대문 에베레스트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보진 못했어요.
보슬비님께서 사진을 올려 주시면, 언제나 저도 그곳에 가 있는 듯한 즐거움을 느낍니다. ^^ 오늘도 감사드리며
보슬비님! 행복한 저녁 되세요. *^^*

보슬비 2013-04-30 22:31   좋아요 0 | URL
탄두리 치킨은 무난하게 한국에서도 다들 좋아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한번 양고기 직접 손질해본적있는데 저도 그 향이 싫기했었는데, 양고기 꼬치는 전 맛있었어요.

원래 오늘 에베레스트 가보려했는데, 일이 생겨서 다음주로 미루었어요.
오래전에 갔다와서 맛이 가물가물해, 갔다온후 비교해보려고요.^^

파란놀 2013-04-30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주에 부산 갔을 적에 한 번 얻어먹어 보았는데
저처럼 매운 것 하나도 못 먹는 사람은
혀가 녹는구나 싶더군요.
안 매운 것 주었다 하지만 저한테는 그저 매울 뿐이더라구요... @.,@

보슬비 2013-04-30 22:32   좋아요 0 | URL
저희가 시킨 2개는 전혀 매운맛이 없고, 크리미한것뿐이라 아쉬웠는데...
함께살기님은 매운걸 드셨군요.^^ 안 맵다했는데, 맵다니 어떤걸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후애(厚愛) 2013-04-3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너무 맛 있어 보입니다.^^
<탄두리 치킨>이 맛 있어 보이네요.
먹어 볼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ㅎㅎ

보슬비 2013-04-30 22:33   좋아요 0 | URL
탄두리치킨은 숯불바베큐와 비슷한것 같아요.^^
색상이 독특하지 맛은 크게 독특한면은 없답니다. ㅎㅎ
대중적인 맛같아요.
 

 

 

라이어던 외 지음 / Listening Library / 2007년 4월

판매가 39,960원 (4/28~5/2)

 

 

읽었던 내용이라 오디오북만 듣고 있어요.

이번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 그리스 신화가 배경이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니다.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데도, 재미있어요.

영화로 성공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아무래도 지금 기술력으로는 표현하기 힘들지도..

에니메이션이라면 가능할까??

 

 

 

 

 

 5권이 완결인데, 종종 완결되기 전에 세트가 나오면 좀 짜증나요.

완결인줄 알다가 박스로 구입했더니, 나중에 완결 박스세트가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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