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귀르 백작부인 지음, 원용옥 옮김 / 여름나무 / 2005년 3월

판매가 7,120원 : 232쪽 (7/9~7/9)

 

 

2005년에 선물 받았던 이 책을 지금에야 읽게 되었네요.^^;;

동생집에 있어서 잊고 지내다가, 놀러가서 가져왔어요.

한두편 읽어보는데, 정말 말썽꾸러기인데, 사랑스러운 말썽꾸러기이네요. ㅎㅎ

 

책 겉표지

진달래님이 책과 함께 책갈피 선물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책 뒷편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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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07-1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은이 이름에 '백작부인'이라 나오고, 그림결도 참 오래되었구나 싶더니,
1800년대 동화책이로군요!

절판된 책을
갓 나왔을 때에 선물받으셨네요! @.@

보슬비 2013-07-10 10:1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처음에는 이름인 필명인줄 알았는데, 읽고서야 오래된 책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어느부부들은 시대적인 느낌이 나긴하지만, 아이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것 같아요.^^

appletreeje 2013-07-10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쏘피! 쏘피! 쏘피!
무궁무궁한 아이디어로 기막힌 상황을 만들고야 마는 쏘피~^^
그렇지만 도무지 안 귀여워할래야 안 귀여워할 수 없는 쏘피~ㅎㅎ
저도 오늘 이 비님 오시는 날, 다시 한 번 이 책을 펼쳐보렵니다~

보슬비 2013-07-10 22:50   좋아요 0 | URL
나무늘보님도 읽으셨군요.
저도 에피소드 한개만 읽다보니 어느새 책 한권을 다 읽어버렸어요.

정말 기상천외한 일들로 놀래키는지...^^
그래도 귀여워요.
 

 

 

 

코넬리아 푼케 지음, John Beach 읽음 / Listening Library / 2006년 7월

(7/8~7/8)

 

 

  

 

 

 코넬리아 푼케 지음, John Beach / Listening Library / 2006년 10월

(7/9~7/9)

 

 

  

 

 Funke, Cornelia Caroline / Listening Library / 2007년 1월

(7/11~7/11)

 

 

 

 

Funke, Cornelia Caroline / Listening Library / 2007년 4월

(7/12~7/12)

 

'Ghosthunters'는 유령이 나오지만 무섭지 않은 유령이야기예요. 어린이판 `고스터 버스터` 같은 책이랍니다.

 

코넬리아 푼케 책들을 구입하고 나중에야 그녀가 영미 작가가 아닌, 독일작가라는 것을 알고 난감했어요.  영어책도 번역책이니 굳이 영어로 읽을 필요가 없겠구나 ... 생각했었는데, 영어책 표지가 더 마음에 들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책 외모를 좀 따지는 편이지라..)
 

그녀의 다른 책들은 두꺼워서, 우선 가장 두껍지 않은 책부터 시작했어요. 도서관에 책이 있긴한데, 이 책은 책 배달이 안되고 직접 대출해야해서 마침 오디오북이 있어 2시간 분량이라 그냥 오디오북만 듣기로 했어요.

 

다행이도 내용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책없이 오디오북만으로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전에 아는 언니가 책 읽기 귀찮아서 오디오북 듣는다는 말이 살짝 이해하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끔씩 분량이 짧은것은 책을 읽지 않고 듣기에 의존헤 오디오북을 듣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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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메피스토(Mephisto) 4
카렌 두베 지음, 박민수 옮김 / 책세상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읽고 체하긴 처음. 속이 미식거리고. 머리는 지끈. 온몸은 물을 흠뻑 먹은 스폰지처럼 축 늘어진다. 나의 정신을 갈갈이 찢어 놓았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불량식품 같은 책. `납치된 공주`와 같은 작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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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7-08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탓인지... 책탓인지...
다 읽고 나니 온몸이 쑤시다.

안녕미미앤 2013-07-0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학. 어떤 책일지 대강 느낌이 오네요! 극기훈련 하는 것 같이 긴장하게 만드는 책이 있죠^^ 책으로 극기훈련하기! 제대로 마치신걸 축하해요! 하하하

보슬비 2013-07-09 11:18   좋아요 0 | URL
네. 예상은 했지만, 다 읽고 나서는 힘들었어요.
그런데 계속 생각이 나요. 특히 마지막 장명은 기괴했지만, 환상적이란 느낌에 계속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을것 같아요.

appletreeje 2013-07-0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저 '폭우' 안 읽을래요..
비는 엄청 좋아하는데...보슬비님 평을 읽고나니 자신이 없어용.
그러치않아도 요즘 상태가 영 아니라서요..^^;;;

보슬비 2013-07-09 11:23   좋아요 0 | URL
책 때문에 체한건지, 아님 정말 체했던건지 모르겠지만..
^^ 좀 힘들었던 책이긴했어요.

그런데 읽은것을 후회하게 만든 책이 아니었다는것이 희안했어요.
기괴하고 소름끼치지만, 몽환적인 면이 마음에 들었어요.
읽으면서 풍경이 눈앞에 쫘악 펼쳐진다고 할까요.

미미앤님 댓글에도 썼지만, 엔딩 장면은 계속 생각이 나요.
하지만 읽고 개운한 책은 아닌것만은 확실해요.^^
 
Matilda (Audiobook, Abridged Edition, 영국판, CD 3장) - Puffin Audiobooks,
로알드 달 지음, Miriam Margolyes 녹음 / Puffin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약 4시간 10분 분량의 오디오북. 영국식 악센트가 부담스럽지만, 로알드 달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들으니 즐겁네요. 유명한 책인만큼 오디오북과 함께 책을 읽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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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3-07-08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틸다 최고!! ^^

보슬비 2013-07-08 19:37   좋아요 0 | URL
네. 영화도 재미있고, 책도 재미있어요. ^^
 

 

 

로알드 달 지음, Joely Richardson 그림 / Harper Collins / 2004년 2월

(7/7~7/8)

 

영어원서 초기단계에 많이 읽었던것이 '로알드 달'의 작품들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야기들이라 신나게 읽었었었는데..^^

당시에 영어책 읽기도 신기했었는데, 이제 오디오북을 듣게 되니 역시 신기..

 

로알드 달의 책중에 '마틸다' 참 좋아했어요.

원래 영화로 먼저 만났었는데, 책을 읽고나서야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라는것을 알았답니다.

 

마틸다 같은 귀여운 딸이나 조카가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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