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피터스 지음, 최인석 옮김 / 북하우스 / 1998년 6월

판매가 7,500원 : 370쪽 (9/4~9/6)

 

 

캐드펠 시리즈를 구입하고 오래도록 쳐다만 보다가 한권씩 차근 차근 읽고 있어요. 아무래도 원작이 출간한지 꽤 오래되어 내용이 촌스럽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배경이 중세라 그런지 많이 올드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중세 분위기가 고풍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번 편은 제목이 무척 인상적이이예요. 제목만 봐도 그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하지만 표지는 제목과 상관없어 보이네요. 표지도 이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마음에 들었던 첫 인상만큼이나,   지금까지 가장 스릴있었던것 같아요.


좀 우연성이 강하긴 하지만 캐드펠의 가족도 만날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과묵한 그에게도 지울수 없는 과거가 있었군요. 책속에는 항상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커플들이 등장하는데, 6권이 지금까지 가장 궁극 커플이 등장합니다. 자칫 우울해질수 있는 분위기를 풋풋한 커플들로 인해 조금 분위기 전환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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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톰슨 지음,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7월

판매가 22,320원 : 672쪽 (9/2~9/2)

 

'담요'의 작가 '크레이크 톰슨.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읽고 나서는 그 후에는 그 작가의 작품들을 기다리게 되는것 같아요.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한후 책을 받고 책의 두께와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른채 읽으니, 더 좋았던것 같아요.

 

 

 

일본어 번역판은 표지가 살짝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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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9-03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보슬비님 덕분에 '담요' 정말 잘 읽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하비비' 기대를 하며, 즐겁게 기다립니다~
보슬비님께서 좋으셨다하니, 더욱 읽고싶은 마음이 불끈,~ㅎㅎ

보슬비 2013-09-04 19:57   좋아요 0 | URL
다 읽었는데, 아직 가족들이 다 읽지 않아서 반납 못했어요.^^
'담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니 '어느 아나키스의 고백' 19금 판결이 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 우정, 공동체, 그리고 좋은 책을 발견하는 드문 기쁨에 관하여
웬디 웰치 지음, 허형은 옮김 / 책세상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헌책방에 관한 이야라 궁금하네요. 선물로 구매했지만, 저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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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9-03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유쾌하고 진지하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
보슬비님께서도 그러시리란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책을 선물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슬비 2013-09-04 19:58   좋아요 0 | URL
네. 도서관에 있어서 예약해두었어요.
즐겁게 읽으셨다니 저도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
 

 

 

Flanagan, John 지음 / Puffin / 2009년 1월

판매가 9,180원 : 294쪽 (9/1~9/5)

 

 10권중에 4번째예요. 당연 10권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12권이 나오고 있고.... ㅠ.ㅠ

 

'레인저스'는 고아 소년 윌이 기사의 길 대신 첩보요원인 레인저로 자라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청소년소설이예요. 레인저스라는 명칭은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곤이 맡았던 직책이었기에 꽤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속에서는 레인저스보다는 기사가 더 인기가 많은 직업이랍니다.  기사가 되었다면 공식적으로 탄탄한 길을 갈수 있었는데, 윌은 자신 스스로도 기사보다는 레인저스에 더 관심이 있다는것을 압니다.


'레인저스' 배경은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가상의 왕국입니다. 여러 영지 사이에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하며 왕을 위해 첩보 할동을 하는것이 레인저스의 진짜 임무랍니다.


이번편은 제목과 책표지를 보는 순간 바이킹이 떠올랐어요. 가상의 세계지만, 유럽의 중세 문화등이 잘 섞여있어 실제 이런 일들이 있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편 한편 읽을때마다 꽤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전체 스토리를 생각하면좀 극적인 것이 부족해서인지 2%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인것 같아요. 아직 이야기의 반도 읽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니...^^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려합니다.

 

이버편에서 좀 분발해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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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이번달에는 집에 있는 책 위주로 좀 읽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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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Dark, No Stars (Mass Market Paperback)
스티븐 킹 지음 / Simon & Schuster Export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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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 (양장)- 제1부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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