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nagan, John 지음 / Puffin / 2009년 1월

판매가 9,180원 : 294쪽 (9/1~9/5)

 

 10권중에 4번째예요. 당연 10권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12권이 나오고 있고.... ㅠ.ㅠ

 

'레인저스'는 고아 소년 윌이 기사의 길 대신 첩보요원인 레인저로 자라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청소년소설이예요. 레인저스라는 명칭은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곤이 맡았던 직책이었기에 꽤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속에서는 레인저스보다는 기사가 더 인기가 많은 직업이랍니다.  기사가 되었다면 공식적으로 탄탄한 길을 갈수 있었는데, 윌은 자신 스스로도 기사보다는 레인저스에 더 관심이 있다는것을 압니다.


'레인저스' 배경은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가상의 왕국입니다. 여러 영지 사이에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하며 왕을 위해 첩보 할동을 하는것이 레인저스의 진짜 임무랍니다.


이번편은 제목과 책표지를 보는 순간 바이킹이 떠올랐어요. 가상의 세계지만, 유럽의 중세 문화등이 잘 섞여있어 실제 이런 일들이 있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편 한편 읽을때마다 꽤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전체 스토리를 생각하면좀 극적인 것이 부족해서인지 2%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인것 같아요. 아직 이야기의 반도 읽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니...^^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려합니다.

 

이버편에서 좀 분발해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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