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E. L. / Random House / 2012년 6월

판매가 53,130원 (10/7~10/29)

 

 

왠지 집중이 되지 않는날, 그래도 무언가 읽고 싶은데....

그래서 선택한 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엄마들의 포르노그라피라는 평과 쓰레기라는 악평에도 놀라운 판매력을 보여주었던 책이지요. (왠지 집중이 쏘옥될것 같은... ㅎㅎ) 마침 오디오북을 가지고 있어서 1편을 들어보고 다음 시리즈도 들을지는 그때 결정하기로 하고 한시간 정도 들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약간 흠이라면 그렇게 잘생기고 섹시하고 부자인 남주의 목소리가 완전 깬다는 것...^^;;

나레이터가 여자인경우 그래도 남자 목소리 나쁘지 않는데, 이건 좀 나쁘다....

남주 목소리가 매력적이지 않으니, 아무리 여주인공이 매력적이다 침이 바르고 칭찬해도 마음에 와닿지 않아요. ㅋㅋ

 

그래도 조금 더 들어보면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이 표지가 주네요.

다양한 표지가 없네.. 생각했다가 발견한 책들..

 

 

 

 그냥 처음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만약 위의 세가지 표지로 나왔다면 그만큼 인기가 없었을것 같다느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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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10-10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ㅎㅎㅎ

보슬비 2013-10-14 20:36   좋아요 0 | URL
밤에 심심해서 듣고 있긴한데, 전 생각보다 그냥 그렇네요.
이 책보다 오히려 '노트북'이 더 심장을 뛰게 했던것 같아요.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1999년 3월

판매가 5,620원 : 334쪽 (10/6~10/6)

 

가끔 가끔 머리 전환삼아 읽기 좋은것 같아요.

이번엔 어떤 새로운 커플이 생길까?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ㅎㅎ

 

 

 

 

 

 외서의 표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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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아놀드 외 지음 / Scholastic / 2009년 6월

판매가 9,720원 : 144쪽 (10/4~10/21)

 

정신없어보이는 책인데, 재미있을것 같아서 계속 구입할까 망설였던차에 도서관에 구비가 되었더라고요. ^^

 

한자리에 앉아 주욱 읽기 좋은책이기보다는, 짬짬히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읽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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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임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12월

판매가 14,400원 : 206쪽 (10/4~10/4)

 

 

 미메시스에서 출판한 만화들은 다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만화책은 희망도서로 신청 안받아준다면서, 그래도 예술/시사만화는 도서관에서 구입해주니 다해이네요.

 

조카가 이 책의 표지를 보더니 '아이를 괴롭히는거예요?'라고 묻더라고요. '???'

'목조르는것 같아서'  -.-;;

어떻게 이 그림을 보고 아이의 목을 조른다 생각했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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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 Warner Books / 1998년 2월

판매가 7,280원 : 256쪽 (10/3~10/3)

 

 

 

 '싱글빌'에게 미안하지만... 노트북과 함께 읽은것이 실수였어요. 둘다 로맨스소설인데, '노트북'이 너무 재미있어서 '싱글빌'을 덮어버렸네요. ^^;;

 

 

오래전에 영화를 봐서 대략의 이야기와 엔딩을 알고 있지만, 영화가 좋아서 책으로 읽어야지...생각만하다가 이번에야 읽게 되었답니다. 영화도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책으로 읽으니 섬세한 감정표현과 아름다운 풍경들 때문에 책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읽으면서 신랑과 연애했던 감정들이 떠오르며 가슴이 찌르르한것이 신랑이 더 이뻐보이네요. ㅎㅎ

 

결국 끝까지 놓지 못하고 '주군의 태양' 본방까지 본후 다시 마지막 마무리로 덮었습니다.

'노트북'과 '주군의 태양'을 보니 더 달달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갑자가 주군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나, 달달한거 아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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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10-05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노트북'은 영화로만 보았는데 책도 좋군요. ^^
정말 그럴 듯 싶어요. 글로 씌여진 섬세한 감정표현들이나 아름다운 풍경들을
더 세세하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신랑님께서 더 이뻐보이셨다니~ 금상첨화로군요~~ㅎㅎㅎ

보슬비 2013-10-07 20:11   좋아요 0 | URL
네. 영화의 좋았던 감정 때문에 책으로 읽어야지.. 생각했는데, 책으로 읽으니 책이 더 좋은것 같아요. 읽으면서 울컥 울컥하고, 두근두근하고 그래거든요. ㅎㅎ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지만, 아직 이 감정 가지고 있고 싶어서 나중을 기약하고 있어요.

후애(厚愛) 2013-10-05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주군의 태양'을 막내가 즐겨 보고 있습니다.
아주 푹 빠져 있더라구요.ㅋㅋ
그래도 공부는 하고 보니 다행입니다.^^

보슬비 2013-10-07 20:11   좋아요 0 | URL
네. 제가 원래 TV 잘 안보는편인데, 이 드라마는 본방사수하니 다들 TV양보해주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