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E. L. / Random House / 2012년 6월
왠지 집중이 되지 않는날, 그래도 무언가 읽고 싶은데....
그래서 선택한 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엄마들의 포르노그라피라는 평과 쓰레기라는 악평에도 놀라운 판매력을 보여주었던 책이지요. (왠지 집중이 쏘옥될것 같은... ㅎㅎ) 마침 오디오북을 가지고 있어서 1편을 들어보고 다음 시리즈도 들을지는 그때 결정하기로 하고 한시간 정도 들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약간 흠이라면 그렇게 잘생기고 섹시하고 부자인 남주의 목소리가 완전 깬다는 것...^^;;
나레이터가 여자인경우 그래도 남자 목소리 나쁘지 않는데, 이건 좀 나쁘다....
남주 목소리가 매력적이지 않으니, 아무리 여주인공이 매력적이다 침이 바르고 칭찬해도 마음에 와닿지 않아요. ㅋㅋ
그래도 조금 더 들어보면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이 표지가 주네요.
다양한 표지가 없네.. 생각했다가 발견한 책들..
그냥 처음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만약 위의 세가지 표지로 나왔다면 그만큼 인기가 없었을것 같다느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