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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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주고 받은 편지를 읽는다는것이 왠지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는것 같아 죄송스럽지만, 두분의 따뜻한 편지 속에서 위로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아신다면 이해해주실거라 믿고 싶어요. 정말 따뜻한 위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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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11-30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미루고 있는 책인데 얼른 읽어야겠어요 ㅋㅂㅋ

2015-11-30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5-11-30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아름다운 편지같아요

보슬비 2015-11-30 21:42   좋아요 1 | URL
네. 요즘따라 따뜻한 말들이 더 그리워서인지 좋았답니다.

하늘바람 2015-11-30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군요.
저도 한 마디.
사랑합니다

보슬비 2015-11-30 21:55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해요~~~ ^0^
저도 사랑합니다.~~~

하늘바람 2015-11-3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네가 그 봄꽃 소식 해라 - 이철수 대종경 연작판화
이철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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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님의 목판화를 처음 접했는데 한권의 아트집을 만나는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원불교와 대종사에 대해서 모르고 읽은것이 저에게 단점이면서도 장점이 되었어요. 판화와 글을 읽으며 그동안에 가졌던 근심을 덜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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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9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30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심야인권식당 - 인권으로 지은 밥, 연대로 빚은 술을 나누다
류은숙 지음 / 따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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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은 괴로운것임을... 그래서 함께 하지 못한 죄책감에 자꾸 외면하고 싶은 마음을 바로 잡게 합니다. 앎을 통해 고통과 책임을 행동으로 함께 할수 없다면 마음으로 함께 하고 공감하도록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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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9 1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9 2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아의서재 2015-11-30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것의 괴로움, 진심 공감합니다.

보슬비 2015-11-30 18:08   좋아요 0 | URL
네. 종종 그 괴로움의 무게가 너무 커서 외면하려 할때마다 곁에서 잡아주는 신랑과 좋은 책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7층
오사 게렌발 지음, 강희진 옮김 / 우리나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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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감금하고 폭행당했는데, 단지 학교에서 제적을 당할수 있다는 이유로 가해자를 벌금형에 처했다는 글을 읽고 분통이 터졌어요. 책속의 오사의 이야기도 끔찍했지만, 적어도 학교와 사회가 그녀를 어떻게 보호해주었는지를 보면 너무 부끄럽고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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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1-29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89968&plink=ORI&cooper=DAUM

그런 가해자가 의사가 되어 환자를 진료한다는 자체가 부당하다 느껴지네요.

하늘바람 2015-11-29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잼나겠어요
강력하네요.표지가

보슬비 2015-11-29 20:29   좋아요 0 | URL
ㅠ.ㅠ 재미있는 책이라기보다는 격렬하게 화가나는 책이랍니다.
21세기 세상에 데이트 폭력으로 고통받은 여성들이 아직도 있다는것과 같은 상황에 프랑스와 한국이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서 분노를 느껴요. 기회가 되시면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ㅠ.ㅠ

하늘바람 2015-11-29 20:30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그럴거같아요.
실제 보기도 해서.
말리고 싶구.
정말 읽고 싶은데
전 울면서 읽을거같아요

보슬비 2015-11-29 20:37   좋아요 1 | URL
한국에 소개된 그녀의 책을 읽다보면 그녀의 불행한 삶들에 분노와 슬픔이 느껴져요. 그래도 그녀는 불행함을 잘 극복하고 자신과 똑같은 실수를 저지를 누군가를 위해 용기있게 그림을 그리고 극복해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답니다. 그리고 그런 결심을 하기까지 그녀 혼자만이 아니었다는것이 정말 다행이라 느껴져요.

오늘 기사를 읽은 그 여성분도 주변에 좋은분들이 그녀가 잘 극복할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늘바람 2015-11-2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읽어볼게요

보슬비 2015-11-30 18:10   좋아요 0 | URL
네. 기회되실때 한번 읽어보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하늘바람 2015-11-30 18:11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리스트에 담아두려고요

2015-11-30 1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30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빨간구두당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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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읽을거라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큰코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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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0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8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