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받은 책.

칭찬의 중요함을 깨닫게 한 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다시 선물했습니다.

이런류의 책은 소장하기보다는 여러사람들과 같이 나눠 읽어야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물 받은 책인데, 2권이 있어서 한권은 또 다시 선물했습니다.

아름다운 화보도 같이 있어 더 좋았던 소설이예요.

어머니의 가지런히 모은 사진은 인상적이었는데, 그래서 표지로도 사용되었네요.



직접 본 물품은 아니지만 언제나 정겨운 소리 때문인지, 보기는것만으로도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책 표지로 채택된 사진

장독대들



어릴적 숨바꼭질을 많이 했었지요. 정감이 가는 사진이예요.
아무래도 가까이서 찍으니 초점이 잘 안잡혔네요.



고무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 빈치 코드 - 전2권 세트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작년 한해 화제를 몰고 왔던 소설 '다빈치 코드'

나는 베스트셀러 열풍이 불때마다 그 소설이 그리 땡기지는 않았다.
어쩜 나의 비뚤어진 시각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미디어가 만들어낸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소설은 무척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인 추리소설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이 소설을 읽으려고 사실 다른 리뷰들을 자세히 읽지 않았어요.

그냥 명성만 듣는 정도...

그래서, 전 단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얽힌 역사 추리소설인줄 알았는데,
책을 읽는 순간 제 예상은 빗나가 버렸다.

가장 우리에게 친숙한 성서에 얽힌 자세히 말하면 성배에 얽힌 추리소설이었다는것이다.

소설은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냈고, 긴장감있게 전개되서 소설에 손을 땔수 없게 했다.

작가가 영화를 염두에두고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점에서 더 읽기 쉽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작가는 랭던 역으로 해리슨 포드를 염두해두었겠지? ^^

사실 기독교인인 나로써도 황당한 주제라고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알게 모르게 대중매체를 통해 어느정도 들어왔던 이야기라 다행이도 거부감이 없었다.

하지만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반감을 살만한, 정말 이슈가 될 만한 소재를 가진 소설이다.
(그래서 난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을 빌려줄 사람과 빌려주지 말아야할 사람을 구분했는지도 모르겠다.)

원래 역사 추리소설의 장점이자 단점은 사실과 허구과 뒤섞여 흥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된 정보를 줄수도 있다.

랭던이 말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음모론을 무척 좋아하니깐...

하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읽을 기회를 얻게 된것만으로도 이 소설은 놀라웠다.

소설속에 명화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명화를 같이 보면서 이 소설을 읽는다면 더 이해가 쉬울거란 생각을 했다.
(영문판으로 그림과 곁들인 소설이 발간된것을 보았는데, 무척 탐이 났다.
 기회를 봐서 중고로 나오면 살 예정이다.)

암튼..

책을 손에 놓을수 없는 소설이고,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무척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ayonara 2005-01-22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톰 행크스가 주인고역으로 유력하다고 들었습니다. 소설보다는 재미있기를 바랍니다. ㅎ

보슬비 2005-01-23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톰행크스 들었는데, 약간 안 어울리지만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스피드 1 (1disc) - 할인행사
얀 드봉 감독, 데니스 호퍼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15세 이상 / 114분 / 액션 / 미국



얀 드 봉

키아누 리브스(잭), 데니스 호퍼(페인), 산드라 블록(애니), 제프 다니엘스

비주류에서 맴돌돈 키아누 리브스를 액션 스타로 탈바꿈하게 만든 영화.

이 영화 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봤던 기억에 나네요.

한창 인기 있을 무렵,
아놀즈 슈왈츠제네거의 '트루 라이즈' 의 가세와 함께 갑자기 액션 영화에 눈을 돌리게 했어지요^^

만약 '트루 라이즈'가 좀 더 늦게 개봉했더라면 '스피드'가 더 인기가 있었을텐데 조금 안타까왔지요.

[스피드의 명성으로 난 그의 이름을 그 때 정확히 알게되었다.
 그 당시 영화 때문에 유행했던 그의 헤어스타일]

스피드를 보고 나서야 그가 제가 그토록 찾아해메던
'폭푹속으로'의 자니 유타 형사가 키아누 리브스라는 것을 알았지요.

예전부터 좋아했던 배우가 스타로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흐믓했었습니다.

마치 내가 벌써 그의 스타성을 알아채고 있었다는 것에 기뻐했는지 모르겠네요^^

[산드라 블럭도 무명에서 유명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이쁘지는 않지만 매력이 있는 배우이다.]

엘리베이터와 버스.

우리 일상생활에 접할수 있는 생활이 테러의 위험을 받을 수 있다것과
별거 아닌 소재로 화려한 액션과 만나서 재 탄생되었다는점이 무척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틀 부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브리짓 폰다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연소자 관람가 / 128분 / 드라마 / 미국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출연 키아누 리브스(싯달타), 루오쳉 잉(노부), 크리스 아이작(딘), 브리짓 폰다(리사)

 사실, 이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하는 영화라 선택했지만, 제가 본 그의 영화 중에서는 그냥.. 그랬어요.

영상은 아름다웠지만, 동양적인 신비함을 잘못 이해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마지막 황제의 그의 연출력이 그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