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고 특별히 한일없이 보냈는데, 온 가족이 차례대로 감기에 걸려서 비실거리고 있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내가 아프면, 신랑과 도련님이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맘 편히 아플수 있는것도 제 복인것 같아요.
조금 컨디션이 돌아온것 같아서, 오랜만에 도서관 들려서 책 몇권 대출했는데, 한주 정도 기다리면 1,2월 희망도서들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을것 같아 가슴이 콩닥 콩닥~~
그동안 가볍게 읽으려고 대출한 5권의 책들~

1권 다 읽고 나머지 3권 기다리는 중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