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150주년이 지났지만, 꾸준히 앨리스에 관한 새로운 책들이 출간되었는것 같아요.
외서는 아직 예약판매인데, 번역서가 더 빨리 출간했군요. 조금 시간을 둔다면 나중에 외서는 번역서보다 더 저렴해질것을 예상해봅니다. 외서는 정가제 적용이 안되니깐요.^^;;
이번에는 '360도 돌려가면서 볼수있는' 회전목마식 스타일이 출간되었어요. 6각형으로 가장 앨리스에서 유명한 장면들을 모아 만들었는데, 마치 앨리스 연극을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팝업북과는 또 다른 분위기예요.
빨간색 이쁜 리본끈으로 동그랗게 만들어놓고,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조카가 그림 속에 그림이 있다며, 신기해합니다. 솔직히 비주얼이 화려해서 글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ㅎㅎ 앨리스 책들을 수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멋진 책을 놓칠수가 없지요.
아주 멋진 앨리스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