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도서카드 재발급했어요. 다행이도 가족연계가 되면 대리자가 재발급 가능하더라구요.^^

도서 카드 분실된 핑계로 집의 책을 읽으려했는데, 오히려 책이 더 안 읽히는 부작용이...ㅋㅋ

다시 도서관 순이가 되기로 했습니다. ^---^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09-02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02 17: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9-02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도서관 순이로 거듭나심을 감축드려요^^
이번 기회로 도서관 책이 더 잘 읽히는 반작용(?)을 경험하심도 더불어 축하를~^^

보슬비 2016-09-03 00:44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그래서인지, 반작용으로 도서관 책이 아닌 집의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이건 무슨 심보인지... -.-;;

책읽는나무 2016-09-03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대출해서 읽기 시작하면 진짜 그렇더라구요
집의 책 잘 안 읽어지던데 오오~보슬비님도^^
집의 책은 그저 사서 쟁여놓기만 해놓고 혹시나 도서관 못가서 대출한게 없음 그때서나 집에 있는 책 한 권 꺼내서 마지못해 읽거나 아님 집에 있는 책 의무감으로 읽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점점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전 그렇게 몇 년째인데~~늘 환경에 도움이 좀 되었을까?한 번씩 그런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ㅋㅋ

보슬비 2016-09-05 00:23   좋아요 0 | URL
저만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
전 도서관 책을 대출하지 않으면, 집의 책을 더 많이 읽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무기력해지면서 더 안읽게 되더라구요. 도서관 카드의 마력을 다시 한번 체험했습니다. ㅎㅎ 이제는 절대 잃어버리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아무래도 도서관 책은 반납기한이 있어서 어쨌든 읽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내 책은 언제든지 읽을수 있어서 더 안 읽게 되는것 같아요. ㅋㅋ

후애(厚愛) 2016-09-03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카드 재발급받으셨군요.^^
저랑 똑같은 책이 딱 한 권 있어요. ㅎㅎ
즐독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보슬비 2016-09-05 00:24   좋아요 0 | URL
네. 그냥 없이 지내볼까 했는데,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ㅋㅋ
어떤 책이 후애님에게 간택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고양이라디오 2016-11-10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하엘 엔데 동화전집> 이 있었군요. 보고싶은 책이네요~

보슬비 2016-11-10 21:24   좋아요 0 | URL
기존에 출간된 그림책들이 한권에 모여있어서 좋아요. 대신 삽화가 올컬러가 아니고 책 사이즈도 작긴하지만, 괜찮은 구성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