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일일이 답변드려야하는데, 괜히 마음이 짠해서 자주 울었더니 머리가 아파서 페이퍼로 대신 감사의 말을 남겼어요. 처음에 토토에 관한 글을 올릴까 말까하다가...(아직 토토를 보낸것도 아닌데...) 토토와 함께 알라딘을 해서인지, 아는분들에게 위로를 받고 싶었었나봐요.
정말 남겨주신 글들에 많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무개님 알려주신 '엔젤스톤' 저도 알아본곳인데, 댓글 남겨주셔서 마음을 정했어요. 감사합니다.
토토가 움직이는것도 힘들어해서 밥과 물도 제가 먹여줘야하는 상황인데도, 대소변은 화장실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어요. 화장실을 찾아 볼일을 보고 아파서 돌아가지 못해, 제가 안고 다시 누이면서 시트지 깔고 천을 덮은후 그냥 거기서 볼일 보라고 하는데도 아직까지는 깔끔한 모습 보이고 싶은가봐요.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면서 '토토답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욕심 같아서는 계속 버텨주면 좋겠지만, 아마 토토도 그 마음을 알아서 이별의 시간을 주려는것 같은데 이제 제 욕심은 버리고 토토가 많이 아파하지도 힘들어지하지도 않았으면해요.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지는것 같아 힘이 되고 있어요.
위로의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