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돌돌 말린 포장지를 구입한적은 있지만, 이렇게 포장지를 책처럼 만든것은 알라딘 굿즈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찾아보니 몇몇 디자인이 이런식으로 판매되고 가격도 만원정도선에서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책으로 만든 포장지라 접혀 있기 때문에 선물 포장보다는 책 커버에 사용하면 좋겠다 싶고, 무엇보다 책 디자인이 앨리스 삽화들로 이루어져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사용하지 않고 그냥 소장하고 싶었지만, 언제나 좋은것은 사용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생각하게 되어 가치가 있게 사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사실 제일 사용하고 싶었던 책 커버인데, 책 커버가 비닐이 아닌 이상은 종이 커버는 그래도 좀 거추장스럽더라구요. 결국 읽을때는 커버 벗기고 읽었어요. ㅋㅋ 그냥 이쁜 책커버라는것으로 만족하는걸로... ^^;;
고전적인 포장방법이죠. 큰 포장은 어렵더라도 이런 포장은 가능합니다. 리본은 하이드님 꽃보내주실때 이쁜 포장끈들을 잘 모아서 이렇게 활용해보았어요. 예전 리본공예 책 읽으며 기본 리본 접기 익혀보았는데 오래전인데도 잊지 않았네요. ㅎㅎ
자투리 포장지는 책갈피 만들기도 하고....
학알도 접어서 조카랑 공기놀이도 했네요. ㅎㅎ
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201509_alice_js
=> 앨리스 래핑 페이퍼북 이벤트 사이트랍니다. ^^
아직 모르시는분들 뽐쁘질해봅니다. ㅎㅎ
앨리스 랩핑 페이퍼북을 구입하면 따라오는 책들이 있는데, 그중 아래의 책들은 제 관심에 있는 책들이예요. ㅎㅎ 갖고 있는 책들도 있고, 앞으로 읽을 책들도 있고.... ^^
갖고 있는책
읽은책
관심있는 책
드디어 알라딘 굿즈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ㅎㅎ
12000원 정도 예상했는데 8800원이라 생각보다 조금 저렴해서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