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태껏 읽어왔던 '타임슬립'에 관한 책중에 가장 황당하지만, 왠지 반박할수 없는 매력이 있는 만화랍니다. 읽다보면 찜찔방으로 달려가고 싶은데, 연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빠진후에 찜질방 계란과 식혜 먹으러 놀러갈래요.
온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일본'인것 같아요. 그나마 한국은 '찜질방'이 대세가 되면서 또 다른 목욕문화를 만들어가는것 같습니다. 목욕은 동양 문화인듯하지만, 서양에도 일본과 한국만큼 대중목욕을 즐기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로마'
독특한 목욕문화를 만들었는데, 그 문화의 바탕에 일본 목욕문화 그것도 미래 시대를 갔다왔기에 가능하다는 설정은 가끔씩 과거의 문명이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발달하고, 설명이 되지 않을때 왠지 미래의 세계나 외계 세계에서 왔다는것이 더 타당하게 들리는것 같아요.^^ 만화보고 영화를 찾아봤는데, 만화 그래도 영화를 옮기긴했지만, 확실히 영화보다는 만화가 훨씬 재미있는것 같아요.
만화속 그림 찍으려다가 좀 귀찮아서.... ㅠ.ㅠ
미안해요... ㅋㅋ

도서관에 1권을 대출할때는 2,3권이 없었는데, 지금은 4권이 없어요.
다음에도 4권 도서관에 구비해놓으면 꼭 찾아 읽어볼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