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K 딕 시리즈 출간되면서 언젠가 전집 박스로 나올줄 알았어요..
그리고 반값도 나올줄 알았고...
한권 한권 구입한 사람들은 왠지 배신감 느꼈을테지만... ... ^^
책 상태, 표지 디자인 , 박스로 나와서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긴해요.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해 놓고 읽어보면서 이런날을 기다렸지요.^^
책 소장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 시리즈 탐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도서관의 책은 책 커버가 벗겨진 검은색 양장본이라 아쉬웠는데, 구입하면 뽀샤시한 커버도 볼수 있을것 같고... 아직 시리즈 다 읽지 않았으니, 마일리지 끌어모아 구입할까봐요. ㅎㅎ
어느날 이 책도 반값이 되길.... ^^;;
읽었지만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니깐.. 그때쯤 욕심 부려도 될듯.
그리고 이 책도 시리즈 다 완결되면 박스 전집이 나오고, 어느 순간 전집 할인 될것 같아... ^^
하지만.. 이 책들이 반값이 되지 않아도 책을 출간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