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말 연시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쁘게 보내고 있었어요. 감기 기운도 살짝 있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는중이랍니다.
암튼....... 그래서 연말연시 인사가 늦었습니다..... ㅠ.ㅠ;;
작년에 동생이 산 화초에서 꽃들이 피고 떨어뜨린 씨앗이 발아했었는데, 발아된 새싹들을 제가 플분에 담아왔었어요. 여러 새싹들을 솎아내서 4줄기만 살아남았는데, 마침 한 줄기가 올 새해에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꽃 이름도 잘 모르지만, 새해에 핀 꽃이라 왠지 반갑고, 더 의미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알라디너 여러분~~
새해에 핀 꽃처럼, 2019년 바라시던 바들이 활짝 피시길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