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들 오들 떨면서 동치미 막국수 먹고,

 

 

땀 흘리면서 칼국수 먹었어요...... -.-;;

 

 

결국 타협은 '민짜','거냉'으로....

 

나이드신분을 위해 육수를 차갑게 하지 않는것을 '거냉'이라고 하는데,

처음 먹어본 '거냉'은 면이 잔치국수마냥 부들부들하고 은근 제 입맛에 맞아서 당분간 계속 '거냉'으로 먹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명을 빼는 대신 양이 많은 '민짜'로 시켜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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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4-16 2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치미 막국수, 칼국수 다 먹고싶어요! 거냉이라는건 처음 들어봤는데 그것도 맛있겠네요. 여기는 아침시간인데 이 사진보면서 침만 꼴깍꼴깍하네요

2018-04-17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8-04-17 04: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금욜 밤에 물냉면 먹었는데도 사진보니 먹고 싶네요!! 거냉이라니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ㅎㅎ 한국 가게 되면 냉면을 매일 먹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꿈꾸는섬 2018-04-17 0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맛있어 보여요. 며칠 전부터 칼국수 먹고 싶었는데 아직 못 먹었거든요.
어제 날씨라면 시원한 동치미막국수도 땡기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