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요즘은 정말 바쁘네요
제가 글을 못남기는 것도 그렇지만
알라디너의 기본 의무 중 하나인 다른 분들 서재방문 및 댓글달기를 소홀히 해서
죄송하기 짝이 없네요.
그래도...제 마음은 아시죠?
여관비가 5천원 인상되면서 제 방에서만 자자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이 의자에서 쭉 잠을 잤습니다
(뒤로 젖히면 젖혀집니다)

* 저 쿠션은 어떤 미녀분이 선물해주신 겁니다
근데 여기서 자니 잔 것 같지도 않고 계속 피곤하고 해서,
주위 분들 의견을 수렴해 라꾸라꾸 침대를 장만했습니다! 와! 짝짝짝!

드디어 오늘 배송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사용법을 몰라 펴보진 않았지만
이제부터 허리 안아프게 잘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당장 자고 싶지만 오늘은 또 일이 있어서 이번 일요일 쯤이나
이 침대를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첨엔 2인용을 사려고 했어요
제가 원래 좀 왔다갔다 하면서 자는 스타일이고(그래서 집에선 침대 안씁니다)
혹시 다른 분도 같이 자겠다고 할 수도 있잖아요(이상한 생각 하지 마시길!!)
근데 주위 분들이 만류를 해서 그냥 1인용 시켰는데요
1인용도 제 방에는 크더군요.
그런데... 제가 라꾸라꾸 샀다니까 “나 안쓰는 거 있는데 얘기하지” “우리 아파트 복도에 누가 괜찮은 거 버리려고 내놨더라” 같은 말을 하는 거 있죠.
달라고 했으면 안줄 거면서....
하여간 침대가 옴으로써 철야모드가 완성되었고
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여기서 자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학회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 보시라고 올려요.
임해수련원이라고, 원광대 소유의 건물에서 학회를 했거든요
간만의 차가 심해서 바다가 다 달라 보일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전 이미 글렀답니다^^

첫날 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날이 흐려서 바다가 별로 안이쁘더이다

그래서 구도를 좀 다르게 잡아 봤지요.

다른 사람들이 다 술에 곯아떨어진 아침, 아주 일찍 일어나 달리기를 했습니다. 달리면서 이렇게 멋진 곳이 있구나 싶었다는....

그곳에서 본 바다는 더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한 장! 올 가을, 여러분도 바다로 한번쯤 가보시는 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