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 다닐때 헝겊책을 많이 보았었다.
전집개발할때는 헝겊책만들려고 동대문 원단상갈르 돌아다니기도 했다.
영유아 책을 기획하면서 소근육 대근육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지퍼 올리기 단추끼우기 찍찍이 붙이기 등이나 아니면 감각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를 헝겊책으로 표현해 내려 했었는데
물론 그땐 손바느질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맞겨 대량 생산을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대량생산이라지만 헝겊책은 비싼편이고
나는 복이에게 헝겊책을 꼭 한권이라도 만들어주고 싶어 자료를 모아보는데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만들어 볼 그날을 위해 화이팅.
일단 재료 구입이 관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