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좀더 거창한 조끼를 뜨기 시작했어요.(제겐 조끼는 거창해요.)

노랑으로 뜨려는데 실이 부족하다길래 그래서 보라색으로

속에 하얀색 티를입고 입혀도 되고 한 여름에는 조끼만 입혀도 된다고 하네요. 까글거리는 실이 아니래요.

복이는 1월 9일에 태어나기 때문에 갓 태어나서는 뜨게옷은 못입고 백일쯤되어서 입을 수 있대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그렇다면 3월부터 입을 수 있는 면실로 떠야 한대서 과감히 빨간 색 털실을 포기하고 얇은 실로 뜨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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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8-31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색깔 넘 예뻐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복이는 좋겠다.. 그 모습을 보는 하늘바람님은 더 좋으실거구요^^

하늘바람 2006-08-3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라색 좋아해요. 혜경님

모1 2006-08-31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은 강렬한 색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빨강, 이번엔 보라...

2006-08-31 2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8-3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그러게요. 제가 좀 진보라 색을 좋아해요

하늘바람 2006-08-3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님 복이가 정말 좋아하면 좋겠어요

실비 2006-08-31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정말 이쁘겠어요.. 벌써 기대되는걸요.. 혼자 들떴음.ㅎㅎㅎ

하늘바람 2006-09-01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실비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떠야겠네요

치유 2006-09-01 0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라색 조끼 이쁘겠어요..보라색을 좋아하니 더 이뻐 보이네요..
벌써 조끼에 도전하시고..즐겁겠어요..

하늘바람 2006-09-01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배꽃님 벌써가 맞아요. 하지만 하는 방법을 다 배워서 시키는대로 하ㅡㄴ거라 버벅대며 그런대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