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꾸리 가계부 다이어리
벤꾸리 지음 / 시원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절판


가계부를 검색하다 표지가 귀엽고 예뻐서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돈 모으는 게 쉽지 않을텐데 예쁜 가계부를 선물받아 쓴다면 좀 색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다이어리 자체를 잘 사용하지 않는 초보자라기에 더 안성맞춤일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30% 세일이라 더 반갑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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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2-23 1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12-23 22: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 가을엔 가계부를 샀어요, 잘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책읽는나무님, 이번 일요일이 크리스마스예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책읽는나무 2022-12-24 08:25   좋아요 1 | URL
가계부를 사셨군요? 내년엔 돈 많이 모으시겠어요^^
가계부를 쓰면 지출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좀 덜 쓰려고 노력할 수도 있을 듯 하구요.
저는 몇 년을 쓰다가 지출이 넘 많아서...자기 혐오감에 빠져 가계부를 안 쓴지 몇 년이 되었었는데 이번에 선물 하면서 나도 좀 써볼까?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계획성 있는 지출이 시급해지네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선물 주는 싼타는 오지 않더라도 마음만이라도 즐겁게 보내는 성탄 주간이 되었음 싶네요.
서니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레드] 2023 앙리 마티스 다이어리 2023 앙리 마티스 다이어리
유나 편집부 지음, 스튜디오 유나 디자인 / 유나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마티스 작품이 72 점 수록되어 있다 하여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검정, 빨강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2023 년도는 아무래도 빨강이 유행할 듯하여 빨강으로 선택하였구요. 다이어리 세계도 화려하고 우아하게 예쁘면, 좀 더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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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어 기초회화 다이어리 (스프링) -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저절로 완성되는
박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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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3 개 국어를 쓰는 나라 중 혹시 그쪽 회화를 쓸 일이 생길지도 모를 기분좋은 기대감으로 내년 새해 계획 세우기 딱 좋은 연말 요 시기에 구입하기 좋은 책이지 싶다. 자그마한 탁상 달력 형태로 각장 아래 QR 코드 찍어 발음을 듣고, 하루에 세 번씩 큰 소리로 문장을 읊으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 365 개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3 개 국어 기초회화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중간에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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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2-12-23 0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가시는 겁니까?! 외국어의 길로!!! 두근두근

책읽는나무 2022-12-23 09:47   좋아요 0 | URL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는 거죠!
외국어 공부하기는 늘 연말쯤 세우는 새해 계획이에요^^
아...이런 계획이 수십 년째!!!
이젠 정말 1 년 내내 실천이란 걸 하고 싶네요ㅜㅜ
일단은 저도 두근두근~
What‘s your name?
니 찌아오 션 머 밍 즈?
오 나마에와 난 데스까?
1 일 차, 세 개 따라 읽었어요.
중국어가 제일 어렵네요?ㅜㅜ
뭔 소린지???
 
폭풍의 언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8
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종길 옮김 / 민음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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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던 그 남자가 지키고자 했던 불멸의 사랑이 꺼져 버리니 줄곧 폐인의 삶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어릴 때는 오로지 불륜의 어둡던 연애소설로 각인되었었는데 지금은 무모한 사랑으로 읽힌다. 하지만, 무모하되, 격정적인 사랑은 역시 <폭풍의 언덕>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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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2-12-20 22: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폭풍의 언덕만 잡으면 잔단 말이죠ㅜㅜ 왜 초반의 그 칙칙함을 못 넘기는 지 모르겠어요. 앞장만 주구장창 읽다가 딴 책 잡고...ㅠㅠ 엄청 재밌을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저 격정적 사랑 완전 사랑하는데!!!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책읽는 나무님도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 2023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scott 2022-12-21 11:34   좋아요 3 | URL
요정님

황유원 번역본으로 읽어 보세요
언덕위로 부는 바람 소리까지 느껴질 정도로 유려합니다

분명 작품 속 인물들 전부 정상에서 벗어나서
영화도 보고 나면 불편 ㅎㅎㅎ

책읽는나무 2022-12-21 20:54   좋아요 2 | URL
요정님...저도 그랬어요^^
초반에 몇 번을 졸다가 일어났어요ㅋㅋ 고전소설은 거의 대부분 초반을 넘기는 게 힘든 것 같아요. 한 중반은 넘어서야 진도가 확 빠지는 것 같아요. 전 다미여 소설 대부분 초반엔 꾸역꾸역 참고 읽었어요. 사실 인물 관계도 기억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도 하구요.
격정적 사랑!! 아마도 언덕 위에 부는 폭풍의 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다미여에선 히스클리프와 캐서린과 한 몸으로 생각하고 있대서 전 정말 놀랐어요. 소설의 모든 면들이 은유라 읽으면서 눈이 띠용~ @.@
폭풍 언덕 읽고, 다미여 읽음 잠은 안 오네요ㅋㅋㅋ
그게 그런 뜻이었어? 하게 되더군요.

요정님도 서달 축하드리구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작년 이맘 때도 요정님 잘 부탁드린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럼 우리 친구 해도 되나요?
우린 여적 친구 사이가 아녔더라구요ㅋㅋㅋ

책읽는나무 2022-12-21 20:58   좋아요 1 | URL
스콧님....황유원 번역이면 어느 출판사인가요?
소설 속 인물들이 죄다 근친상간에, 얽히고 설켜 이게 뭔가? 싶었고, 그리고 왜 다들 병약해서 일찍들 죽는지?? 이상하다?? 싶었었는데 다미여 책을 읽으니 좀 이해가 갈 듯 하더군요.
영화가 두 편이나 있던데, 소설 읽고 나니 폭풍 언덕 영화는 이상하게 좀 꺼려져 아직 안 보고 있었어요.
연말 지나가면 그때나 봐야겠군요^^

꼬마요정 2022-12-21 21:02   좋아요 2 | URL
우리가 친구가 아니었어요??? ㅋㅋㅋ 우린 늘 친구였던 것 같은데 형식상 친구가 아니었나봐요 ㅎㅎ
스콧님 추천인 황유원 번역이 이번 흄세더라구요.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scott 2022-12-21 23:36   좋아요 2 | URL
휴머니스트 출판사 입니다

제가 앞장만 번역 비교를 해 보았는데 나무님,요정님 참고로 읽어 봐 주세요.
[원문- 1801.—

I have just returned from a visit to my landlord—the solitary neighbour that I shall be troubled with. This is certainly a beautiful country! In all England, I do not believe that I could have fixed on a situation so completely removed from the stir of society. A perfect misanthropist’s heaven: and Mr. Heathcliff and I are such a suitable pair to divide the desolation between us. A capital fellow! He little imagined how my heart warmed towards him when I beheld his black eyes withdraw so suspiciously under their brows, as I rode up, and when his fingers sheltered themselves, with a jealous resolution, still further in his waistcoat, as I announced my name.]

[김종길 번역본-1801년 - 집주인을 찾아갔다가 막 돌아오는 길이다. 이제부터 사귀어가야 할 그 외로운 이웃 친구를. 여긴 확실히 아름다운 고장이다. 영국을 통틀어도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이렇게 완전히 동떨어진 곳을 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사람을 싫어하는 자에겐 다시없는 천국이다. 더구나 히스클리프 씨와 나는 이 쓸쓸함을 나누어 갖기에 썩 알맞은 짝이다. 멋진 친구! 말을 타고 다가가는 나를 보고 그의 시꺼먼 두 눈이 눈썹 아래에서 미심쩍게 찌푸려지는 것을 봤을 때, 그리고 내가 이름을 대자 그의 손가락들이 잔뜩 경계하며 조끼 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갔을 때, 내 가슴이 얼마나 그에게 호감을 품었는지 그는 상상도 못 했으리라.]
[김정아 번역본-1801년. 방금 주인 양반 댁에 다녀왔다. 이제 그는 내가 신경 써야 하는 유일한 이웃이다. 경치 좋은 시골인 것이다! 영국 땅을 전부 뒤져본들, 이다지도 완벽하게 세속잡사에서 동떨어진 곳이 어디 있으랴. 더할 나위 없는 염세가의 천국이로구나. 적막강산을 반씩 나누어 가질 히스클리프 씨와 나는 너무나도 어울리는 한 쌍이로구나. 대단한 친구다! 내가 말을 세우자 의심이 가득한 그의 검은 눈은 눈썹 뒤편으로 움푹 들어가고, 내가 이름을 댔는데도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 그의 손은 조끼 안쪽으로 더욱 깊이 파고 들어가니, 그는 상상도 못했겠지만 나는 그에 대해 적잖이 호감을 느꼈던 것이다.]
[유명숙 번역본-1801년. 집주인을 방문하고 오는 길이다. 나를 성가시게 할 유일한 이웃인 셈이다. 정말이지 아름다운 고장이다! 잉글랜드를 통틀어 세상의 소란에서 이보다 더 동떨어진 곳을 골라잡을 순 없었을 것 같다. 염세가(厭世家)에게는 다시없을 천국인 듯. 더구나 히스클리프와 나는 이러한 적막감을 함께 나누기 딱 알맞은 한 쌍이다. 멋진 친구다! 내가 말을 타고 다가가자 검은 두 눈이 의심쩍다는 듯 눈썹 뒤로 물러서고, 이름을 밝히자 손가락이 단호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조끼 속으로 더욱 깊숙이 숨어드는 것을 보고 얼마나 큰 호감이 솟아났는지 그는 짐작조차 못할 것이다.]
[황유원 번역본-1801년, 방금 집주인을 만나고 돌아왔다. 앞으로 나를 성가시게 할 유일한 이웃인 그를, 이곳은 정말이지 아름다운 고장이다.! 영국 전역을 뒤져본들 이보다 더 세상의 소란으로 부터 완벽히 동쩔어진 곳을 찾을 수는 없으리라. 염세주의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천국이다. 더군다나 히스클리프 씨와 나는 이러한 황량함을 나누어 갖기에 참으로 어울리는 한 쌍이다. 아주 멋진 친구가 아닌가! 말을 타고 다가가자 그의 검은 두 눈이 몹시 의심스럽다는 듯이 눈썹 뒤로 푹 꺼지고 내가 이름을 대자 그의 손가락이 단호한 경계심을 보이며 조끼 속으로 더욱더 깊이 숨어드는 것을 보고 내가 얼마나 마음이 끌렸는지 그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책읽는나무 2022-12-22 08:41   좋아요 2 | URL
아침에 눈 떠서 번역본 읽어봤어요.
느낌이 좀 다르군요?
전 민음사걸로 읽었는데 장황하여 책이 두꺼웠던 건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황유원씨 번역이 좀 깔끔해 보입니다.
김정아, 유명숙씨 번역은 조금 시적인가? 싶기도 하구요.
읽으면서 문장이 좀 어지러우면 이해가 좀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전 당분간 폭풍 언덕은 읽긴 힘들겠지만, 요정님은 살펴보시고, 맘에 드는 번역가님 책으로 선택하셔서 즐독하세요^^

scott 2022-12-21 11: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서재의 달인

굿즈 요정 ^^

책읽는나무 2022-12-21 20:47   좋아요 2 | URL
요정???
요정이라면 다~~ 좋네요^^
늙은 요정도 요정 범주에 속할 수 있는 거죠?ㅋㅋㅋ

mini74 2022-12-21 14: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무모하고 격정적인 사랑....에 끌려 한때 꿈꾸곤 했지요. 그러고보면 소설 속 남주 인기투표하면 상위권인거 같아요.

책읽는나무 2022-12-21 20:46   좋아요 2 | URL
언제 인기 투표 했대요?^^
히스클리프가 상위권이었다니..ㅋㅋㅋ
로체스터도 의외로 상위권이 아녔을까? 싶기도 하네요^^
히스클리프는 다미여에서 캐서린과 한 몸이래서 깜놀했습니다.

독서괭 2022-12-23 1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폭풍의 언덕> 재독 시작했는데 넘 재밌어요. 결론을 아는데도 재밌다니 참 신기합니다 ㅎㅎ 캐서린과 히스클리프가 한 인물이라니 그런 해석은 받아들일 수 없따.. ㅠㅠ

책읽는나무 2022-12-23 13:27   좋아요 2 | URL
이 책 저도 의외로 재밌더군요?
앞부분에선 좀 졸았지만요ㅋㅋ
어릴 때 동화로 읽었을 때는 뭔가 음산하면서 히스클리프 엄청 무섭고 히스클리프가 뭔가 불륜과 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읽어보니 나의 기억이 왜곡되었었고, 불륜이 아닌 근친상간이 문제였더군요?
히스클리프도 알고 보니 불쌍한 인간!!ㅜㅜ
이거 읽고 에밀리 브론테부분 다미여 읽어 보세요. 오잉? 할거에요ㅋㅋ
캐서린과 히스클리프가 한 몸 분신같은 존재라고 하던데 억지스러워 보이는데도 또 맞는 말 같기도 하구요?
해석하기 나름이긴한데 저렇게도 해석이 되는구나!! 신선했었어요^^

은하수 2022-12-23 16: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재독까지 했었는데 그것도 너무 오래전이네요
다미여 읽기 전에도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은 한몸일 수밖에 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시 또 읽으래도 재밌게 읽을수 있어요 정말!^^
삼독하고 다미여 읽고 싶어져요
 
공통 언어를 향한 꿈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37
에이드리언 리치 지음, 허현숙 옮김 / 민음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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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나요.‘(185 쪽)
고요하지만 단호하고 처절하게,
여성 시인이 바라본 여성들의 삶과 생각을 일깨워주는 시집.
어렵지만, 역시나 고요하고, 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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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2-12-16 10: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그대는 100자평 달인!

책읽는나무 2022-12-16 13:48   좋아요 2 | URL
100자평 좋아하시는 sui님도 달인!!

억울한홍합 2022-12-16 11: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여자들이 없으면 대한민국은 멈출 것이어요 ㅋ;;

책읽는나무 2022-12-16 13:49   좋아요 2 | URL
그죠? 여자들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여자들 없는 대한민국도 상상할 수가 없죠!!
암만요~^^

그레이스 2022-12-16 12: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집을 어떻게 리뷰하지 했는데, 백자평 너무 좋네요^^ 저도 앞으로 시집은 백자평으로?

책읽는나무 2022-12-16 13:54   좋아요 2 | URL
시집 리뷰가 정말 어렵네요?
에밀리 디킨슨 시집을 어떻게 써보려고 했는데, 시간 지나면 읽은 시 다 까먹고, 완전 새로운 시가 되어 있고,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좀 헷갈리고...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오늘은 에이드리언 리치님의 리치한 시집은 권해드리고자 백자평 썼는데...이건 아닌 것 같은데? 생각 들지만, 그럼 우리 시집도 백자평으로 가봅시다ㅋㅋㅋ

거리의화가 2022-12-16 13: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역시 믿고 보는 나무님의 백자평^^

책읽는나무 2022-12-16 13:57   좋아요 4 | URL
이 시집은 믿고 읽으셔도 될 것 같아요. 에이드리언 리치님의 시집은 에밀리 디킨슨 시집과는 좀 다르네요? 이 시집도 무척 어려운데 여성들을 위해 쓴 시집이어 약간의 울림은 분명 있어요. 어려운데도 울림 있어서 저도 이게 맞나? 싶긴 하지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