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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건너는 소녀,를 봤다.

점심시간에 잠도 안자면서, 밥 대신 빵 뜯어먹으면서.

킬킬거릴 수 있어서 잠을 포기하고 밥을 포기한 것이 뿌듯해 좋다.

으하하하~

 

이제 근무시간이니 웃음소리는 자제하고 혼자 몰래 웃어야겠다. (씨이익~ )

- 그...그런데 세상이 몽롱~ 해 보이는거이,,,,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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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주만에 기도묵상을 하는 척 했지만, 역시 아무 생각없이 글만 읽다가 나왔다.

'너는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있는가'

'너는 지금 최고의 목표를 갖고 나아가고 있는가'

 

아, 나름 심각했다.

 

어제 우연히 만난 녀석이 '지금 뭐하는거요, 난 벌써 애가 둘인데!' 하며 갔다. 이런 젠장.

나름, 심각해져야 하는데.

 

세시간을 채 못잤다. 주말에 낮잠을 못잔것도 벌써 한달쯤 되어가는데. 이번 주말에 미친듯이 잠만 자볼까? 아니, 잠만 잘 수 있을까? 깊이 잠들지 못하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내게는 쏟아지는 잠을 막아내지는 못했었는데.

아, 이 선선하고 상쾌한 아침에 무거운 머리와 눈꺼풀을 뒤집어 쓰고 있는 내게, 자장가를 불러 줄 사람, 누구 없나? 슈벨,같은 할배 말고 이승렬 같은 목소리라면. 잘 잘 수 있으려나? 아, 눈물난다. ... 아파서. ㅠ.ㅠ

 

흠~ 커피 마셔야지!(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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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5-3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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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5-31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삐질~) 그러니까... 제 자신을 저도 좀 많이 아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최고의 목표를 가진적도 없고 말입니다. 나 자신을 조여줘야 하는데 그래본적이 없어서.
한때 피정프로그램에서 '가치관경매'라는 프로그램이 유행했었는데, 그때 제가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받으려고 했던 품목이 '열정'이었네요.
제게는 지금 최선,이라는 것이 '늘'이 아니라 '처음으로'가 되는거예요. 그래서 함 해볼라고요. 최선을 다해.

 

한동안 커피를 자제했었는데, 오늘 너무 졸려서 한 잔, 마시던 버릇때문에 또 한 잔, 머그컵 가득 한 잔......

아, 잠 자야지, 라는 생각을 까먹어버렸다.

그런데.... 이 시간까지 깨어있으니 갑자기 속이 쓰려온다.

오늘따라 아침도 먹고, 점심도 허벌나게 먹고, 저녁까지 먹었다!

그래서 지금 속이 마구 쓰린건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그냥 눈 감고 누워있으면 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누웠는데 잠이 안오면 어쩌지? 성서책 읽으면 잠이 올까? ㅡ,.ㅡ

 

잡생각에 빠지다보니 또 잠자는 걸 까먹고 앉아있었네.

 

내일도 분위기 업, 해얄텐데.

진정 미친 토깽이마냥 살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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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5-31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생각하셔야해요
 

뜯지도 않은 테이프 (평점:, 추천:2)
팔방미인 2007-02-22 15:27

테이프요. 겉 비닐 아직 뜯지도 않은 새거 있어요.

 

여기보다 더 싸게 드릴께요.

 

2z0530@naver.com

 

연락주세요.

 

========================== 이게 리뷰에 올라와 있다. 광고성 글은 지워야는거잖아?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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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30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한다는 ..............

chika 2007-05-30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있는데요 마이 리뷰를 읽어보면 리뷰작성을 저 따위로 해 놓은거예요. 자기한테 비닐을 뜯지도 않은 새 테이프 있으니까 새 책 사지말고 자기한테 저렴한 가격으로 사라는거지요. 그래서 이멜주소도 적어놓은거고.... 근데 상품 페이지에 저런 광고글은 삭제해야하는데 그냥 보이게 뒀다는거지요. ㅡ,.ㅡ

2007-05-30 16: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5-30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젠장, 저게 리뷰나고요!
 

머리가 안삐지고 있다!

대신... 오늘 머리를 좀 다스리면서 잘랐더니,

꼭 벙거지  쓴 모양같다.;;;;;;;

코난 친구 포비의 머리를 좀 가지런히 자르면 나올듯한 모냥새...같다는 생각이;;;;;;;

아, 페이퍼 쓰기가 안된대서... 혹시나 하는 맘에 이쯤 쓰고 말아야겠다.

- 뭔 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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