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시간이 흐르는 것도 모르고 집구석에서 꼼지락 거리며 있다가, 그동안 장바구니만 비워볼까 라는 생각만 하고 다른 책들은 들여다볼 생각도 못했다는 것이 떠올랐다.

솔직히 지금도 따뜻한 아랫목에서 잠을 자고 싶지만 오늘이 지나면 이 페이퍼를 쓰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꾸역꾸역 컴을 켜고 책을 살펴본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존치버의 글. 두 권 다 관심이 간다. 내밀한 공간을 들여다본다는 의미에서 편지보다는 일기에 더 눈길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을 떠올리게 하는 알렉세이예비치의 세컨드핸드 타임. 요즘 아이들은 소련을 모른다는 얘기에 살짝 충격을 받았었던것이 언제였지? 아무튼.그렇구나. 소련 혹은 러시아.

그리고 여행자의 독서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기억때문에 무작정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희인의 책, 별 생각없이 관심을 가져보는 작가와 고양이까지.

 

 

 

 

 

 

 

 

 

그리고 여전히 이미 받아서 훑어본 책들과 이제 받을 책들과 또한 예전의 책이 어느 구석엔가 박혀있을텐데 개정판이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받아보고 싶기도 한 책들과 슬그머니 관심이 가는 책들.

 

 

 

 

 

 

 

 

 

 

 

 

 

 

 

 

 

 

ㅁ마맠마크크

마크툽이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구나. 그래도 어쨌든.

뭔가 좀 더 정리를 하고 싶지만 의자에 앉아있는 것이 편하지 않아서 오늘은 이만.

연휴가 길다고 하지만 집에만 있으려니 이제는 세뱃돈만 나가고 그닥 좋지 않네? 게다가 직장 상사에게도 이틀에 나눠 인사를 드리러 가야하니 뭐가 연휴인겐지. 내게 노는 날은 괜히 이틀 더 휴가를 받아서 언은 평일의 날,일뿐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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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선생님 6 세미콜론 코믹스
다케토미 겐지 지음, 이연주 옮김 / 세미콜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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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 이야기는 스즈키 선생님의 혼전임신을 알게 된 학생들의 재판이야기이다. 요즘은 공공연히 속도위반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정도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는데 새삼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있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스개처럼 가장 큰 혼수가 아기라는 농담이 회자되기 시작한것도 꽤 오래전부터였고.

사실 언젠가 학교 선생님 두분이 연애를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말을 들었을 때, 선생님들이 그러면 안되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왜 선생님들은 그 모든 것이 금기시되어야만 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더 깊이 해보게 되었다. 그 사고의 전환 과정은 스즈키 선생님반 아이들의 토론 과정과 비슷하게 흘러갔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 `선생님`이기 때문에 더 큰 죄가 되는 것인가, 아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 다른 어른들은 아이들의 모범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인가, 혼전임신이 무조건 죄라고만 한다면 그런 행위의 결과로 결혼을 하고 잘 살고 있는 가정이나 싱글맘, 싱글대디는 무조건 나쁘다는 결론을 내려도 되는 것인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제기가 새삼스럽게 나를 당혹하게 만들고 있고 그만큼 더디게 책을 읽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물론 아이들의 토론과정과 의견, 대화는 모두 다 수긍할 수 있을만큼 완벽하지는 않다. 다만 나역시 생각해보지 못했던 문제제기를 해주고 있고, 나의 틀에 박혀있는 사고를 깨는 물음을 던져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너희 중학생은... 어른보다 사고판단 능력이 미숙해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즉, 성숙한 어른이라면 `속도위반 결혼이라서` 어떻다 하는 똥도 된장도 똑같이 보는 조잡한 판단은 내리지 않는다. 어느 한쪽을 확실히 구분해 내어 답을 내니까, 사회ㅗ적인 영향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똥과 된장을 구분하든 말든 상관없는 사람은 내 행동이 용서받는 걸 보고 이렇게 생각하겠지... `워야, 똥도 용서받잖아! 똥을 해도 되는구나... 라고.
그러면 세상은 어떻게 되지?˝

스즈키 선생님의 이야기 역시 내가 미처 정리해보지 못한 생각이다.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판단능력을 믿을 수 없어, 가 아니라 아직은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것에 더딜 수 있고 제대로 된 판단을 하는 것도 명확한 표현으로 드러내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있는 스즈키 재판의 결론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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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스즈키 선생님 5 세미콜론 코믹스
다케토미 겐지 지음, 이연주 옮김 / 세미콜론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이번 이야기에는 '성적도 그럭저럭 괜찮고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도 않는 평범한 학생'인 마루야마 야스코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눈에 띄는 모범학생은 그 무엇이 되었든 뛰어난 부분이 있어서 교사와 친구들의 관심을 받고, 문제아에 날라리 학생들은 언제 어떻게 문제가 터질지 몰라 교사의 관심을 받고 - 특히 문제아들에게는 주위의 사랑이 부족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교사의 손이 많이 가는 학생이 될 터이다. 그리고 유쾌하거나 특출한 장기가 있는 애들은 친구들뿐 아니라 역시 교사들에게도 즐거움을 주어 관심을 받게 되는 것이고.

그런데 정말 특별히 뛰어난 재능이 있거나 공부를 잘한다거나 눈에 띄는 특별함이 없는 학생들, 그렇다고 문제를 일으키거나 엇나가는 행동을 하지도 않는 아이들은 너무 무난하고 평범하여 수많은 학생들을 지켜봐야 하는 교사에게는 그리 쉽게 눈길이 가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 학생이었기 때문에 좀 더 야스코의 이야기에 공감이 가기는 했지만, 내 학창시절에는 다들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고만고만하게 지내서 그런지 나 혼자만 책임을 다해야하는 스트레스는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온전히 그녀를 이해한다고 할 수는 없다.

 

책을 읽으며, 나는 한때 성당의 주일학교 교리교사를 한 경험이 있어서 조금 더 스즈키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해봤는데 나는 '의무'라는 것을 강조하기 보다는 제대로 잘 해내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하고 더 관심을 가지려고 했다. 물론 나 역시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이십대가 되어 처음으로 주일학교 아이들과 대면했을 때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에게 휘둘리기 일쑤였고 그래서 성실하게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었다. 그래서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정말 착실한 학생 한명이 어느날 갑자기 성당에 안나오기 시작해 혼자 고민을 하다가 따로 만나봤었는데 그 아이의 눈에 비쳤던 나의 모습은 스즈키 선생님을 바라보던 야스코의 시선에 담긴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본인의 책임을 다하고 별다른 불평불만없이 조용하고 착실하게 생활하는 학생에게 더 많은 칭찬을 해 주고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데 오히려 다른 눈에 띄는 아이들에게만 관심을 갖게 되니 그들이 교사의 시선에서 항상 뒤로 밀려버리게 되는 것 역시 이해할수는 있다. 하지만 교리교사 경험이 쌓이고 내가 조금 더 시간을 내면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아이들에게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때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그런 아이들에게는 아주 작은 관심 하나로도 아이들의 태도가 바뀐다는 것이었다. 말썽많은 학생이나 특출한 학생들은 큰 관심을 가져도 특별한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데 존재감을 보여주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존재에 대한 관심 하나만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게 하고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변화를 실감하게 된 것이다.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일까. 스즈키 선생님 5권은 정말 여러 생각을 떠오르게 했고, 교사로서뿐만 아니라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까를 고민해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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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6: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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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바람이 불었다 내 마음에 파도가 일었다
심은희 지음 / 리스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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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라고 하면 왠지 낯설지가 않다. 영어 철자로는 다르지만 우리말 발음으로는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섬을 떠올리게 하는데다가 아일랜드를 여행한 누군가의 사진을 보다가 제주도의 돌담처럼 돌을 쌓아올린 풍경을 보고는 더욱더 친근해져버린 곳이되었다.

이 책의 저자도 아일랜드의 한 펍에 들렸다가 한국에서 왔다는 이야기에 쌍둥이같은 나라에서 왔다며 반겨주는 경험을 했다고 했는데, 실제로 아일랜드에서 오신 신부님들은 특히 제주에 오면 고향과 너무도 비슷해 좋다는 말씀을 하신다고 한다. 비슷하게 닮은 것은 풍경만이 아니라 오랜 역사마저 닮아있다. 그래서 왠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느낌을 갖게 되고, 아일랜드에 대한 많은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

얼마 전 우연히 지역방송 프로그램을 봤는데 제주어에 관한 특집으로 아일랜드에서의 게일어 사용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다. 아일랜드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게일어만을 사용하는 학교도 있고 거리의 간판에도 게일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제주에서도 점차 제주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가고 있는데 어쩌면 그렇게도 문화, 역사, 자연의 모습이 서로 닮은꼴처럼 평행으로 이어져 있는지 놀랍기만하다.

 

[아일랜드에 바람이 불었다 내 마음에 파도가 일었다]는 아일랜드에 체류하면서 저자가 아일랜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바라본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그 모습에서 느낀 감성을 표현하고 그들의 역사에서 우리의 역사도 생각하게 되는 에세이이다.

빽빽하게 정보가 담겨있는 여행가이드북과는 전혀 다른 에세이지만 왠지 더 풍성하게 많은 정보를 주고 있는 듯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아일랜드 고유의 문화와 역사, 풍경을 솔직 담백하게 느끼는대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책의 첫머리에는 아일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아일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더블린을 시작으로 리피강 남북과 아일랜드의 전 지역을 구역별로 꼼꼼히 훑으며 각 지역의 특색있는 곳을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듯 하지만 각각의 특색이 확연하고, 펍에 대한 이야기도 꽤나 흥미롭다.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아일랜드의 궂은 날씨와 오락가락하는 비에도 아이리시들은 우울해하고 낙담하기보다는 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며 한때 지나가는 비를 피해 펍에서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모습도 꽤 인상적이었다.

아직도 나는 더블린 사람들을 읽지 못했지만 반드시 언젠가는 더블린 사람들을 읽고 아일랜드에 가야겠다는 소망을 버리지 않고있다. 이 책을 읽으니 한번 더 결심을 다져본다. 그리고 그때에는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궂으면 궂은대로 그 자체의 시간을 즐기며 지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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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들 - 내성적인 당신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책
도리스 메르틴 지음, 강희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래전에 오랫만에 가족이 다 모였을 때였다.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시간에 그저 잡담을 하면서 티비를 보고 있어서 혼자 슬며시 방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왠지 나를 바라보는 부모형제의 시선에 담긴 감정은 '쟤는 정말 유별나'였었다. 그런데 몇년 전 조카가 가족과 함께 있다가 혼자 슬며시 방으로 들어가니 자신의 공간을 찾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거라며 사색적이고 철학적이기까지하다는 긍정적인 칭찬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나와 조카가 보인 행동에서 뭐가 달라 이렇게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긍정과 부정을 오가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성격유형에 대한 생각과 교육관이 바뀌어 내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영향도 있지만 아마도 조카는 학교생활도 잘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서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내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나쁜것은 아닌데 집에서 혼자 있으려는 내 모습만 본 가족들은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 본다. 실제로 예전에 아버지가 수술을 받고 장기입원을 하셨을 때 내 연고지도 아니었던 서울에서 내 친구들이 병문안을 많이 갔는데 그때 식구들이 모두 놀랬던 기억이 난다. 성격도 모나고 사교성도 없어서 친구 하나 없이 지낼 줄 알았는데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며. 더구나 그때 병문안을 갔던 친구들이 내 칭찬을 너무 많이 해서 가족들 사이에 내 위상이 확 바뀌었었다.

어쩌면 그때쯤부터 나의 성격유형에 대해 나 스스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혼자가 편한 사람들]이라는 책을 보니 더 관심이 갔다. 특히 자신감있게 자신을 드러내고 잘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더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지금의 시대에 내향적인 사람들이 이상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싶기도 했다. 

 

예전에 MBTI 성격유형 검사는 몇번 해봤었는데 수치가 중간에 걸려있는게 많아서 어린이용으로 해보면 좀 더 명확해질 수 있다고 검사를 해보기도 했었다. 그때 내향성이 백점만점에 98점이 나와 다들 의아해했던 기억이 있다. 어쨌거나 나는 뼛속깊이 내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지만 외골수로 지내지 않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변화의 모습을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나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좋았다. 책을 읽으니 더욱더 책의 부제처럼 '내성적인 당신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책'이 맞구나 싶어진다.

 

책은 전체적으로 세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내향인의 개념과 특징, 그 유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분석할 수 있는 테스트지가 실려있어 자신을 파악해볼 수 있는데 나의 경우 수치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두드러지는 부분이 있었고 그 유형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 딱 내 성격을 꼬집어 얘기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처음부터 경이롭게 읽기 시작해서 그런지 두번째와 세번째 파트의 장점 극대화하기와 콤플렉스 활용하기는 왠지 마음에 새겨넣게 된다. 오로지 이 책 한권에만 매몰되어 신봉하듯 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나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 자신의 강점을 더 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각 챕터별로 번호가 있는데 책 앞부분에 유형별로 챕터의 번호를 구분해 정리해두어서 우선적으로 자신의 유형에 대한 챕터만 골라 읽어볼 수 있고 나중에 다시 책 전체를 완독할수도 있다. 그리고 챕터의 끝에 기억노트로 요약정리 해주고 있어서 핵심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좋았다.

자신이 내향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주위를 한번 더 살펴보게 된다. 이 책을 누구에게 추천하면 좋을까, 하고. 나는 섬세형에 은둔형이니까 더 그런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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