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책 받았슴다. ㄲㄲㄲㄲㄲ

지구생활백서를 읽다 말고 페이퍼 올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바닥에 배 붙이고 엎디어 딩딩거리면서 만화책 읽을라구요.

고맙습니다! 잘 읽을께요.

** 사실 오늘 마트 갔다가 쪼꼬레뜨~ 쪼꼬레뜨으~ 외치면서 달려갔는데... 없었어요! OTL

자, 한달만 기다려주시옵. 제가 한달 후 쯤 벤트 생각이 간절한데, 날개님은 조건없이 벤트당첨,을.... 흐흐흐~

요건 밋밋한 만화책 사진에 활력을 줘볼까 해서 붙여본....



이거 일본갔을 때, 백엔인지 이백엔인지... 아무튼 동전넣고 빼내는 거였었는데... 나름대로 조립하는거예요. ㅎㅎㅎ (조카녀석이랑 사이좋게 기계로 하나씩 빼들고 누구것이 좋은지 힐끔거려가면서~ 아, 정말 난 딱 조카녀석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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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7-08-11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치카님 조카 수준인가봐요.. 저 인형보니 넘 이뿌다 싶은걸요? ㅋㅋ
제주도가 다른데보다 하루 늦게 가는건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배깔고 책 재미나게 읽으시와요~~!

하이드 2007-08-11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치카님 조카 수준 -_-a ㅋㅋ

무스탕 2007-08-11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들이 물건너 갔네요 ^^
치카님 조카 수준 3 등장이에요~~

chika 2007-08-12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오늘 15, 총 88800 방문

 

어제 바비킴 음악 듣다가 결국 사무실에도 갖고 오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줄창 듣는 중.

진짜 바비킴이 제주도 온다면 앨범 싸들고 가서 사인받고 싶다.

- 일도 팽개치고 검색해봤더니 홈피가 나오길래 홈피까지 들어갔네? 우리말 진짜 잘한다 생각했는데 맞춤법이 울 조카애랑 비슷하네? 무지 귀엽단 생각을 했지만, 사실 나이 많은 애가 맞춤법 그리 틀리는 걸 실제로 보면 어이없겠지?

아, 그나저나... 머리가 안돌아가. 안돌아가. 안돌아......

한 탕,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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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8-11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23, 총 88808 방문
 

 

지하상가를 급히 지나가다가 뜬금없이 음반가게에 들렀다.

문 앞에서 쥔장언니에게 인사하려고 서 있는데 화들짝 놀래버린다. 흑~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거였는데 왜 놀래세욧! 했더니 예상밖의 인물이라 놀랐다나? 정말 너무 오랜만에 들려서 화들짝 놀랬나보다. 아무튼.

요즘 관심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난 트래비스의 음반을 살까, 싶었지만 너무 오래 전 음반이라 작년에 발매된 투샤이의 음반을 찾았다.

 솔직히 음반 자켓만 봐서는 그닥 사고싶은 생각이...;;;;;;
근데 뭐,,,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도 잘 부르고,,,, 음악도 좋고,,,,,

얘네들 음반은 아마 반품시킨 것 같다고 해서 주문해달라고 했다. 물론 알라딘에 판매중이니까 여기서 사도 되겠지만, 그래도 가끔 찾아가서 '좋은 음악' 추천해달라고 해서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음반을 구매하기도 해야겠기에 음반가게를 이용해줘야 한다. 그래서 전화번호 남기고.

내친김에 음반이나 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요즘 뭐 듣냐고 묻는다.
요즘 줄창 듣고 있는 음반,

 

 

ㅋㅋㅋ 허니와 클로버 얘기할때만 해도 '아아~'하고 말더니, (내가 이어폰을 꽂고 있었는데) 지금 나오는 건 커피프린스 OST요, 했더니 기겁을 한다.
오전 내내 커피프린스 얘기하고 겨우 진정시켰는데 내가 또 상기시켜부렀다고. 으흑~
근데 보면서 엄청 울었다나? 공유가 울어줄 때 같이 울어줘야한다고...헤헷~
"공유는 이름일뿐이지, 공감대 형성하라고 공유가 아니예요오~"라는 말밖엔;;;;;;;;;

 

 

 

어쨌거나 윤미래, 바비킴의 음반을 추천해주더라. 들어보면 어떤 음악인지 많이 들어봤음직한 이름들이지만 잘 몰라서... 추천해준 음반 듣고 실패해본적이 없긴 하지만 일단 바비킴의 음반만 들고 왔다. 왜냐면.............................

다다음주, 그니까 20일 월요일, 한국청년대회때 초청가수가 바비킴이라는 얘길 오늘 들었기 때문이다. - 사인 받을 수 있나? ㅡ,.ㅡ -
아무튼 음반가게 언니(아, 나보다 두 살 어릴텐데~ ;;;;)에게도 그 정보를 전해주고, 천주교 신자가 아니지만 가서 즐기는 건 괜찮겠지. 설마 천주교 행사라고 바비킴이 와서 성가만 부르겠냐고.
나도 열심히 음반듣고.. 아, 그날 이시돌에 갈수는 있으려나?

뭐, 어쨌건, 지금 음반 들을라고 컴을 켰고, 바비킴 들으면서 글을 쓰는 중인데. 헤~ 좋구나.
이 음반이 피트가 너무 많아서 솔로 음반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래요~ 했는데... 어쨌거나 난 도대체 뭔 근거로 바비킴을 여자로 생각했는지. 아마 라디오에서 노래 들으면서 노래랑 가수를 착각한 후 남자인 줄 알았던 바비킴을 다시 여자로 착각하는 바보짓을 해버린 것 같다.

에혀~ 라디오 방송 듣기 시작하면서 다시 음반을 사제끼는 버릇이 나올듯하다. 시디값은... 여전히 내리지 않고 비싼디~ 허리띠를 졸라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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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8-11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치키님의 페이퍼에서 바비킴이 아닌 바보킴을 보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술로 배를 채우고~~ 유남생~~ 무써워~=3=3=3=3

chika 2007-08-11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억~! 메피님 신끼가 있으시군요! 바보킴을 보시다닛! ;;;;;
 

 

 

 

 

유재현, 이라는 이름만으로 책 내용을 살펴보지 않고 그냥 '읽고 싶어'를 외쳐보게 되는 책.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길.
사실... 내가 이곳을 여행하게 될 날이 올까, 스스로 의심하고 있기에 가볼 수 있는 날을 눈여겨보기는 힘들겠지.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길,을 사진으로라도 봐볼까나~ 싶어서.

 

 

 

 

아, 이 책은 살까말까 아직도 고민중인.

평소에도 정신나간놈처럼 책을 사면서 새삼 받고 싶은 책, 이라니.

이벤트 상품으로 책을 고르는 중인데... 뭐 사달라고 하나? 응?

근데, 받아도 되는거지? 아, 이제 가야겄다.....................

 

- 괜히 맘이 뒤숭숭거려서 오늘은 암것도 하지 말고 그냥 디립다 자야겄다는 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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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0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 지금 지금 나를 찍는거야? 그럼 제대로 찍어야지. 이게 뭔 짓이야?



아이참,,, 제대로 좀 찍어보라니까는!!!



자, 잘찍었지? ㅎㅎㅎ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조카녀석이 두어달 전 독일에 댕겨왔다. 아스테릭스의 광팬인 녀석은 오벨리스크 미니어처가 보이자 보물처럼 사가지고 왔고, 이번 휴가 여행에도 보물상자에 담고 가지고 왔다. 그랬는데... 자기 보물이라고 하던 것 중 하나를 '깜짝선물'이라며 내게 주고 갔다.

낄낄낄.

역시 난 인정받는 고모다!!!!

둘째녀석이 형아를 끈질기게 말리면서 저 강생이를 가리키면서 '형아... 그런데도 준단말야?'라고 간곡하게 외치는 와중에도, 내가 '정말 후회안할꺼야? 안줘도 돼'라고 하는데도.. 깜짝선물이라며 눈하나 깜딱않고 선물로 주고 간거다. - 둘째녀석은 갑자기 태도돌변하여 아주 애교섞인 목소리로 내게 다시 자기에게 깜짝선물로 주라고 하는 걸 난 매몰차게 거절하고 방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 중이다.
사진 정리하다보니 나와서;;;;



- 성산포 조꼬티 표선 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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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8-10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모가 그래도 되는 거야? 고모를 무지 좋아하나보네. 부럽다. 하지만 느낌상 조만간 다시 돌아갈 것 같다=3=3=3

twinpix 2007-08-10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멋진 선물이네요. 정말 좋은 고모이신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