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리뷰 안 씀 가만 안두게쓰~

방금 다 읽었음. 추리소설임. 그냥 읽으면 좋음. 추리소설이니까.

추리소설일줄 알았쥐. 아님. 인간과 인연과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임.

추리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고 아니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 안 읽음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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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4-28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욱..!! (백스페이스 누르는 소리) -농담인거 아시죠..ㅋㅋ

물만두 2006-04-28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피스토님 위에 추천 1인데요^^ㅋㅋㅋ 벤트에 정신이 없으신거 맞죠~

Mephistopheles 2006-04-28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제가 누른 겁니다..ㅋㅋ

물만두 2006-04-28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chika 2006-04-28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읽고 후회하고 싶다, 아~ 후회하고 싶다~ =3=3=3

chika 2006-04-28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냐까지 서른세권.
아, 또 만두언냐까지 추첨해야하는군. 아~ 하기 실푼디 ㅜㅡ

물만두 2006-04-2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그러게 왜 잠자는, 아니 책읽는 만두의 만두피를 건드려~

chika 2006-04-28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피 터진건 나란 말이짓!! 언냐는 복 터지지 않았수~ ㅠ.ㅠ

- 콩고물 달란 말여~ 복터진 만두언냐아~

물만두 2006-04-28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주말은 피한다구~ 내 벤뚜는 럭비공이잖여~ 기들려~
 

치카님에게 무슨책을 추천할까 고민을 하다가

솔직히 생각나는 책이없었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책을 읽는분께 감히,

이곳에서 제가 책이야기를 할입장이 아니어서,,그래도,

살짝 골라보았습니다,

이책은 읽으셨나요,

요즘 성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신다고 들어서요,

음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이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이책이요,

아홉살에 무슨인생을 알겠냐고 말하시겟지만,

저는 이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읽기 좋지요,

이책을 읽어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전쟁이란 그 삶속에서

느꼈던 그 마음이 너무 잔잔하게 담겨 있답니다,

 

이책을 읽은지는 아주 오래되었는데요,

아직도 가끔 꺼내어서 보곤한답니다,

최근책들은 너무 ㅎ많은분들의 추천을 해주실테고

님도 많이 읽으셨을테고

제가 만화책은 읽은것이 없어서,,그리고 또 ,,,

이책이요,

얼마전 하이드님 서재에서 보고

저도 찜을 했다가

구입햇는데요,

성장소설이라고 하는데요,재미있어요ㅡ, 표지는 수정만화책같지요,,ㅎㅎ

그리고 ,,

그림책도 괜찮나요,

이책이요,

얼마전에 서점에서 보고 보관함에 넣어둔 책이거든요,

감동이 있는 그림책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이렇게 몇권 골라보았습니다,

치카님 마음에 들었으면 합니다,

내일이 금요일이네요,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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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4-2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울보님.. 아이들 책은 좋아하지만 사서 읽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요 ^^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볼께요. '사립학교 아이들'도 관심이 가는 책이예요.

울보님이 추천해 주신 책까지 하면 스물아홉권, 되겠네요 ^^

반딧불,, 2006-04-28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번째 책 강추합니다! 어른이 봐도 좋은 책이여요.

울보 2006-04-28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음 치카님 그러세요,
반딧불님 네 그책은 어른이 보아야 할책같아요,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든책이지요,

chika 2006-04-28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세번째 책, 저도 관심 가는 책이예요. ^^
 
아발론 연대기 7 - 갈라하드와 어부왕
장 마르칼 지음, 김정란 옮김 / 북스피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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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다시 그 죄에 빠지지 않겠다고 신께 양ㄱ속하지 않으면, 나의 조언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허나 그대가 진실로 참회한다면 신께서도 용서해 줄 것이외다. 지금 그대는 흔들리는 토대 위에 높은 탑을 세우려는 사람과도 같습니다. 비록 이미 여러 층을 쌓았다고는 하나 모든 것은 무너질 것입니다. 쌓아올린 돌을 하나하나 다시 살펴보아야 하고 세상의 덧없음을 포기하고 몸과 영혼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대가 진실로 참회하지 않는데 죄를 사해 준다면, 그것은 바위 위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새들이 와서 쪼아 먹거나 뿌리를 내리지 못하겠지요.-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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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일본 작가의 책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데요.

    밤의 피크닉 참 좋았습니다.

    더불어 네무코님과 만두님의 막강 지름질에 빛나는 한 권 추가!

 

 

             청소년 심리에 유난한 관심을 가지셨죠?

              이 책은 어떠실지??

 

 

 

           추리 소설입니다.

           요런 것은 어떨까요??

           졸음 올 적에 

          바야흐로 춘곤증의 계절이잖아요^^

 

 

     이 책 표지만 봐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독특한 선 그림책입니다.

        글쎄요...    아주 만족할 만큼 잘 표현한 것은 아니지만 좋네요.

 

 

 

      별로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권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별로 자신이 없이 권해드리네요.   최근의 독서성향하고는 좀 많이 동떨어진 듯 한데요..

가벼운 책들로만 올려보았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로드무비님 페퍼에서 보고 보관함에 담은 이 책.

글쎄 좋아하시려는지?

 

           정희진이란 이를 정말로 좋아하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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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4-27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왜 자신없다고 하시는거예요? @@ - 흥미로운 책들을 올려주셨는걸요?

지금 살짝 고민스러운것이 이벤트 전에 이미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책을 포함할까...인데 과감히 빼기로 했어요. 제가 몰랐던 새로운 책을 추천 받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어서요. 이번 벤트로 보관함과 장바구니가 넘쳐날 듯 해요....^^;;

chika 2006-04-27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반딧불님 추천해주신 책을 셈하면 지금까지 스물다섯권요!! ^^

반딧불,, 2006-04-27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미로우신 것 맞으세요?? 헤헤..
제가 미처 치카님 독서성향을 다 파악을 못한지라;;;

반딧불,, 2006-04-27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놈도 넣고 싶었는데 잊었걸랑요.

    보셨을라나??


chika 2006-04-27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반딧불님, 보긴 봤죠. 몽님 서재에서 ^^

로드무비 2006-04-2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이 웨잇>은 딱 치카님 취향 아닐까요?
저도 한 마디.^^

울보 2006-04-27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은 책 추천해주셨네요,,그럼 나는,,

반딧불,, 2006-04-28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그래서 불안했다니깐요. 벌써 사셨으면 어쩌나하고^^
로드무비님 님도 그리 생각하시죠?
울보님..헤헤;; 그냥 가벼운 책들로만 골라봤어요.

chika 2006-04-28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그니까 뭐냐... (제가 알라딘에서 책 안산지 두달이 넘어 석달이 되어가고 있다는...;;;;)

. 2006-04-29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이, 웨잇...
가슴을 움직이는 책이랍니다. 나오자마자 구매했었지요

반딧불,, 2006-04-29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잊었다가 몽님 서재에 뜨자마자 보관함으로 얼렁 넣었어요.
아무래도 제 책은 늘상 구매에서 밀리니까;;ㅠㅠ
 
아발론 연대기 6 - 성배의 기사 퍼시발
장 마르칼 지음, 김정란 옮김 / 북스피어 / 2005년 12월
품절


"나는 아무 신비도 밝힌 바 없다. 나는 다만 내 말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뿐이다. 그들이 이 이야기를 믿든 안 믿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은 누구나 자신의 용기와 정신적인 힘과 담대함에 따라 세상의 중요한 비밀들을 발견할 책임이 있는 것이니까. 나는 다만 시간의 밑바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일 따름이다."-318쪽

증오가 재난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드디어 이해한 것 같군.....
오만은 자네를 으뜸가는 자로 만들어 주었지만, 증오는 자네의 눈을 멀게 만들어 그토록 간절히 찾고 있는 것을 찾을 수 없도록 한다네.-375쪽

성배는 이제 어부왕의 궁전에만 있지 않다네. 내 말을 믿게. 성배는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네. 성배는 사물에 불과해. 그건 자네가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에메랄드 잔일 뿐이야. 확신하건대,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른 모양으로 나타날거야. 중요한 것은 그 외양이 아니라, 그 외양이 감추고 있는 것이라네.-376쪽

사랑은 증오보다 강하다네. 아직도 자네를 괴롭히고 있는 증오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사랑 안에서 정화된 존재가 된다면, 그제야 자네는 비로소 사람들이 기다리는 진실한 영웅이 될 걸세. 사랑으로 불 밝혀진 존재가 되면, 성배의 빛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네.-377-3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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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4-27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발론 연대기 6권의 첫머리에는 저자와 역자의 대화가 실려있다.
다빈치코드의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둘의 대화를 읽었다는 것이 훨씬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거짓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다빈치코드에 대한 비판과 아발론 연대기에 대한 이해가 조금씩 더 해 가면서 읽어갈 수록 흥미롭게 되고, 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읽게 될수록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편집자의 말에 조금씩 공감하게 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