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치솟아 오르는 건물들을 볼때마다 불안해집니다.
이러다가 단지 쳐다볼수만 있어도 좋은 하늘의 영역이 좁아지는 건
아닌지 하고요..



일상에 찌들다가도 창문을 열고 보는 파란하늘 한조각으로도
충분히 기쁘고 감격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제주도의 하늘은 이곳보다
더 푸르고
더 많은 영역을
치카님과 공유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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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부럽죠^^

mong 2006-04-2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첫번째 사진 아찔합니다 ^^ ;;;

마태우스 2006-04-21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계속 귀염성 모드로......!!^^

chika 2006-04-2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하늘! 무지 좋아라~ 합니다. ㅋㅋ (내가 안좋아하는게 뭐였냐, 라는 생각이 드는디...;;;;)

찌를 듯, 하지만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는 건 아마 유리창의 꼬질한 때 때문일지 모른단 생각을 해 봤지만 그래도 하늘을 올려다 보며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걸 떠올리기 때문이겠지요? 흐흐~


Mephistopheles 2006-04-2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 저도 로또만 된다면 제주도 같은 곳에서...
(파비아니님 벤치마킹한 매피스토)
몽님 // 별로 높지 않은 건물에 아마도 전면이 유리라서 그런 듯 합니다.
마태님 // 피이...마태님이 더 귀여우면서..ㅋㅋ
치카님 // 기럼요 거리는 있어도 우린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있지요..^^

진주 2006-04-21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은 계란과 사이다를 제대로 드실 줄 아시는 메피스토님,
푸른 하늘 실컷 보게 제주도 가는 계라도 만들어 보세요. 저도 가입할게요 ㅋㅋ

chika 2006-04-22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알라딘 여행계!! 저도 꼼사리 끼고 싶어요!! (두근두근두근...ㅋ)

Mephistopheles 2006-04-24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 그럴까요...? ^^ 그런데 펑크나도 난 몰라요...ㅋㅋ
치카님 // 아니 제주도 사시는 분이 제주도 계에 꼼사리 끼면 어쩌십니까..^^
주최를 하셔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