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카님: )
제 서재도 띄엄띄엄 오다시피하다 보니 잘 들르지도 못했네요.
학교 복학해서 다니냐고 괜스레 바쁜척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좀 갈피를 못잡고 있는 기분이에요.
은근히 또 봄을 타고 있는 건 아닌가란 생각도 하고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는데 이건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거 같아요.
적절한 거리를 두면 좋겠지만 그 어디 사람 마음이 그런가요. 그쵸?
혼자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상상속에서 수십 번 왔다갔다 하네요.



저는 얘처럼 서로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매일매일을 후회없이 잘 보냈으면 하는 바람...



^ㅡ^

마무리가 안되는군요~; 안하던 거 하려니...-_-
괜히 사진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랬어유;
근래에 제가 찍은 사진들이에요. 언제나 제주도의 풍경도 남길 수 있을런지...^^;
요즘 저의 기쁨은 사진 찍는 것뿐인거 같아요. 학교다니게 되면서 사진 찍는 일도 줄어들긴 했지만...
치카님도 언제나 하면 기쁜 일들을 만들어 두시길: ) 이미 그러고 계실테지만요. 히히.

첫 타자가 너무 허술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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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4-20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안하던 거까지 하시다닛! 감동이옵 ^^)
사진의 색채, 제가 좋아하는 색감인데 어찌 아시고는~! 글고 마지막 사진은 또 제가 좋아라~ 하는 분위기이고... 역시 소굼님 사진은 정말 좋은디요? ^^

참, 요즘 시험기간 아닌가요? 시험...어때요? ^^;;

stella.K 2006-04-20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저 개 봐~! 전 개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는...^^

날개 2006-04-20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 너무 멋지군요! 나뭇가지에 이슬이 맺힌건가요?
소굼님 사진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다....^_______^

▶◀소굼 2006-04-2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기간 맞아요; 근데 중간에 일주일 비어서;; 짬내본 거죠^^;
시험은 오랜만에 봐서 어려워요;하나도 모르는걸 보려니;;
스텔라님/개는 집에 항상 있으니까...ㅎㅎㅎ 시간 날때마다 찍어 올려야겠네요~
날개님/저도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

치유 2006-04-20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는데 이건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거 같아요.
적절한 거리를 두면 좋겠지만 그 어디 사람 마음이 그런가요. 그쵸?
혼자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상상속에서 수십 번 왔다갔다 하네요."
전 이 글귀가 너무 맘에 드는데요???


진주 2006-04-2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무리 멋지게 잘 되었는걸요.
그리고 푸르스름한 빛이 도는 사진-제 스타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