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님, 오늘 영명축일이지요? ^^
마침 미사참례를 할 수 있어서 미사를 하고, 기도중에 기억했습니다.
그리고요... 지금 성서주간이쟎아요.
그래서 근처에서 성서전시회를 하는데,
제가 뛰어가서 잠시 세실님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성서말씀사탕을 뽑아왔습니다.
어느녀석을 고를까... 하다가 포근한 귤색이 눈에 화악~ 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쑤욱 뽑아들고 왔어요.
(찬조로...도롱뇽과 여행자의 노래 2 음반 자켓도 촬영에 응해줬다는,,, ;;;;;;;)
헤~
제가 대신 뽑은 거지만, 세실님이 받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쨔쟌~
너무 좋은 말씀아닙니까? (부...부러웠어요!!! 나중에 저도 심혈을 기울여 하나 뽑을꺼예요. ^^;)
좋은 날, 좋은 말씀과 좋은 분들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