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에 입맛도 없고 정신도 없고.
조퇴해서 계속 드러누워 있는데 어머니가 끓여주신 흰죽.
달걀하나만 풀어놔도 맛과 영양 가득.
아이구야, 어머니 안계시면 어쩌나 싶다.
사실 아까 낮부터 이 흰죽이 그리 생각났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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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5-05-1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아프시군요. 노란건 계란인가요?
아 먹음직스러워라~~~~
언능 나으시길 빌어요.

chika 2015-05-20 18:26   좋아요 0 | URL
네. 흰죽에 달걀 풀어놓은 것. 맛있었어요. 아픈와중에도 ^^
지금은 메롱한 정신은 다 돌아왔고 콧물과 코막힘과 기침만. 이제 다 나았다고 봐요 ㅎ

나와같다면 2015-05-18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빈속에 커피만 들이부으면서 야근중.. 속이 쓰린데.. 저 부드러운 죽 먹고싶다 ㅠㅠ

chika 2015-05-20 18:27   좋아요 0 | URL
으, 빈속에 커피. 아침엔 그 느낌때문에 가끔 마시곤 했었는데 야근중에는 속쓰림에 더 서글퍼진다는. ㅠㅠ
오늘은 맛난 저녁 드시길요~

프레이야 2015-05-18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언능 나으시길요.
흰죽에 달걀 풀어 진간장 살짝.
기운 나죠.

chika 2015-05-20 18:27   좋아요 0 | URL
많이 나아졌어요. ^^
흰죽에 달걀 풀어 진간장 살짝. - 완전 멋진 레시피 같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