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이렇게 쌓여있으면 좋았는데...졸다 깨서 책을 읽다가 문득. 어제와 별다르지 않은 오늘인데 해가 바뀌었다는것이.새 해에는 지난해와 같은 슬픈일들이, 분노해야 할 일들이 일어나지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