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서품식에 참석했다가 김해공항에 가는 차가 막혀서;;;;

제주가는 비행기 놓치고, 부산사는 친구 연락이 안되어... 어쩔까 하다가 서울오는 비행기가 있어서 그냥 타고 와버렸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 주말이고 연말 연휴라... 헉, 하면서 뱅기표를 알아보는데

내려가는 표가 하나도 없어요! 으아악~!!!!

부산에 그냥 있었으면 내일 첫뱅기로 내려갈 수 있었는데..ㅠ.ㅠ

계속 만석이었다가 공항에서 비행기 놓치고 물어봤더니 첫뱅기가 있다고 했었거든요. 으허어~ ㅠ.ㅠ

괜히 돈만 더 쓰고, 내려가는 비행기도 없고...

(혹시 표 구할데 없으까요? ;;;;)

 

암튼,,, 계속 항공사 사이트만 노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좀 전에 일욜 내려가는 거 겨우 한자리 비어서 예매하기는 했는데. 흑~

내가 왜 이러나... 싶은 생각에 ㅠ.ㅠ

 

지금 조카녀석이 수학자 검색한다고 해서 비켜줘야겠군요. 그럼 이만...ㅠ.ㅠ

아무튼... 으허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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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29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
항공사도 보면서 여행사도 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전세기를 가지고 있는 여행사들은 보유 좌석들이
항공사보다는 좀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항공사를 이용한 것보다 금액이 저렴하구요.^^

Mephistopheles 2007-12-29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서 고생하셨군요...어찌되었던 제주도만 가시면 되잖아요..
덕분에 매케한 서울 공기 듬뿍(?) 들이마시세요..^^

무스탕 2007-12-29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즉흥적으로 움직일때도 있어야지요 ^^;
오늘부터 대따 추워진다는데 든든하게 입고 오셨어요?

하늘바람 2007-12-29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반가워요 님이 서울에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괜히 신이 나네요

날개 2007-12-2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행기 타고 다니는 분은 그렇게도 되는군요..오호~^^
기왕 오신거 휴가내고 좀 노시다 가시는게....

chika 2007-12-3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흠흠,,,
이번에 절실히 느낀것은 말임다... 돈없었으면 비행기도 못탄다는 서글픔이 갑자기;;;;;
그나저나 이렇게 갑자기 예정에도 없이 불쑥 오는 것이 아니라 여유있게 올라와야 알라딘 번개도 좀 하고, 만나고픈 유명인사들도 만나고..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