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의 뱅기가 유리창만 깨끗하게 닦았어도 멋지고도 멋진 사진을 찍었을텐데...(믿을만한 말은 아니지만)
암튼 멋진 해돋이를 보면서 인천에 도착했고, 김포에서 빈둥거리며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한 것 같진 않지만, 아마도... 이제 책 읽는 척 하다가 잠이 들것같습니다.
아까 버스안에서도 잠깐 졸았다고 생각했는데 꽤 긴 시간을 잤더라구요.
그냥 머... 평소처럼 졸립고, 배고프고, 싱겁게 일없이 앉아있고...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