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랑 양파, 당근을 달달달 볶고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비엔나 쏘시지도 넣어서 달달달~ )

(살짝 매콤한 것을 좋아하니까 고추장도 넣고 달달달~ ^^)

그 위에 밥을 얹어넣고 달걀 풀어서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이라기보다는 한스푼이 듬뿍들어갔다 ㅋ)

 



아,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머니가 직접 꺾어서 삶아 볶아 무쳐주신 고사리 반찬!

저걸 살짝 얹어서 쓱싹쓱싹 비벼주면 맛있는 돌솥 비빔밥 완성. ㅋ



요리솜씨, 하나 없어도 맛있기만 한 돌솥비빔밥,을 있게 해 준 뚝배기그릇.

맛있는 점심,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이제 차 한잔 마시면서 졸음과 싸우는 공부 시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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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0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밥묵고 커피마신당^^

홍수맘 2007-05-0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 배고파.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입안에서 군침이 돌아요.
뭘 먹지?

BRINY 2007-05-0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걸 직장에서 해드실 수 있단 말인가요? 부럽당~

짱구아빠 2007-05-07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솥밥은 누룽지 긁어먹는 재미가 솔솔한데,어찌 누룽지도 박박 긁어드셨나요?? ^^

무스탕 2007-05-07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점심을 대충 먹었더니 회가 동하네요 ^^;;

chika 2007-05-0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었어요. ㅋ
건물 구조가 좀 이상한데... 만들어놓은 주방이 이런 용도로 쓰일줄은 몰랐지요. 암튼 전 좋아요. 맨날 볶음밥,이 메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