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이벤트 당첨된 것으로 다시 제게 선물을 주시면, 명백히 반칙,을 범하신 겁니다. 그래서 책 한 권 고르라는 말도 못본척 그냥 지나친건데 말입니다.
오늘 책 도착했습니다.


네, 이 책 제가 좋아할 것 같은 책입니다.
왠지 노벨문학상,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무척 읽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별로 읽은 책도 없고... 예전에 우리동네 아이들,만 읽었었던가....? 그것도 내가 산 책이 아니라 집에 뒹구는 걸 집어 들고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어쨌거나 이 책.
여유가 있었다면 분명 샀을텐데 말입니다... 이거 배꽃님께 받을라고 제가 다른일에 정신놓고 있었나봅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
** 그런데 저 책 사면, 눈 먼 자들의 도시는 비매품으로 페이퍼백이 온다고 했는데, 똑같은 양장본이예요. 우와~ 신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