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타기 ㅣ 문원 세계 청소년 화제작 6
이시이 신지 지음, 서혜영 옮김, 문병성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1년 10월
품절


달의 힘은 지구에 비하면 아주 보잘것 없다는 것을,
달은 약하다,
하지만 달은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 낸다,
달의 미약한 힘에 의해 바다에는 완만한 파도가 인다,
달은 피에도 작용한다. 보름달이 뜨는밤.동물의 피는 끓어오르고 초승달이 되면 폭풍우가 지나간 바다처럼 고요해진다. 나는 생각했다, 그 금요일 밤. 솟아올랐던 그네는 분명 달의 힘이 작요했던 거라고.
달의 떨림 .동물들의 소리,-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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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16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밑줄긋기라서 그런가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울보 2005-11-16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을 읽기전에는 기대를 많이 한책인데요,,그런데 읽고 나니 더 헷갈리고 알수없고 오묘하네요,,
 

86번째.

옥수수빵파랑이란 제목을 보고 참 궁금했다,

그런데 이옥수수빵파랑은 색깔이름이란다,

이우일이 좋아하는 색깔,,

나도 파랑색을 좋아라한다,

아니 보라색이 더 좋기는 하지만,,

좋아한다는것,

내가 좋아하는것,

아주 많지,,

이책은 이우일이 좋아하는것에 대해이야기해놓았다,

예전에 이작가의 책을 읽었기에 새롭지는않는다,

그저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좋아하는 여행을 마음껏해서 좋을것이고 갖고 싶은것 가질수 있어서 좋겠고,

등등,,

왠지 나도 좋은것을 이야기 해보라며 아주 많을듯,,

나도 이렇게 책으로 한권만들어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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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16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우일씨 는 어느 하나 안부러운게 없어요 그림잘그리는 부인 귀여운딸 은서. 그리고 개성톡톡 넘치는 것들을 책으로 만들어 내는 솜씨도 그렇지요

울보 2005-11-1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이사람에게 주워진 그 모든것,,여유로움이라고 해야하나요,,확실히 무엇이라 할수 없지만 그 무엇인가가 있어요,,
 

거실로 비치는 햇살이 참좋다,

아침에 청소를하고 창가에 햇살을 등지고 앉아서,

책을 들고 있으면 너무 좋다,

등이 땄땃해지는 느낌,

아무도 날건드리지 않으면,

나는 그렇게 창가에 앉아서 책과 커피향을 맡으면서 오전을 보낸다,

그런데 그 여유도 잠시,

아이의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하는 소리에 나는 또 일어나야 한다,

가끔은 혼자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그런데 요즘 아이가 더 나에게 매달린다,

왜일까,

답답해서일까,,

추워서 밖으로 나가서 뛰어놀지 못해서,,

그래서 더 나에게 매달리는건지,,

모르겠다,

음,,,

이생각 저생각하다보니,

잡생각이 너무많이 든다,

그래도 오전에 책한권은 다읽었다,

이제 다른책이나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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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1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부러운 오전시간이네요^^

울보 2005-11-16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전출처 : kimji > 물, 빛



김태균 (1956 - )
If you go away II
lamba parint, 102x140cm, 2005


 

저 물 밀려오면 무얼 할까,
그 물 위 수 놓을까, 어쩔까
그 물 위 한 뭉텅이 짐승의 살 다질까, 말까,
그 물 위 뒤 모래밭에서 깨어난 새 마늘 찧을까, 말까,
그 물 위 햇고추 말릴까 말까, 무얼 잃을까

햇빛 다지듯,
달빛 으깨듯,
그날 읽었던 책장에 든 낡은 짐승들이 사라진 기억
다질까, 으깰까, 웃다가
이 생에 한 사람으로 태어나

먼 밤 잠 못 드는 저 물 밀려오는 소리, 듣는
그 물 위 당신이 뱉어낸 별들 안아 들일까, 말까,
그 물속 사라지는 저 빛 어쩔까, 나 말까

그러다가, 사라질까, 무엇이 될까,
잊어버릴까

ㅡ 허수경, '저 물 밀려오면',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문학과지성사, 2005

 

 



김태균, If you go away II, lamba parint, 102x140cm, 2005

 



김태균, If you go away II, lamba parint, 102x140cm, 2005

 

  

   빛인가, 당신, 저 손등 아래 지는 당신, 봄빛인가 당신, 그래 한 상징이었을지도 모를 당신, 뭉큰, 손에 잡히는 600그램 돼지고기 같은, 시간, 저 육빛인 당신, 혹, 당신은 빛 아닌, 물인가, 저 발 아래 일러이는 당신, 물 냄샌가 당신, 그래, 한 기호였는지도 모를 당신, 덜컹, 발에 잡히는 영상 25도 물 온도 같은, 시간, 저 온탕인 당신, 혹 당신은 물 아닌 흙인가, 저 땅 아래 실은 끓고 있는 바위 같은 당신, 아직 형태를 결정하지 못한, 망설이는, 바위인가, 사방 100킬로 용암의 얼굴 같은, 저 낯익은 당신

ㅡ 허수경, '낯익은 당신',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문학과지성사, 2005

 

 

김태균, If you go away II, lamba parint, 102x140cm, 2005

 

 

ㅡ 사진, 김태균의 작품은 현재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에서 전시 중(2005.11.09~11.30)입니다.
ㅡ 작품 사진과 전시 정보는,
http://amkorea.com/ 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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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구경을 하다가 오늘도 보관함으로 들어온책들이있다,

그런데 정말 갖고 싶고 보고 싶다,

오늘 치카님 페이퍼를 보고

하이드님 페이퍼를 보고서,

정말 읽고 싶었다,

치카님 페이퍼는 구입하셧는데 책이 멀쩡하지 않아서 속상한것이고,

하이드님은 포토리뷰로 올리셨는데 정말 읽고 싶었다,

처음에는 책만보고 그냥 넘기려 했는데 꼭 읽어보고 싶다,

로얄드 달의 새로다운 단편집이다,

지금 옆지기는 맛을 읽고 있다,

별로 책이랑 친하지 않은 옆지기가 화장실에서 책좀달라고해서 주었는데

재미있다고 이제는 회사에 가지고 가서 한가할때

쉬는시간에 본다고 한단다,,

이책도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지요,,

이책은

아이를 위해서 골랐다,

이책도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신간이네,,

재미있을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낮선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것,

여러분은 종종 그런상상을 하지 않나요,

전 어릴적에 어느날 문득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현실이 아니라 저기 먼 다른나라,

다른곳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곤했는데요,

이렇게 재미있는책을 내가 왜 몰랐을까

내용을 보니 너무너무 재미있을것 같다,

요즘 류랑 종종 공주와 마녀놀이를 하는데

한번 알고 싶다,

마녀백과 사전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책을 보면 마녀에 대해서 다 알수 잇을까,,

오늘도 책구경만했다,

언제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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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1-16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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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1-16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929352

나니아연대기 어제 읽다가 잤어요.
내용이 좀 애들스럽긴 하지만, 은근 재미있더군요.

당분간은 자기 전에 맨나달 읽을것 같아요.(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는건 불가능 -_-a) 
좋은 하루 되세요~ 울보님 ^^


urblue 2005-11-16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나니아연대기 시작했어요.
회사에서 집으로 들고 가는데, 무게가 장난 아니더군요.
들고 다니며 읽는 건 절대 불가능.
하이드님처럼 저녁마다 읽을거에요. ^^

울보 2005-11-1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네 하이드님도 좋은하루되세요,
유어블루님 모두가 한권씩 장만하셨군요,,
유어블루님도 좋은하루되세요,

panda78 2005-11-16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큰맘 먹고 구입했어요. 책이 베개만해서 흡족.. ^^;
사실 쪼끔 더 이쁘고 고급스럽게 나왔더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하지만, 그러면 무지 비싸졌겠죠? 한 5-6만원?

울보 2005-11-16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베개요ㅡㅡㅡ
꼭사야지 ㅜㅜ